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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빛 초상

세피아빛 초상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조영실 (옮긴이)
민음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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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빛 초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피아빛 초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7464065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라틴 아메리카 여성 해방의 역사를 제시하며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가장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자 했던 아우로라의 삶을 보여 준다.

목차

1부 1862~1880 9
2부 1880~1896 133
3부 1896~1910 291
에필로그 430

작품 해설 432
작가 연보 439

저자소개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칠레 출신의 여성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성장했다. 1958년 칠레로 귀국하여 산티아고에 정착한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 편집자,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1973년 쿠데타로 그녀의 친척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축출된 후 군부 독재가 계속되었고 그 여파로 그녀의 이름이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며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자 1975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났다. 1981년,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쓰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82년, 칠레의 역사와 한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사를 소재로 한 『영혼의 집』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리고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후 『영혼의 집』의 후속작인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을 통해 칠레 대하소설 삼부작을 완결지었다. 아옌데의 문학은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연극, 발레 등으로도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올레타』는 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열정으로 가득한 삶에 대한 몰입도 높은 이야기”,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한 매혹적인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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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을 스페인 정부 장학생으로 유학하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 대한민국 정부 연구과정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연구원과 부산외대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숭실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스페인어권 세계의 문화 읽기』(공저, 2007)가 있고, 역서로 『보르헤스』(공역, 1996), 『세피아빛 초상』(2005, 2022), 『세상에서 나가는 문』(2006), 『라틴아메리카 국민국가 기획과 19세기 사상』(공역, 2008), 『노새』(2009), 『끝없는 사랑의 섬』(2010), 『라틴아메리카 문제와 전망』(공역, 2012), 『그들의 눈 속엔 비밀이 있다』(2015),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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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네 나이였을 때는 두 가지 가능성밖에 없었다. 결혼을 하거나 수녀원에 들어가거나였지.”
“왜 수녀가 되는 길을 택하셨어요?”
“더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까. 그리스도는 인자한 남편이거든…….”


“내가 바라는 건 충직과 유머, 두 가지란다.”
“공부는 안 바라세요?”
“그건 네 문제다, 얘야. 네 인생으로 뭘 하든 나는 상관 안 해.”


만일 내 생애 가장 뚜렷하고 지속적인 기억이 할아버지가 아니었더라면,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비길 수 없을 할아버지의 사랑이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내 속에 중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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