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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산으로의 귀환

룽산으로의 귀환

(장다이가 들려주는 명말청초 이야기)

조너선 스펜스 (지은이), 이준갑 (옮긴이)
이산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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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산으로의 귀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룽산으로의 귀환 (장다이가 들려주는 명말청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8898760869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07-08

책 소개

역사가이자 문학가였던 장다이(張岱)의 '꿈같은 회상'을 역사로 재현해낸 격랑의 명말청조 이야기. 사마천 같은 역사가가, 도연맹 같은 수필가가 되고 싶었던 명말의 역사문학가 장다이의 역사서술과 그가 전하는 가족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저자 조너선 스펜스는 우리를 명말청초, 그 격랑의 역사현장으로 초대한다.

목차

감사의 말
장씨 가계도
장다이의 중국(지도)

프롤로그
1장 쾌락동호회
2장 길을 준비하다
3장 고향에서
4장 바깥세상을 향하여
5장 관직의 등급
6장 기이한 사람들
7장 안절부절 못하는 조정
8장 영락하는 삶
9장 명조역사의 재생

지은이 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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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너선 스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예일 대학 역사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중국사 학계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윈체스터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했다. 1959년 예일 대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1965년에 역사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구겐하임 펠로십, 맥아더 펠로십, 라이오넬 겔버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예술과학원과 미국철학협회 회원을 지냈다. 역사와 문학을 접목한 그의 독특한 역사서술방식은 연구자와 일반 독자 모두를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현대 중국을 찾아서 1·2>, <천안문>, <마테오 리치, 기억의 궁전>, <칸의 제국>, <강희제>, <왕 여인의 죽음>, <반역의 책> 등 10여 권이 있다. 2021년 12월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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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주대, 명지대, 서울대, 한양대 강사,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사천사회연구 1644~1911:개발과 지역질서??(2002), 번역서로 ??강희제??(2001), ??반역의 책:옹정제와 사상통제??(2004), ??룽산으로의 귀환:장다이가 들려주는 명말청초 이야기??(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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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족해졌을 때 족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는 한 그 어떤 것도 사라져야 할 이유가 없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도취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여전히 남을 의식하고 있다. 우리 마음속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치는지를 확인해보고픈 욕구가 있다."

“그들로 하여금 나의 느낌과 나의 통쾌함을 공유하며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다. 그들이 놀라서 눈이 튀어나오면 내 눈도 튀어 나올 것이다.”

"과거 중국에서 살았던 감동적인 인물을 만났을 때 독자로서 흥분을 느꼈기 때문에 역사책을 쓰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상황이 위험할수록, 해결이 어려울수록, 선인들의 사례는 더욱 큰 자극으로 다가왔다."

"생활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고통스럽지 않다면, 그들의 삶이 우리를 이토록 통쾌하게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의 고통이 극심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이 그만큼 통쾌해 보이는 것이다."

"군주답지 못한 군주를 위해 죽거나 충성심에 불타기보다 자포자기하여 목숨을 버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기록할 생각이 없었다."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은 당대 사회의 도덕성과 명예감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

"가장 어진 사람과 가장 무책임한 사람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무언가에 몰두하는 버릇(癖)이 없는 사람과는 사귈 수 없다. 그런 사람에게는 격정이 없기 때문이다. 흠(疵)이 없는 사람과도 사귈 수 없다. 그런 사람에게는 진정한 사람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이름과 실상은 대개 부합하지 않는다. 전혀 모자람이 없는 공자가, ‘모자라는 동네’(闕里)에 살았고,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향기로운 다리’(香橋) 옆에 살았던 것처럼,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사람이 ‘행복의 정원’(快園)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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