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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1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1

(중국의 세기)

조너선 스펜스, 안핑 친 (지은이), 애너벨 메럴로, 콜린 제이콥슨 (엮은이), 김희교 (옮긴이)
북폴리오
5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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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1 (중국의 세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783148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06-09-11

책 소개

1권 '중국의 세기'는 중국이 거쳐 온 격동의 세기를 훌륭하고 감동적인 사진으로 정리한 연대기이다. 개인 소장품과 최근 중국, 타이완 등에 문을 연 사료보관소, 저명한 현대 중국 보도사진작가에게서 입수한 훌륭한 사진들로 중국의 감춰진 얼굴에 전에 없던 생생함을 부여한다.

목차

편집자의 글

제1장 제국의 최후
제2장 허약한 헌법
제3장 옛것은 가고
제4장 동맹과 숙청
제5장 국민당의 통치
제6장 대일 전쟁
제7장 세계대전과 내전
제8장 공산주의 국가
제9장 대약진, 대기근
제10장 문화대혁명
제11장 마오쩌둥 이후의 세계
제12장 새로운 것의 압력

역자후기 / 용어풀이 및 인명사전 / 연대기 / 사진출처 및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조너선 스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예일 대학 역사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중국사 학계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윈체스터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했다. 1959년 예일 대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1965년에 역사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구겐하임 펠로십, 맥아더 펠로십, 라이오넬 겔버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예술과학원과 미국철학협회 회원을 지냈다. 역사와 문학을 접목한 그의 독특한 역사서술방식은 연구자와 일반 독자 모두를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현대 중국을 찾아서 1·2>, <천안문>, <마테오 리치, 기억의 궁전>, <칸의 제국>, <강희제>, <왕 여인의 죽음>, <반역의 책> 등 10여 권이 있다. 2021년 12월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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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핑 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콜럼비아대학에서 중국사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슬레이언대학을 거쳐 예일대학 역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유교, 도교와 중국 사상 전통 등을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Children of China: Voices from Recent Years』 『Tai Chen on Mencius』 『Four Sisters of Hofei』 등이 있다. 남편인 조너선 스펜스와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1-중국의 세기』를 함께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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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제이콥슨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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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중미 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권연대 운영위원, 한중의원연맹 자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미 관계가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아시아 민중의 성장이 국제 관계에 미치는 연구를 주로 해 왔다. 지금은 동아시아 평화 체제 구축에 관심이 많다. 쓴 책으로 중국 혐오의 기원을 분석한 『짱깨주의의 탄생』과 『안녕? 중국!』, 『왜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지배당하는가?』(공저)를 포함해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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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는 서너 살이 되면 발가락을 발바닥 쪽으로 꺾어 밀어 넣어 끈으로 감아 단단히 고정시켰다. 발이 자라는 것을 막고 둥글게 구부러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이러한 고통은 발이 작은 아내를 원하는 괜찮은 남편을 얻기 위한 과정이었다. 정상적으로 걷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내리막길을 걷는 여인들의 걸음걸이는 느렸고 통증을 수반했다.

외부 관찰자들은 이러한 모습들을 중국인들의 생활을 정의하는 주요 특징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들이다. 민 이마와 변발은 1644년 중국을 정복하고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 스타일이다. 만주족이 중국인에게 복종의 표시로 변발을 따르도록 강요했는데, 200년 후에는 길게 땋아 내린 빛나는 머리가 남자다움과 우아함의 상징이 되었다.

전족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모든 계층의 여인들에게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확산되었다. 전족한 발을 위한 작고 수가 놓인 신발을 제작하는 기술이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대물림되었으며, 이는 남녀 모두에게 자부심과 미학적인 기쁨을 안겨준 듯하다. 터무니없이 길게 기른 손톱과 그 손톱이 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나무나 여러 다른 재질로 공들여 만든 덮개 장식들은 상층계급의 표시였고, 자신이 육체노동자가 아니며 학자이거나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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