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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평전

루쉰 평전

(나의 피를 혁명에 바치리라)

주정 (지은이), 홍윤기 (옮긴이), 왕더허우
  |  
북폴리오
2006-03-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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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평전

책 정보

· 제목 : 루쉰 평전 (나의 피를 혁명에 바치리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37831195
· 쪽수 : 296쪽

책 소개

<아Q정전(阿Q正傳)>의 작가 루쉰(노신)의 생애를 담았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중국인의 국민성을 탐구하고 중국 개혁의 길을 모색했던 루쉰의 모습에 주목한다. 사진편집 담당을 따로 두어 루쉰과 주변 인물들, 그리고 관련 문헌들을 담은 180여장의 사진들을 실었으며,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여 루쉰의 인간적 면모를 생동적으로 묘사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 슬픔은 나를 정화시키고 나를 떨쳐 일어나게 한다

1 평범한 가정의 아이
2 할아버지가 큰 화를 불러오다
3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다
4 난징에서 공부하다
5 홍문학원에서
6 의학도의 꿈
7 <신생>
8 신해혁명을 즈음하여
9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10 쇠로 된 집을 부수어라
11 아Q
12 창을 쥐고 외로이 방황하다
13 학생운동과 사랑
14 가장 어두컴컴한 하루
15 2년 계획
16 피!
17 봉건의 찌꺼기
18 타락한 문인
19 나는 지금 좌익작가연맹의 한 사람이외다
20 다섯 차례의 베이징 연설
21 살면서 자신을 알아주는 벗 하나를 얻는다면 더 무엇을 바라리오
22 또다시 인민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사나이
23 가로 서기
24 민족혼

| 작가의 말 | 사진으로 보는 루쉰

저자소개

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의 루쉰 연구가이자 작가, 편집인. 1931년 중국 후난 성(湖南省) 창사(?沙) 태생. 1949년 창사의 창쥔 중학(?郡中學)을 졸업하고 1956년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나 1년 후인 1957년 우파분자로 분류되어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그동안 《신호남보(新湖南報)》의 편집인, 후난인민출판사 편집인 및 편집심사위원, 제6차 전국인민대표대회(全國人民代表大會)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1979년 후난인민출판사(湖南人民出版社)를 퇴직한 후 1985년 중국작가협회(中國作家?會)에 가입하고 ‘뭐과이(莫怪)’, ‘천푸(?樸)’ 등의 필명으로 지금까지 정력적인 연구-저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루쉰의 팬이지만 맹목적으로 숭배하지는 않는다’는 학자적 소신과 원칙을 견지하면서 그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지지를,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하지 않았다. 1956년 첫 번째 루쉰 연구서인 《루쉰전략(魯迅傳略)》을 시작으로 《“루쉰 회고록” 바로잡기[魯迅回憶錄正?]》, 《루쉰 육필원고에 관한 소견[魯迅手稿管窺]》, 《사람과 책[人和?]》, 《수수께끼를 내겠습니다[留一點謎?給?猜]》, 《저우 씨 3형제[周氏三兄弟]》, 《새로 읽는 루쉰[重讀魯迅]》, 《반우파투쟁 시말[反右派斗爭始末]》, 《변발, 전족 그리고 기타[?子, 小脚及其他]》, 《한 사람의 절규-루쉰 1881-1936[一個人的?喊-魯迅 1881-1936]》, 《1957년의 여름[1957年的夏季]》, 《서문과 발문[序和跋]》 등의 저서를 냈다. 이 밖에도 《루쉰전집(魯迅全集)》(제6권), 《취츄바이문집(瞿秋白文集)》(문학편 제1권), 녜간누(?紺弩)의 《산의생시(散宜生?)》, “낙타총서(駱?叢?)” 20종 등의 편집과 주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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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중국 푸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극동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거쳐 2019년 현재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주로 중국 고전문학사와 고전강독을 강의한다. 서울의 중국어 이름인 ‘首爾(셔우얼)’을 지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문학의 즐거움』(공저)과, 옮긴 책으로는 『루쉰 평전』, 『조조의 면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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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더허우 ()    정보 더보기
저명한 루쉰 연구 전문학자로, <루쉰전집>의 편집위원이며 루쉰박물관 부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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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뒤로 갑작스레 다시 개혁이 있다면, 나는 아Q 같은 혁명당원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 역시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그저 현재 이전의 어느 한 시기를 묘사한 것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내가 본 것이 결코 현대 이전의 모습이 아니라, 그 이후의 모습, 혹은 뜻밖에도 2,30년 뒤에 벌어질 일이 될까 봐 여전히 두렵다."

루쉰이 이 글을 썼던 때는 1926년이다. 1933년 2월 21일, 루쉰은 미국인 친구 스노우(Edgar Snow)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스노우가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중국에 아Q가 여전히 예전만큼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루쉰은 크게 웃으며 말했다. "더 나빠졌습니다. 그들이 현재 나라를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루쉰이 보기에 당시 국민당의 통치는 바로 아Q의 통치였던 것이다. - 본문 148~15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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