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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철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은이), 김현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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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옥에서 보낸 한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7475085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6-05-19

책 소개

민음사 50주년 기념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8권.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의 시집 <지옥에서 보낸 한철>을 한국 불문학의 전설 고 김현 선생의 살아 있는 번역으로 만나본다.

목차

1부 운문시
감각 Sensation
나의 보헤미안(몽상) Ma Boheme(Fantaisie)
모음 Voyelles

2부 지옥에서 보낸 한철
지옥에서 보낸 한철 Une saison en enfer
나쁜 피 Mauvais sang
지옥의 밤 Nuit de I’enfer
착란 I: 어리석은 처녀 Delires I: Vierge folle
착란 II: 언어의 연금술 Delires II: Alchimie du verbe

3부 일루미나시옹
삶 Vies
새벽 Aube
바다그림 Marine
민주주의 Democratie
취한 배 Le Bateau ivre
미셸과 크리스틴 Michel et Christine

작가 연보
옮긴이의 글: 착란과 고통, 견자 시론의 이해 (김현)
작품에 대하여: 실패담의 미학 (황현산)

저자소개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4년 10월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샤를르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집에 머무는 때가 드물었고, 랭보가 여섯 살 되던 해 완전히 가족을 떠났다. 어머니는 극도로 독실하고 엄격했다. 불우한 가정, 정치적 혼란, 그리고 전쟁은 어린 시인의 마음에 종교와 사회 제도에 대한 반항을 심었고, 좌절과 분노는 잦은 가출과 방랑으로 표출되었다. 반항심은 “절대적 자유”를 향한 폭발적인 글쓰기로도 나타났다. 베를렌과의 교류와 방황은 랭보의 시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10대 후반 약 5년 동안 그가 쓴 시의 진화는 시의 역사 전체를 요약한다. 예리한 감각과 거침없는 상상력이 나타나는 <초기 운문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후기 운문시>, 전복적이고 극단적인 가치관을 불같은 문체로 노래한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그리고 헤아리기 어려운 초월적 세계를 보여주는 <일류미네이션> 등 그의 작품은 세계 문학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다. 특히 “불가해한 시집”인 <일류미네이션>은 “모든 문학을 넘어선” 궁극의 시로 평가된다. <일류미네이션>의 원고를 베를렌에게 넘긴 뒤 랭보는 문학과 문명을 버리고 유럽을 벗어나 세상을 떠돌다 아랍 아프리카 사막으로 사라진다. 아라비아반도와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무역상을 하던 그는 병으로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프랑스 마르세유로 송환된다. 1891년 37세가 되던 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끼며 쓴 그의 편지에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반항과 자유의 갈구가 담겨 있다. “결국, 우리의 삶은 불행, 끝없는 불행이다! 도대체 왜 살아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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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유학했으며, 1990년 작고하기까지 서울대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62년 김승옥, 김치수, 최하림과 함께 소설 동인지 《산문시대》를, 1966년 황동규, 김화영, 정현종과 더불어 시 전문지 《사계》를 창간했으며, 1970년에는 《문학과지성》 창간의 주축이 된다. 우리나라 1세대 불문학자이자 비평가로서, 또한 치열한 지식인으로서 열정적으로 학문에 매진했으며, 『프랑스 비평사』, 『바슐라르 연구』, 『말들의 풍경』 등 수많은 책을 저술하고 많은 제자를 양성했다. 시집 『앵무새의 혀』, 유고집 『행복한 책읽기』 등이 있으며, 아르튀르 랭보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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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빨리! 다른 삶들도 있는가? 부(富) 속에서의 잠은 불가능하다. 부는 언제나 실로 공중(公衆)의 속성이었다. 신적인 사랑만이 과학의 열쇠를 수여한다. 나는 자연이 선의의 광경일 뿐이라는 것 을 알고 있다. 공상이여, 이상이여, 오류여, 안녕.
- 「나쁜 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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