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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지휘하라

창의성을 지휘하라

(지속 가능한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힘)

에이미 월러스, 에드 캣멀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와이즈베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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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지휘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창의성을 지휘하라 (지속 가능한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3783464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4-09-16

책 소개

에드 캣멀이 지속 가능한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집필한 책. 이 책은 창의적 기업의 대표적 롤모델인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성공신화를 진두지휘해온 캣멀이 30여 년간의 경영 경험과 통찰을 집약하고 두 기업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목차

머리말 잃어버리고 되찾은 것

PART I 픽사의 탄생과 성장

Chapter 1 애니메이션과 기술의 만남
Chapter 2 알렉스 슈어, 조지 루카스, 스티브 잡스
Chapter 3 <토이 스토리>의 탄생과 목표의 재정립
Chapter 4 픽사의 정체성 구축

PART II 문제 대응 및 미래 보호 전략

Chapter 5 솔직함의 가치
Chapter 6 실패와 공포에 대처하는 법
Chapter 7 배고픈 짐승과 못난이 아기
Chapter 8 변화와 무작위성에 대처하는 법
Chapter 9 잠재적 위험에 대처하는 법

PART III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Chapter 10 시야를 넓히기 위한 시도
Chapter 11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기 위한 조건

PART IV 관성을 극복하기 위한 실험

Chapter 12 픽사와 디즈니의 새로운 도전
Chapter 13 노트 데이 토론회

후기 우리가 알던 스티브 잡스
출발점 창의적 조직문화를 관리하는 법
감사의 말

저자소개

에이미 월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GQ》, 《와이어드》, 《뉴요커》, 《베니티 페어》, 《뉴욕 타임스 매거진》에 기고한 저널리스트이며, 기자 겸 편집자로 《LA 타임스》에서 근무했다. 《뉴욕 타임스》의 일요일 비즈니스 섹션에 고정 칼럼을 담당했고, 스토리텔링에 관한 팟캐스트 〈리베티드〉의 공동 진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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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캣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공동설립자이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 사장. 영화 컴퓨터그래픽 분야에 평생 기여한 공로로 고든소여상을 비롯해 아카데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다. 2019년에는 컴퓨터 생성 이미지에 대한 연구로 노벨컴퓨팅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유타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 학사를,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Z-버퍼링, 텍스처 매핑 등 컴퓨터그래픽의 주요 기법들을 개발했으며, 이 무렵 그가 제작한 단편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손〉(1972)은 당대 첨단 애니메이션 기술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후 뉴욕공과대학 컴퓨터그래픽 연구소 소장직을 역임했고, 루카스필름의 컴퓨터 사업 부문인 그래픽스 그룹의 부사장으로도 활동했다. 1986년 스티브 잡스, 존 래스터와 함께 픽사를 공동 설립한 이후, 1995년 세계 최초 장편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몬스터 주식회사〉, 〈월-E〉 등의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및 아카데미상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 합병한 2006년부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을 겸임하며,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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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경제·경영 및 인문·사회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명확한 번역 스타일을 선호한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도약》, 《제트코노미》, 《공동체 경제학》,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블랙 에지》, 《메이커스》,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 《마켓바스켓 이야기》, 《혁신의 대가들》, 《기업의 경제학》, 《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 《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 《중국 없는 세계》, 《미각의 지배》,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기대 감소의 시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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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뇌 회전이 나보다 훨씬 빠른 잡스는 내 주장에 곧장 반박했다. 그러면 일주일간 내 주장을 다듬은 후 다시 그를 찾아가 설득했다. 그래도 그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는 다음 세 가지 중 한 가지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잡스를 찾아갔다. 첫째, 그가 “오케이, 알겠네” 하고 말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 둘째, 내가 잡스에게 설득당하고 포기하는 것. 셋째, 논쟁이 결론에 이르지 못할 경우 잡스에게 허가받지 않고 내가 제안한 일을 그냥 시행하는 것. 이 세 가지 경우가 벌어지는 확률은 각각 비슷했는데, 세 번째 경우에도 잡스는 나를 문책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했지만 상대방의 열정을 존중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밀어붙일 정도의 일이라면 잘못될 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근로 의욕이 높고 일에 중독된 직원들이 마감 기한을 맞추고자 불철주야 일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는 경영자가 많지만, <토이 스토리 2> 제작 과정을 지켜본 나는 직원들이 한계를 넘어 과로하다 보면 기업이 파멸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 픽사 직원들이 해낸 일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지만, 이런 방식으로 또다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확신했다. 무릇 경영자라면 직원들이 기업의 성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개입하고,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 경영자가 장기적 관점에서 직원들을 보호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솔직함은 작품 제작 과정에 있어서 더 없이 중요한 요소다. 그 이유는? 픽사의 모든 영화는 초기 단계에서는 더럽게 형편없기 때문이다. 지나친 평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좀 더 부드럽게 얘기하면 픽사 영화들이 초기에 얼마나 질이 나쁜지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데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겸손하게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픽사 영화들은 처음에는 상태가 불량하다. “더럽게 형편없는 상태에서 괜찮은 상태로” 작품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모든 영화가 처음에는 형편없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다. …… 우리는 솔직한 피드백의 반복 과정, 즉 스토리가 매끄럽게 흘러가고 캐릭터가 영혼을 찾을 때까지 작업하고 또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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