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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선집

사기 선집

(김원중 교수가 가려 뽑은 <사기> 명편 22)

사마천 (지은이), 김원중 (옮긴이)
민음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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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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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기 선집 (김원중 교수가 가려 뽑은 <사기> 명편 2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37431418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4-11-14

책 소개

인간과 권력에 대한 위대한 성찰 <사기> 130편 중 22편을 엄선해 엮은 <사기 선집>.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기> 전편을 완역한 김원중 교수가 <사기>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명작 22편을 선별해 엮었다.

목차

머리말
지도

1부 천하 제패를 향한 치열한 경쟁의 시대

1 백이 열전(伯夷列傳)
왜 유가 경전에는 허유와 무광 등의 사적이 없을까?
백이와 숙제는 정말 원망하는 마음이 없었을까?
착한 이가 곤경에 빠지는 것이 하늘의 도인가?
천리마의 꼬리에 붙어야 천 리 길을 갈 수 있다

2 관·안 열전(管晏列傳)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안다
군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에게 뜻을 드러낸다

3 노자·한비 열전(老子韓非列傳)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겨 둔다
관리가 되느니 더러운 시궁창에서 놀리라
형명지학의 대가 신불해
용의 비늘을 건드리지 말라

4 사마 양저 열전(司馬穰苴列傳)
약속은 생명과도 같다
병사들을 감동시킨 용병술

5 손자·오기 열전(孫子吳起列傳)
군령을 따르지 않는 병사에게는 죽음뿐이다
급소를 치고 빈틈을 노려라
아내를 명성과 바꾸다
나라의 보배는 험난한 지형이 아니라 임금의 덕행이다
남보다 윗자리에 있는 이유
죽은 시체 위에 엎드린 오기

6 오자서 열전(伍子胥列傳)
소인배의 참언을 믿고 친자식을 내치다
억울한 죽음을 가슴에 안고 떠나다
때를 기다려라
오나라의 힘을 빌려 초나라를 깨뜨리다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악의 씨가 자라지 못하게 하라
성공하면 충신이고 실패하면 역적이다

7 월왕 구천 세가(越王句踐世家)
치욕의 고통은 스스로 견디는 자가 겪는 통과 의례다
새가 다 잡히면 좋은 활은 감추기 마련이다
눈동자는 자신의 속눈썹을 보지 못한다
큰돈을 번 자는 씀씀이가 다르다
돈을 제대로 쓰려면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8 상군 열전(商君列傳)
죽음의 문턱에 있는 자의 말은 믿을 수 없는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야 성공적인 유세를 할 수 있다
옛것을 따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새로 만든 법은 믿음 속에서 꽃필 수 있다
법은 위에서부터 지켜야 한다
배 속에 있는 질병을 없애라
사람의 마음을 잃는 자는 망한다

9 맹상군 열전(孟嘗君列傳)
사람의 운명은 어디로부터 받는가?
닭 울음소리와 개 짖는 소리로 위기를 벗어나다
모든 일에는 보답이 따른다
맹상군의 결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
군주가 이익에 눈멀면 백성은 떠난다
가난하고 지위가 낮으면 벗이 적어진다

10 염파·인상여 열전(廉頗藺相如列傳)
용기와 지혜로 화씨벽을 돌려보내다
피를 뿌려서라도 군주의 위엄을 지킨다
나라의 위급함을 먼저 생각한다
세금이 공평하면 나라가 부유해진다
쥐구멍 안의 싸움에서는 용감한 쥐가 이긴다
조괄 어머니가 조괄을 추천하지 않은 이유
권세를 가진 자에게는 사람이 몰린다
죽음을 알면 용기가 솟는다

2부 첫 통일 제국 진나라의 짧은 흥망

11 여불위 열전(呂不韋列傳)
진귀한 재물은 사 둘 만하다
한 글자도 더하거나 뺄 수 없다
거짓으로 얻은 명성은 물거품 같다

12 자객 열전(刺客列傳)
비수를 쥐고 잃었던 땅을 되찾다
내 몸은 바로 당신 몸이오
충신은 지조를 위해 죽는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죽는다
인물은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다
굶주린 호랑이가 다니는 길목에 고기를 던져 놓는다
비밀이 새어 나가지 않아야 성공한다
자객은 한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다

13 이사 열전(李斯列傳)
사람이 잘나고 못남은 자기 위치에 달려 있다
등용했으면 내치지 말라
옛것으로 지금을 비평하지 말라
이사가 몽염보다 못한 다섯 가지
제 몸조차 이롭게 못하면서 어찌 천하를 다스리랴
사슴을 말이라고 하다

14 진섭 세가(陳涉世家)
왕후장상이 어찌 씨가 있겠느냐
진섭에 호응하여 혹리에 항거하다
출세한 친구에게는 옛일을 함부로 드러내어 말하지 말라

3부 항우와 유방의 초한 쟁패

15 항우 본기(項羽本紀)
야심가 항우의 비범한 포부와 호방한 기질
가문과 명망을 등에 업고 등장한 항우
죽음도 피하지 않는데 잔술을 사양하랴
초나라와 한나라의 건곤일척 승부

16 고조 본기(高祖本紀)
타고난 관상과 대장부 기질
민심을 등에 업고 함양으로 들어가다
천하를 얻는 자는 먼저 인재를 얻는다
천하의 모든 이에게 베풀고 떠나다

17 소 상국 세가(蕭相國世家)
금과 비단보다 법령과 도서가 먼저다
사냥개와 사냥꾼의 차이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18 유후 세가(留侯世家)
젊은이가 가르칠 만하군
갓 쓴 서생의 말만 듣다가는 대사를 그르친다
모반을 잠재우는 법은 원한 산 자를 임용하는 것이다

19 회음후 열전(淮陰侯列傳)
가랑이 사이로 기어 나가다
소하가 달아난 한신을 쫓아간 까닭
천하는 마음을 얻은 자의 몫이다
싸움에 진 장수는 무용을 말하지 않는다
과욕은 화를 부른다
들짐승이 다 없어지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
높이 나는 새가 모두 없어지면 훌륭한 활을 치운다
아녀자에게 속은 것도 운명이다

4부 사마천이 꿰뚫은 다양한 인간 삶

20 골계 열전(滑稽列傳)
육예에는 세상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
삼 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는 무슨 새일까
적은 것을 가지고 큰 것을 바라면 가능할까
사물은 극도에 이르면 쇠한다
말을 임금의 예로 장사 지낸다
청렴한 관리도 할 것이 못 된다
우스갯소리도 이치에 맞으면 가치가 있다
자주 뒤돌아보아 연민의 정을 일으키라
조정 안에서 세상을 피해 산다
때가 다르면 할 일도 다르다
추아(騶牙)가 나타나면 먼 나라가 투항해 온다
사람이 죽으려면 하는 말이 착하다
남루한 옷 속에 있는 보화를 찾으라
따오기를 잃은 자의 변명
군자는 서로 좋은 말(言)을 보낸다
서문표의 지혜
어진 사람이 만든 법식은 바꾸면 안 된다

21 화식 열전(貨殖列傳)
입고 먹는 것이 다스림의 근원이다
부잣집 아들은 저잣거리에서 죽지 않는다
물건과 돈은 흐르는 물처럼 유통시켜야 한다
세력을 얻어 더욱 세상에 드러난다
시세 변동에 따라 새처럼 민첩하게 사고팔라
목자와 과부가 천자에게 대우받을 수 있는 까닭
물자와 지역, 그리고 사람의 상호 관계
부귀해지려는 몸부림
부를 얻는 데는 상업이 최상이다
부유해지는 데는 정해진 직업이 없다

22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
뼈대 있는 집안의 내력
천하의 이치는 하나인데 제각기 길을 간다
사마천의 각지 여행
사마담의 유언을 받들다
사마천과 호수의 『춘추』 논쟁
마음속에 맺힌 울분을 토로하기 위해 『사기』를 짓다
십이 본기 해제
십 표 해제
팔 서 해제
삼십 세가 해제
칠십 열전 해제

해설

저자소개

사마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의 성인 ‘사성史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지금의 샨시성陝西省 한청시韓城市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교육 아래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어나갔다. 스무 살 때는 아버지의 권유로 약 3년에 걸쳐 천하의 역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팩트의 진실성과 그에 함축되어 있는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보를 실천으로 옮겼다. 이때의 경험은 3천 년에 걸친 방대한 역사서 《사기》의 출로를 모색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20대 중후반 예비관료인 낭중郎中으로 선발되어 궁중에 들어와 당대의 숱한 인재들과 교류하는 한편 황제 무제武帝를 지근에서 모셨다. 36세 때 아버지 사마담이 세상을 떠나자 3년 상을 치른 후 38세 때인 기원전 10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부 문서와 기록을 책임지는 태사령太史令이 되었다(이해에 고조선이 멸망했다). 마흔이 넘으면서 사마천은 아버지 대부터 수집해놓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저술하 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원전 98년 젊은 장수 이릉李陵을 변호하다가 황제의 처남이자 장군인 이광리李廣利를 무고했다는 죄목으로 옥에 갇혔다. 상황은 악화되어 반역죄에 몰려 사형이 선고되 었고, 사마천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역사서를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자청하여 죽음을 면했다. 50세 무렵 감옥에서 풀려난 사마천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처절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사서 저술에 몰두했다. 약 3년에 걸친 옥살이와 궁형은 역사서의 방향과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사마천은 이 수모와 고독 속에서 인간과 세상, 권력과 권력자, 인간의 본질에 대해 철저하게 숙고하는 한편,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가?’와 같은 근원적 의문을 던지며 3천 년 통사를 완성했다. 이로써 《사기》는 역사에서 인간의 역할을 누구보다 깊게 통찰한 인류 최고의 역사서로 거듭날 수 있었다. 궁형은 사마천 개인에게는 더할 수 없는 불행이었지만 인류에게는 비할 데 없는 값진 선물로 남은 ‘역설적 악역’이었다. 궁형으로 인한 수염 없는 그의 초상화가 그 의미를 일깨운다. 한편 사마천의 죽음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병사, 자살, 행방불명, 처형 등 여러 설이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맴돌고 있다. 사가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해를 대략 기원전 90년 무렵으로 추정한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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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교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대학교 중문과 방문학자, 건양대학교 중문과 교수, 대통령 직속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인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해 《논어》, 《맹자》, 《대학·중용》, 《노자 도덕경》, 《장자》, 《한비자》, 《손자병법》, 《명심보감》, 《채근담》,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고사성어 사전: 한마디의 인문학》(편저),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EBS·KBS·JTBC 출연, 삼성·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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