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6024
· 쪽수 : 50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약어
예레미야서·애가 주해 서문
예레미야서
1,1-5 태중에서 부름 받은 예레미야
1,6-10 민족들에게 선포해야 하는 어린 예레미야의 소명
1,11-19 이스라엘의 배신에 관한 예언
2,1-8 예레미야의 영감과 이스라엘의 배신
2,9-13 갈라진 저수 동굴
2,14-19 악행과 하느님을 저버린 데에 따르는 쓰라림
2,20-25 이스라엘의 절망스러운 우상 숭배
2,26-29 네가 경배하는 신들이 너를 구하라지
2,30-37 하느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벌하시리라
3,1-5 이스라엘의 많은 이가 불륜을 저지르다
3,6-10 창녀 자매인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
3,11-25 배반자 이스라엘이 돌아오기 바라시는 하느님
4,1-4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4,5-18 북쪽에서 내려오는 재난
4,19-31 유다의 파멸을 바라보는 예언자의 고뇌
5,1-6 멍에를 부러뜨린 모든 백성
5,7-13 짐승과 다름없는 이스라엘의 배신
5,14-21 주님의 선고
6,1-9 주님의 경고
6,10-19 주님의 분노를 쏟아부어라
6,20-30 하느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제사
7,1-15 네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
7,16-26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마라
7,27-34 하느님의 내침과 살육의 골짜기
8,1-7 삶보다 죽음을 택하다
8,8-12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고 한다
8,13-22 치유 희망이 있는 두려움의 수확
8,23-9,10 그 땅에서 거짓이 판을 치게 하다
9,11-25 하느님에 대한 무지가 땅을 파괴하다
10,1-14 이민족의 헛된 우상을 무시하라
10,15-25 유배를 준비하라
11,1-8 예레미야가 유다 사람들에게 계약을 상기시키다
11,9-17 계약을 어기다
11,18-23 예레미야를 거슬러 음모를 꾸미는 유다의 백성
12,1-4 하느님께서 악인들을 대하시는 법
12,5-17 예레미야의 악한 이웃들
13,1-11 숨겨 둔 아마포 띠
13,12-14 포도주가 가득 찬 항아리
13,15-27 어둠이 닥치기 전에 바뀌어라
14,1-9 가뭄
14,10-22 이스라엘의 방황
15,1-18 예루살렘이 받을 징벌과 고백
15,19-21 참회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대변자다
16,1-21 유배와 복구 예언
17,1-8 힘은 주님께 있다
17,9-13 마음을 살피시는 분
17,14-27 유다의 회개에 대한 희망
18,1-23 옹기장이와 진흙
19,1-15 이스라엘은 부서질 것이다
20,1-18 예레미야가 하느님의 꾐을 원망하다
21,1-14 하느님께서 반항하는 유다와 싸우시다
22,1-30 다가올 유배를 준비하라
23,1-8 의로운 싹
23,9-40 크고도 크신 하느님
24,1-10 무화과 두 광주리
25,1-14 칠십 년 유배
25,15-29 분노의 술잔
[25,30-38 하느님의 심판에 관한 묘사]
26,1-24 예레미야의 예언이 배척받다
27,1-22 유다가 네부카드네자르를 섬기게 되리라
28,1-17 거짓 예언자 하난야
29,1-32 예레미야가 유배자들에게 편지를 쓰다
30,1-24 회복
31,1-17 남은 자들이 돌아오리라
31,18-30 죄가 더 이상 세습되지 않는다
31,31-34 새 계약
31,35-40 도성 재건축
32,1-44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다
33,1-26 주님께서 당신 계약을 보증해 주시다
[34,1-7 곧 닥칠 예루살렘 멸망]
[34,8-22 치드키야의 계약과 어김]
35,1-19 레캅인의 본보기
36,1-32 두루마리
[37,1-10 곧 파괴될 예루살렘]
37,11-21 예레미야의 수감과 석방
38,1-28 예레미야가 저수 동굴에 갇히다
[39,1-10 예루살렘이 점령당하다]
39,11-14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레미야를 보살펴 주다
[39,15-18 하느님께서 에벳 멜렉에게 내리신 말씀]
40,1-6 느부자르아단이 예레미야를 풀어 주다
[40,7-16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이 그달야 총독과 이야기하다]
[41,1-18 그달야를 죽인 이스마엘이 요하난에게 쫓겨 달아나다]
42,1-22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로 도망가다
43,1-13 이집트 침략에 관한 예고
44,1-30 하느님께서 이집트로 도망친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
45,1-5 바룩을 위로하시다
46,1-28 이집트에 관한 예언
47,1-7 필리스티아인들이 당할 재앙에 관한 예언
48,1-47 모압이 당할 재앙에 관한 예언
49,1-39 민족들에 대한 예언
50,1-46 바빌론의 운명에 관한 예언
51,1-64 바빌론 멸망
52,1-34 예루살렘 멸망
애가
1,1-22 시온을 위한 탄식
2,1-22 주님에게서 멀어진 시온
3,1-66 개인적인 애가와 기도
4,1-22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애가
[5,1-22 이스라엘인의 도피에 관한 애가]
부록: 예레미야서·애가에 인용된 고대 그리스도교 저술가와 문헌
교부 시대 저술가들의 시기/지역별 일람표
인용 저술가의 약전略傳과 익명 작품 개요
저자 색인
주제 색인
성경 색인
책속에서
그리스도교의 성경 ─ 그리스어 구약성경과 사도들의 작품들 ─ 은 의미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 낸다. 성경의 낱말이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의 정신과 마음 안에 자리를 잡으면, 그 낱말들은 그들의 사고방식을 섬세하게 빚어내는 용어들이 되었다. … 초기 그리스도교의 사상가들에게 성경은 결국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 주는 책이었다. 그들에게 하느님 말씀은 들여다보아야 할 책이 아니라 실천해야 하는 책이었다.
예레미야서는 초기 교회의 교부들이 직면한 사목적이거나 신학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풍부한 소재와 본문들을 제공해 주었다. 유스티누스와 이레네우스는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과 이단자들보다 우월함을 설파할 때 예레미야서 2장 12-13절을 제시한다. 아타나시우스는 예레미야서 2장 13절을 삼위일체 논쟁에서 사용했다. 그는 이 삼위일체 논쟁에서 성부에 대해 말하면서 예레미야서 2장 13절에 나오는 “생수의 원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아들은 생명이므로(요한 14,6 참조) ‘그[아들]가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다’는 아리우스파의 주장은 불합리한데, 이런 주장은 성부를 마른 샘, 생명이 없는 샘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