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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론

교육론

(귀한 자식 이렇게 가르쳐라)

존 로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비봉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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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육론 (귀한 자식 이렇게 가르쳐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홉스/로크
· ISBN : 9788937603846
· 쪽수 : 358쪽
· 출판일 : 2011-09-26

책 소개

본래 존 로크의 <교육론>은 지금으로부터 320년 전인 1690년에 출간되었다. 이처럼 오래된 책이 320년 후의 현대인들에게 무슨 소용이 되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교육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성과 잠재적 능력을 최대, 최선으로 육성하고 발양하려는 것이라면, 그 본성과 잠재적 능력은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목차

추천사 (1) ······················5
추천사 (2) ······················9
헌사(獻辭) ······················12

제 1장 신체의 건강에 대하여 / 23
제 2장 습관에 대하여 / 56
제 3장 상과 벌에 대하여 / 71
제 4장 예절 교육에 대하여 / 87
제 5장 가정교육에 대하여 / 132
제 6장 부친의 권위에 대하여 / 153
제 7장 아이의 기질에 대하여 / 160
제 8장 아이의 자유와 버릇없음에 대하여 / 163
제 9장 울음에 대하여 / 177
제 10장 겁 많음과 용기에 대하여 / 183
제 11장 잔인한 행동에 대하여 / 194
제 12장 호기심에 대하여 / 199
제 13장 게으름에 대하여 / 205
제 14장 일의 강제에 대하여 / 211
제 15장 장난감에 대하여 / 215
제 16장 거짓말과 변명에 대하여 / 219
제 17장 덕성에 대하여 / 223
제 18장 지혜에 대하여 / 230
제 19장 예절(禮節)교육에 대하여 / 232
제 20장 학습에 대하여 / 247
제 21장 기타 단정한 몸가짐에 대하여 / 331
제 22장 손을 쓰는 일 / 337
제 23장 해외여행에 대하여 / 349
제 24장 결론 / 355

저자소개

존 로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32년 영국 남서부 서머싯의 청교도적인 국교회 집안에서 태어나 변호사인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열 살 되던 해인 1642년 영국내전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치에 눈을 떴고, 스무 살인 1652년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철학, 언어학, 논리학, 윤리학, 수학, 천문학 등을 공부했다. 1658년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지도교수가 되어 그리스어와 수사학, 도덕철학을 가르쳤다. 동시에 실험과학과 의학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의학 특별연구원이 되었는데 그 명성이 상당했다. 당대 유명한 정치가이며 휘그당의 창시자인 애슐리 경(섀프츠베리 백작)의 주치의가 되면서 영국의 정치에도 관여했고, 그의 아들의 가정교사, 고문으로도 일했다. 그러나 애슐리 경이 반역죄로 몰려 네덜란드로 망명하게 되자 위기를 느낀 로크도 1683년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이 기간 동안 자녀교육에 관한 글을 친구에게 써보냈는데, 그것이 교육론의 원고가 되었다. 1689년 제임스 2세가 쫓겨난 명예혁명 후에 영국으로 돌아온 로크는 외교관 자리를 거절하고 영국 정치와 종교를 관용의 문제로 다룬 《관용에 관한 편지》를 썼다. 말년에는 조용히 은거하면서 휘그당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을 하며 《통치론》, 《인간지성론》 등을 집필했다. 1704년 경건하게 살아온 72년의 삶을 조용히 마감했다. 영국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진보적 사상가였던 그는 오늘 날에도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학·심리학·교육학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사회·정치사상은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프랑스혁명 정신에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의 이념적 기초를 제공했다. 1632년 변호사인 존 로크 1세의 아들로 출생 1646~1652년 웨스트민스터 기숙학교 수학 1652년 옥스퍼드 대학 크라이스트 처지 칼리지 입학 1656년 학사학위 취득, 옥스퍼드 대학 튜터 임용 1658년 석사학위 취득, 강사 임용 1665~1666년 월터 베인 경의 독일 공사 서기관 1672년 샤프츠베리 대법관의 공보비서 1675년 대외무역위원회 서기장 1675~1679년 프랑스에서 대표작인 『인간오성론』 집필 1683~1689년 네덜란드 망명 1689년 세금항소위원회 위원 1690년 공소원장 1700년 정계 은퇴 1704년 사망 주요 저서 1689년. 『관용에 관한 서한(A Letter Concerning Toleration)』 1690년. 『관용에 관한 두 번째 서한(A Second Letter Concerning Toleration)』 1692년. 『관용에 관한 세 번째 서한(A Third Letter for Toleration)』 1689/90년. 『통치론(Two Treatises of Government)』 1689/90년. 『인간오성론(An 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1693년. 『교육론(Some Thoughts Concerning Education)』 1695년. 『기독교의 이치(The Reasonableness of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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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생활하면서 본서「교육론」을 번역하였다. 현재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다른 역서로는 중국의 작가 옌쩐(閻眞)의『滄浪之水』를 번역소개하였고(전3권, 2003년, 비봉출판사), 공역으로『중국의 교양을 읽는다』(2007년, 휴머니스트)가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출판된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北京,中信出版社)와『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臺灣,希代出版社)를 중국어로 번역,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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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란 말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상태를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 살다 보면, 선천적으로 건강한 체질이나 비상한 머리를 타고난 사람들은 남의 별다른 도움 없이도 천부(天賦)의 재능에 힘입어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업적을 이루거나 뛰어난 기량(器量)으로 기적과 같은 일을 성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부류의 사람은 어디까지나 극소수이고, 우리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선하든 악하든, 다재다능하든 무능하든 ? 그들이 받은‘교육(敎育)’에 의해 그렇게 된다. 인간을 위대하게 변모시키는 것은 바로 이‘교육’이다. (제1장. 신체의 건강에 대하여. 제1번)


부모들은 천성적으로 자기 자식을 사랑하기 마련이므로, 이성(理性)이 그러한 자연스러운 애정(愛情)을 주의해서 감시하지 않으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애정은 쉽게 맹목적으로 변한다. 부모는 어린 자식을 사랑하며, 자식 사랑은 그들의 의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종종 어린 자식들의 결점까지 좋아한다는 것이다.
일부 부모들은 (어이없게도) 아이는 어떤 일에서도 기가 꺾여서는 안 되고,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 두어야 하며, 어차피 유아기에는 크게 나쁜 일을 저지를 능력도 없고, 약간의 규칙 위반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도 아니며, 고집을 부리고 생떼를 쓰는 것조차 그 천진한 어린 나이에는 잘 어울리는 행동이므로 귀엽게 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기 자식의 잘못된 버릇을 고쳐주려 하기는커녕 그것을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고 용서해주는 맹목적인 부모들도 있다. (제2장. 습관에 대하여. 34번)


자신의 욕망을 나이에 따라서 변하는 생각과 기호에 맞추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잘못은 그러한 욕망을 이성의 원칙과 억제에 복종시키지 못하는 데에 있다. 양자의 차이는, 욕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있지 않고, 자기 내부에 있는 욕망을 지배하고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뜻을 다른 사람들의 이성(理性)에 따르도록 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이성을 활용해야 할 나이가 되어서도 좀처럼 자기 자신의 이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그것에 따르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장차 어떤 종류의 인간이 될지는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제2장. 습관에 대하여.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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