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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를 보내지 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44371
· 쪽수 : 5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44371
· 쪽수 : 500쪽
책 소개
거장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1990년대 후반 영국, 외부와의 접촉이 일절 단절된 기숙학교 ‘헤일셤’을 졸업한 후 간병사로 일하는 캐시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장기 이식을 목적으로 복제되어 온 클론들의 사랑과 성, 슬픈 운명을 그리고 있다.
목차
1부 11
2부 201
3부 353
옮긴이의 말 492
리뷰
진여수*
★★★☆☆(6)
([100자평]긴 책이지만 그럼에도 무엇이 남았는지는 알 수 없는 책)
자세히
제로북**
★★★★☆(8)
([마이리뷰][마이리뷰] 나를 보내지 마)
자세히
선례공*
★★★★☆(8)
([마이리뷰][리뷰] 나를 보내지마ㅡ가즈오 ..)
자세히
은*
★★★☆☆(6)
([100자평]페이지는 술술 넘어가지만 마지막에 이르러서 큰 감흥은 ...)
자세히
신소*
★★★★☆(8)
([마이리뷰][마이리뷰] 나를 보내지 마)
자세히
정*
★★★★★(10)
([100자평]2017년 노벨문학상 연설에서 이시구로는 자신의 작품 ...)
자세히
alu***
★★★★★(10)
([100자평]징기기증을 목적으로 태어난 클론들의 삶 성장소설+sf ...)
자세히
lun**
★★★★☆(8)
([100자평]인간적이다, 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
자세히
sam*******
★★★★☆(8)
([마이리뷰]찰나, 잔인한 무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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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쨌든 이런 얘기를 하시면서 선생님은 떨고 계셨어.”
“무슨 소리야?”
“떨고 계셨다고. 분노로 말이야. 나는 볼 수 있었어. 선생님은 분노에 휩싸여 계셨어.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 말이야.”
그런데 우리는 화랑이 진짜로 존재한다고 믿었던 걸까?
이제 나로서는 확신할 수가 없다. 앞서 말한 대로 우리는 교사들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결코 하지 않았다. 지금 돌아보면 그것은 실제로 교사들이 내린 결정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우리 자신에게 부과한 규칙이었던 것 같다.
“오 베이비, 베이비, 네버 렛 미 고…….”
노래가 거의 끝날 즈음 나는 무엇 때문인지 방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퍼뜩 눈을 떴다. ‘마담’이 문간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충격으로 몸이 얼어붙었다. 다음 순간 새로운 종류의 경계심이 나를 엄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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