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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안셀름 그륀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3-03-28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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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책 정보

· 제목 : 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4191303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인간의 근원적 갈망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사랑을 인간 내면의 고유한 능력으로 재해석한다. 유럽의 영적 스승 안셀름 그륀 신부는 신약 성경의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3장에 집중한다.

목차

들어가며

바오로의 사랑 노래: 코린토 1서 13장

솔로몬의 사랑 노래: 아가(雅歌)

사랑 노래와 철학

사랑 노래와 심리학

사랑 노래와 부부상담

나오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안셀름 그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기쁨, 영혼의 빛》,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천사》, 《쉼》, 《쾌유》, 《치유》, 《평온》, 《감사》, 《오늘》, 《고요》, 《위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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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신학부에서 수학했다. 『경향잡지』 기자와 서강대학교·성심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분도출판사에서 펴낸 역서로는 카알 바르트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메다르트 켈의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스 큉의 『믿나이다』, 『그리스도교』, 『그리스도교 여성사』(공역), 라이문트 슈봐거의 『사냥꾼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클라우스 샤츠의 『보편 공의회사』, 요아힘 그닐카의 『바울로』, 안셀름 그륀의 『사도 바오로와 그리스도 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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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혼인미사 복사를 서며 코린토 1서 13장에 대한 강론을 들을 때마다 너무 아름답기만 해서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사제가 신랑 신부에게 결코 감당하지 못할 요구를 한다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코린토 1서 13장은 대개 도덕적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당신 자신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양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그저 낭만적이고 세상 물정 모르는 주례사였지요.


언젠가 생텍쥐페리는 말했습니다. “사랑을 향한 갈망 안에 이미 사랑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갈망합니다. 그리고 이 갈망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또한 우리 자신이기도 한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아 죽을 만큼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나는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들 안에 있는 사랑을 향한 갈망과, 이 갈망 안에 이미 현존하는 사랑을 일깨웁니다. 이러한 사랑을 맛보면 그들의 삶이 변화합니다. 그들은 복된 체험을 합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사랑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바로 그들이 사랑이 됩니다. 그들은 사랑 안에 머물며 하느님 안에 머뭅니다. 그때는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치유하는 샘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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