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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배우는 인권

골목에서 배우는 인권

(소통의 공간에서 바라보는 인권 현실)

정석, 정범구, 이희수, 김희교, 강대중 (지은이)
철수와영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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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배우는 인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골목에서 배우는 인권 (소통의 공간에서 바라보는 인권 현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153032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8-29

책 소개

다섯 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소통의 공간인 골목을 매개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인권 현실을 살펴본다. 도시와 보행자의 인권, 인종 차별과 난민 문제, 이슬람과 동양에 대한 편견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인권의 주제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목차

머리말: 골목이라는 열쇠 말로 살펴본 인권 현실

1. 길을 바꾸면 소통이 달라진다 (정석)
개발 시대가 남긴 도시 풍경
제2공화국 장준하 선생의 국토 개발 구상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모더니즘 건축의 실패작, 프루이트-아이고 프로젝트
자동차에 빼앗긴 도시 공간
길을 바꾸면 소통이 달라진다
보행자를 위한 영국 횡단보도 사례
자전거 도시 쿠리치바의 멋진 상상력
프랑스 파리의 파격적인 실험
도시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2. 독일의 골목에서 만나는 말들 (정범구)
인권은 끊임없이 변하는 가치
“한국에도 눈이 오나요?”
유럽 중심주의와 키슬링 사건
유학 시절 체험한 독일 자동차 공장의 위계
동독 차별과 극우 세력의 준동
전 세계의 화두가 된 난민 문제
극우의 언어와 희생양 찾기
독일에서 벌어진 경찰 인권 교육 논쟁

3. 골목에서 만나는 동서양 교류 1만 년의 역사 (이희수)
터키는 왜 튀르키예가 되었나
인류 최초의 문명 실험장인 튀르키예와 이스탄불
골목에서 만나는 동서양 교류 1만 년의 역사
한국에 매우 특별한 나라, 튀르키예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동체 문화가 빚은 정겨운 골목 풍경
와크프 전통에 담긴 자비와 포용의 문화
유학 시절 체험한 라마단 풍습
이슬람에 관한 오래된 편견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도시
튀르키예에는 없는 터키석과 터키탕
세계 최초의 카페가 이스탄불 골목길에

4. 거리의 외국인과 골목의 한국인 (김희교)
근대 국가의 세 가지 조건
세계인이 놀란 한국의 골목 문화
시험받는 한국의 민주주의
내란 사태 속 중국 혐오의 기원
광장의 문화와 경쟁 시스템
한국은 이미 인종 차별 국가
경제 지상주의라는 함축적 근대화의 산물
혐오를 이기는 K-민주주의의 힘
21세기에 펼치는 전봉준의 꿈

5. 소통의 공간에서 인권을 배우다 (강대중)
학습은 권리일까, 의무일까?
배움은 인권입니다
소설에 드러난 해방 후 한국인의 삶
사라진 골목, 소통 없는 도시
복도를 열어 학교를 바꾸자
소통의 공간에서 인권을 배우다

저자소개

이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정부 장학생으로 튀르키예 국립 이스탄불 대학교에서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탄불 마르마라 대학교 중세사학과에서 조교수로 2년간 유목문화론과 극동사를 강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아랍-이슬람권 여러 나라에서 오랜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겸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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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중미 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권연대 운영위원, 한중의원연맹 자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미 관계가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아시아 민중의 성장이 국제 관계에 미치는 연구를 주로 해 왔다. 지금은 동아시아 평화 체제 구축에 관심이 많다. 쓴 책으로 중국 혐오의 기원을 분석한 『짱깨주의의 탄생』과 『안녕? 중국!』, 『왜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지배당하는가?』(공저)를 포함해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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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석사,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성인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 학술위원장, 대학성인학습자연구교류협의회 회장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한국학부모학회 회장, 법무부 교정정책자문단 위원,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함께 쓴 책으로 『총장의 뉴 리더십: 평생교육체제 기반 대학 경영』, 『미래교육, 교사가 디자인하다』, 『미래사회와 평생교육』, 『질적 연구: 전통별 접근』, 『대한민국 학부모』, 『교육사회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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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도시의 정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대한민국 만병의 근원을 수도권 과반 인구로 진단하고 “1년에 100만 명씩 탈수도권 해서 지역에 민국을 만들자”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운동을 벌이고 있다. 쓴 책으로 『어린이의 눈으로 안전을 묻다』(공저),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도시의 발견』, 『천천히 재생』, 『행복@로컬』 등이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rome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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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장발장은행 은행장이며,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KBS-2TV 『정범구의 세상 읽기』를 진행했다. 제16대, 제18대 국회의원과 독일대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정범구의 세상 읽기』,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가까워지며 변화하기』, 『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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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동차 위주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말만이라도 시민들이 차 없는 거리에서 자유롭게 산책하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차에 빼앗겼던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책을 보거나 공연을 감상하는 도시야말로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가 아닐까요? — 정석


인권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 규범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절대치가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민주주의와 똑같습니다. 추구해야 할 가치로서 민주주의 역시 다양한 단계와 수준이 존재하잖아요. 한 사회가 정치적·절차적 민주주의를 달성했다고 해도, 사회 경제적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으면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 정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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