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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

(계몽주의 이성이 아닌 모방적 이성으로 본 전쟁론)

르네 지라르, 브누아 샹트르 (지은이), 김진식 (옮긴이)
  |  
한길사
2024-02-20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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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

책 정보

· 제목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 (계몽주의 이성이 아닌 모방적 이성으로 본 전쟁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35678570
· 쪽수 : 472쪽

책 소개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완성하기』는 비평가이자 인류학자인 르네 지라르가 19세기의 고전 『전쟁론』에 담긴 ‘전쟁의 속성’을 오늘날의 맥락에서 재규명하기 위해 브누아 샹트르와 나눈 대담집이다.

목차

모방적 이성으로 전쟁을 보다 | 김진식

머리말: 새로운 폭력의 시대│브누아 샹트르
서론: 클라우제비츠 완성하기│르네 지라르

1장 극단으로 치닫기
2장 클라우제비츠와 헤겔
3장 결투와 상호성
4장 결투와 성스러움
5장 횔덜린의 슬픔
6장 클라우제비츠와 나폴레옹
7장 프랑스와 독일
8장 교황과 황제

에필로그: 위험 시대
브누아 샹트르에게 보낸 르네 지라르의 편지│그라세판 증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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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르네 지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이자 사회인류학자인 르네 지라르는 1923년 남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나 1947년 파리 고문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인디애나대학 프랑스어 강사를 시작으로 듀크대학·존스 홉킨스대학·뉴욕주립대학·스탠퍼드대학 등에서 정교수와 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프랑스의 역사·문화·문학·사상에 관한 강의를 했다. 이런 이유로 그는 프랑스보다 미국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고, 그의 이론과 사상은 미국 대학에서 더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1947년 제르보·샤르피에 등과 함께 아비뇽 교황청에서 ‘현대 회화전’을 개최해 브라크·샤갈·칸딘스키·클레·레제·마티스·몬드리안·피카소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많은 화가와 작품에 관심을 가졌다. 1961년에는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비평언어와 인문학’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여기에는 바르트·데리다·골드만·이폴리트·라캉·풀레·토도로프·베르낭 등 많은 학자가 참가했다. 지라르의 관심은 소설 속의 인물들을 통해 인간 욕망의 구조를 밝혀내는 데서 출발한다. 그것이 그의 첫 저서인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그 작업의 결실인 『폭력과 성스러움』은 1973년 프랑스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그밖에도 『지하실의 비평』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숨겨져온 것』 『이중규제』 『희생양』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문학 작품 분석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폭력과 구원에 관한 주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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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샹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대학 프랑스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르네 지라르에 의지한 경제논리비판』(UUP, 2005), 『알베르 카뮈와 통일성의 미학』(UUP, 2005), 『르네 지라르』(커뮤니케이션북스, 2018) 『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살림, 2020)이 있다. 역서로는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민음사1, 993), 『희생양』(민음사, 1998),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문학과지성사,2004), 『문화의 기원』(기파랑, 2006), 『욕망의 탄생』(문학과지성사, 2018), 『유럽을 성찰하다』(글항아리, 2020), 『경제와 미래』(북캠퍼스,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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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울산대학 프랑스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르네 지라르에 의지한 경제논리비판》(2005), 《알베르 카뮈와 통일성의 미학》(2005), 《르네 지라르》(2018), 《모방이론으로 본 시장경제》(2020)가 있다. 역서로 《폭력과 성스러움》(1993), 《희생양》(1998), 《알베르 카뮈: 부조리와 반항의 정신 1・2》(2000),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2004), 《문화의 기원》(2006), 《그를 통해 스캔들이 왔다》(2007), 《욕망의 탄생》(2018), 《유럽을 성찰하다》(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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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우리가 정치학보다는 인류학이 더 유효한 도구가 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확신하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해석을 근원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계몽주의적인 합리적 인간은 더 생각해서는 안 되고, 결국 폭력의 근원을 고찰해 예전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합리성을 만들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의미에서 아주 사소한 차이로도 극단으로 치닫기가 촉발될 수 있습니다. ‘공격하는 사람은 항상 이미 공격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경쟁 관계를 한 번도 대칭적인 것으로 느끼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먼저 공격하고도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헤겔은 전쟁을 영웅적이고 이성적으로 사적 이익을 극복하는 자기희생으로 보는 데 반해, 클라우제비츠는 더 강력한 거래라고 보는 아주 냉정한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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