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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세계의 연대기 3

지상세계의 연대기 3

(마법사 센나르의 미션 1)

리치아 트로이시 (지은이), 김효정 (옮긴이)
  |  
기린원
2009-08-15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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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세계의 연대기 3

책 정보

· 제목 : 지상세계의 연대기 3 (마법사 센나르의 미션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43903343
· 쪽수 : 263쪽

책 소개

시리즈의 전권이 백만 권 이상 판매된 리치아 트로이시의 장편 판타지 소설. 악의 화신 티란노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 여전사 니할과 마법사 센나르, 그들의 숨 막히는 전쟁과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다. 작품 속에는 까칠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소설적 요소와 선과 악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와 로맨스가 담겨 있다.

목차

1권

머리말
등장인물

어린 소녀
1.살라자르
2.센나르
3.소아나
4.포레스타, 거대한 숲
5.꿈, 환영 그리고 검
6.용의 기사
7.물의 나라에서
8.동화의 끝

전쟁
9.진실
10.도주
11.나할의 결심
12.열 명의 전사
13.기사 아카데미
14.나할 신병

2권

머리말
등장인물

15.마침내 전투에 참가하다
16.또 다른 고통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라
17.이도
18.용
19.비행수업
20.경솔한 행동
21.새로운 가족
22.이별

3권

머리말
등장인물

땅과 바다 사이
1. 출발 준비
2. 해적들
3. 징조
4. 폭풍우
5. 시종이 된 라이오
6. 눈물의 보석이 지닌 비밀
7. 바네리에 섬
8. 라이오의 전투
9. 소용돌이 속에서

포로들
10. 해저세계
11. 숲에 사는 노인
12. 백작
13. 구출작전
14. 전쟁의 기운이 도는 잘레니아

4권

머리말
등장인물

15.어둠 속의 사내
16.바다와의 작별

진실을 찾아서
17.새로운 용의 기사
18.적
19.회복기
20.지옥여행
21.죽음의 유혹
22.이도의 비밀
23.불의 나라와 이도
24.다시 만난 그들
25.변절자의 죽음
26.레이스
27.망자들의 군대

저자소개

리치아 트로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 판타지계의 새 별로 떠오른 리치아 트로이시는 토르 베르가타 대학에서 천체 물리학을 공부했다. 21세에 《지상세계의 연대기》를 쓰기 시작하여 2004년에 이탈리아 최대 출판사인 몬다도리에서 출간되었다. 《여전사 니할》, 《마법사 센나르의 미션》, 《힘의 부적》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으로 그녀는 단숨에 ‘프레미오 이탈리아 2005’의 후보가 되었다. 그 후 이 책의 2부인 《지상세계의 전쟁》과 3부인 《지상세계의 전설》이 출간되었다. 이 책들은 모두 백만 부 이상 팔리고 프랑스, 독일, 터키,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벨기에, 폴란드, 루마니아 등으로 판권이 팔려 나가면서 리치아 트로이시를 일약 유럽 판타지 계의 새 별로 만들었다. 그녀는 이탈리아 우주국에서 천체물리학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천문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록과 클래식을 좋아하고 만화와 영화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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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세》《불안의 책》《약혼자들》《아름다운 여름》《고대 로마인의 성과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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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몇 년 동안 전쟁에 참가해서 배운 것이 있다면 니할, 선과 악은 결코 한 곳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

“아, 그래요? 내가 아는 건 오직 티란노가 우리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악이 있어요. 흘린 피는 꼭 되돌려주어야 해요.”



“망자들의 피가 나의 영혼을 물들였으니 이제 난 그 피를 되돌려주어야 해요.”

“죽은 자들을 다시 살려낼 방법은 없다, 니할. 생명을 바칠 만큼 값진 보석은 이 세상에는 없는 거야.”



“몇몇 열성적인 사람들은 진정한 전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하지만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전사도 똑같은 사람이다.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원치 않아. 하지만 두려움에 떨고만 있지는 않아. 그렇기 때문에 죽어야 할 때와 죽을 필요가 없을 때를 알고 있지. 전사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너는 뭣 때문에 죽음을 무릅썼지? 나에게 인정받고 너를 받아들이지 않는 용에게 배짱을 부리기 위해서? 그건 영리한 것도 용감한 것도 아니다. 단지 멍청한 거지.”



그녀는 다른 사람과 달랐다. 평범한 소녀가 아니었다. 소박한 전사도 아니었다. 망자들의 손에 들려 있는 무기였다.



“난 아버지가 죽는 걸 봤어요. 펜도 죽었어요. 그를 사랑했는데. 내가 이 세상과 연결된 끈은 바로 그였어요. 그가 살아갈 이유를 주었죠. 하지만 지금은 증오심밖에 남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이도는 자신감을 일은 그녀에게 동정심을 느겼다.

“증오 속에서 답을 찾진 못할 거다, 니할. 오직 이상(理想)이 있어야 싸울 수 있어. 그걸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이상을 지키고 따르기도 쉽지 않지. 이상 없는 투쟁은 의미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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