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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자본주의

투기 자본주의

(성장의 약속은 계속될 것인가)

피에르이브 고메즈 (지은이), 김진식 (옮긴이)
민음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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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자본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투기 자본주의 (성장의 약속은 계속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742829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4-11-29

책 소개

금융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투기 자본주의 시스템의 성장과 진화를 밝히는 이 책은 1974년 미국의 연금기금 개혁을 시작으로 반세기의 경제사와 사회 변화를 거침없이 파헤치며 “추리소설처럼 흥미롭게 읽히는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탐사”(《르 피가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의 의도

1장 시작하면서
2장 스프레드시트 기업으로의 변신
3장 상인과 테크노크라트
4장 투기 테크노크라시
5장 투기 자본주의, 첫 번째 접근
6장 신자유주의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7장 거울 속의 나르시시스트
8장 고장난 투기
9장 엘리트의 리플레이와 승리
10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
11장 투기의 새로운 영역 확장
12장 사면서 생산하기
13장 일하는 나르시시스트
14장 쓸데없는 빚 걱정
15장 SF의 선용
16장 미래의 독점

에필로그
증보판을 내면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피에르이브 고메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EM리옹 경영대학 교수이자 프랑스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 경영전략 및 거버넌스 전문가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2010년대부터는 노동 문제로 관심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투기 자본주의 관점에서 현대 경제를 탐구하고 오늘날 세계가 처한 경제적 현실의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르 몽드》에 매달 경제경영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관습 이론(Qualite et theorie des conventions)』, 『주주 공화국(La Republique des actionnaires)』, 『민주주의와 기업(L’Entreprise dans la democratie)』(공저), 『보이지 않는 노동(Le Travail invisible)』 등이 있고 프랑스대학출판부에서 발간하는 유서 깊은 교양 문고 크세주(Que sais-je?) 시리즈의 『자본주의』와 『기업 거버넌스』 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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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울산대학교 프랑스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르네 지라르에 의지한 경제논리 비판』, 『알베르 카뮈와 통일성의 미학』, 『르네 지라르』, 『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가 있고 역서로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양』,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문화의 기원』, 『그를 통해 스캔들이 왔다』, 대담집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를 비롯해 『카뮈: 부조리와 반항의 정신』, 장미셸 우구를리앙의 『욕망의 탄생』, 다니엘 코엔의 『유럽을 성찰하다』, 장피에르 뒤피의 『경제와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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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빚에 시달리면서도 빚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는 막연한 미래를 계속 뒤따라가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주장하며 미친 듯이 투기만 하고 있는 우리는 채무자가 죽지 않는 한 채무는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예감하고 있다. ―프롤로그


투기의 논리란 미래의 경제 상황이 현재와 너무 달라서 사물의 가치가 근본적으로 바뀌리라 기대하는 것이다. 미래의 경제가 그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짊어진 부채를 흡수할 것이다. 여기서 ‘흡수’란부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에서 무시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투기의 모든 메커니즘은 이 흡수 운동 안에 있다. 예상되는 가치가 높을수록 처음에 졌던 부채가 더 많이 줄어든다. 물론 이 메커니즘이 작동하려면 희망이 충분히 공유되어야 그럴듯해진다. ―5장 투기 자본주의, 첫 번째 접근


기업이 생존과 미래를 기대하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처럼 소자본 개인도 지속적인 변화와 생의 단절과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그는 움직이고, 투기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산한다. 그는 자신이 보유한 여러 소자본에 대한 기대의 산물이다. 그러나 명석한 그는 자신의 한계와 함께 자기 자산이 보잘것없음을 잘 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그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이끌어 간다. 현재 보유한 ‘자산’이 무엇이든 문제는 축적이 아니라 행운, 즉 그의 ‘자산’이 열 배의 가치로 불어날 어떤 새로운 것의 도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개미투자자는 절망하지 않고, 투기적인 사회는 그대로 유지된다. ―7장 거울 속의 나르시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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