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수면 혁명

수면 혁명

(매일 밤 조금씩 인생을 바꾸는 숙면의 힘)

아리아나 허핑턴 (지은이), 정준희 (옮긴이)
민음사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2,500원
0원
17,620원 >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800원 -10% 590원 10,030원 >

책 이미지

수면 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면 혁명 (매일 밤 조금씩 인생을 바꾸는 숙면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건강한 몸
· ISBN : 9788937433467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6-09-05

책 소개

전작 '제3의 성공'에서 돈과 권력이라는 전통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웰빙과 지혜, 내면의 여유로 성공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했던 허핑턴은 이를 이루기 위한 토대로써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면’에 주목하고, 숙면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목차

들어가며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한 것일까? 9

1부 | 시도 때도 없이 잠을 깨우는 사회
1 수면 위기의 시대 27
2 왜 수면 산업이 번성하는가 60
3 수면의 역사─인간과 잠의 연대기 86
4 수면의 과학─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 113
5 통제 밖에 놓인 수면─다양한 수면 장애 143
6 꿈의 세계─내 안의 깊은 내면에 이르는 길 151

2부 | 성공으로 가는 길─수면 박탈에서 숙면으로
7 수면을 마스터하라 195
8 함께 자는 법을 배우자 222
9 숙면을 위한 십계명 232
10 낮잠, 시차, 그리고 표준 시간대 262
11 잠자는 회사가 생산성도 높다 276
12 정계에서 연예계까지, 숙면의 힘을 발견하다 291
13 승리하는 수면 습관─스포츠 세계에 묻다 303
14 수면 혁명을 위한 신기술 321

맺음말 좋은 잠이 좋은 삶을 이끈다 329
부록 1 나는 잠을 잘 자고 있을까?─수면의 질 테스트 334
부록 2 숙면을 위한 명상 가이드 339
부록 3 최고의 수면을 위한 호텔 347
부록 4 숙면을 돕는 최신 매트리스 기술 359
감사의 말 365
주 371

저자소개

아리아나 허핑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허핑턴 포스트》 미디어 그룹의 공동 창립자. 그리스 아테네의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나 16세에 영국으로 이주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소설을 발표하고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허핑턴 공화당 상원의원과 결혼해 워싱턴 정계에 입문했고, 이혼 후 진보 진영의 논객으로 활동하면서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아리아나 온라인닷컴’ 블로그로 시작해 2005년 온라인 전문 뉴스 사이트 《허핑턴 포스트》를 창간했다. 직원 단 세 명으로 시작한 《허핑턴 포스트》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6년 만인 2011년 AOL에 3억 1500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16개국에 진출했고 2012년 온라인 매체 최초로 보도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허핑턴 포스트》 사업 초기, 아리아나 허핑턴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동시에 회사 운영을 위해 매일 연속되는 미팅과 수백 통의 이메일, 전화를 소화해 냈다. 과로와 수면 부족 끝에 결국 사무실에서 쓰러져 광대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이후, 허핑턴은 자신이 정말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되었다. 삶의 혼란과 무질서, 스트레스의 원인을 충분한 수면의 부재, 즉 ‘수면 박탈’에서 찾은 그녀는 ‘수면 전도사’를 자처하며 미국 전역의 대학 및 기업과 협업해 숙면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건강 및 웰빙 콘텐츠 플랫폼 ‘스라이브 글로벌’에 전념하기 위해, 11년 동안 이끌어온 《허핑턴 포스트》 편집장직을 최근 사임하기도 했다.
펼치기
정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필립 코틀러 마케팅을 말하다》, 《토요타 인재 경영》, 《생각을 쇼(SHOW)하라》,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애플의 방식》, 《90일 안에 장악하라》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유사 이래 어느 때보다 수면에 대해, 그리고 육체적.정신적.감정적.영적 행복 측면에서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한층 더 심한 역설은 기술이 발전한 덕에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되었지만, 인간 존재의 이 근본적인 부분과 인간의 관계가 크게 손상된 것도 바로 기술 탓이라는 점이다.
물론 우리와 숙면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기술만이 아니다. 과로와 번아웃 증상이 성공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집단 환상’도 한몫하고 있다. 그저 우리는 하루 일과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래서 줄일 뭔가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장 만만한 대상이 바로 수면인 것이다. 사실 성공에 대한 이런 냉혹한 정의 앞에서 수면은 살아남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들어가며

우리가 수면 부족에 너그러운 이유가 무엇일까? 더군다나 그것을 칭찬하고 성원하기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우리 문화에서, 특히 직장에서는 자지 않고 버티는 것을 명예 훈장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음주와 거의 비슷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히 자지 않고 운전대를 잡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위험에 빠지게 하는 행동이다. ―1장 ‘수면 위기의 시대’

조앤 윌리엄스에 따르면, 번아웃은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문화적 상징이 되었다. “과로 역시 계급상의 지위를 나타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나는 극도로 바쁘다.’라는 것은 바로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과거와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여가를 즐기는 것이 ‘품격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 미국에서는 이처럼 상황이 기이하게 역전되어, 엘리트층은 장시간 노동을 하는 반면 빈민층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40시간도 일할 수가 없습니다.” ―3장 ‘수면의 역사’

수면 시간에 걸려 있는 것은 단순히 학업 성과가 아니다. 2015년 일본 교육부에서는 처음으로 학생들의 수면 습관에 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에 따르면, 저녁 9~10시에 자는 학생들의 46퍼센트가 “현재의 자신을 좋아한다, 혹은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대답한 반면 새벽 1~2시에 자는 학생들 중에서는 그렇게 대답한 학생의 수가 30퍼센트로 떨어졌다. ―7장 ‘수면을 마스터하라’

많은 기업들이 수면 시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2015년 연구에서, 직원들에게 근무 일정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고, 개인적으로 근무 일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만으로도 근로자들의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캐럴 애시 박사의 말처럼, 수면 습관에 관한 워크숍과 수면 장애에 관한 검사로 “기업들은 수백만 달러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1장 ‘잠자는 회사가 생산성도 높다’

기술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에게 더 많은 통제력과 선택, 그리고 편리를 약속한다. 예를 들면 쇼핑 방식, 심장박동 수, 그리고 우리의 우정과 일정 등에서 말이다. 하지만 기술은 또한 삶을 정확히 계획하고 통제하는 것이 가치 있는 목표라는 환상도 팔고 있다.(비록 그것이 가능하다 해도, 가치 있는 목표가 아니다.) 수면은 정반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면은 우리 문화가 인정하는 것들, 즉 성과를 올리고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신뢰하는 방법과 손에 쥔 것을 내려놓는 방법도 가르치고 있다. ―맺음말


당신이 이 탐험을 마치고 나면 수면을 존중하는 시각을 새로이 갖게 되리라 나는 자신한다. 또한 수면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시작될 수도 있다. 수면이 단순히 우리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 아니라(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단순히 모든 측면에서 우리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 아니라(이 역시 맞긴 하지만), 우리가 더 깊은 자아와 교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특별한 영역을 되찾아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743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