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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4 : 1400~1500

중세 4 : 1400~1500

(탐험, 무역, 유토피아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김효정, 주효숙 (옮긴이), 차용구, 박승찬 (감수)
시공사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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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4 : 1400~150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세 4 : 1400~1500 (탐험, 무역, 유토피아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52774255
· 쪽수 : 960쪽
· 출판일 : 2018-06-22

책 소개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기획하고 수백 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중세의 모든 것을 다룬 인문 시리즈로, 시기에 따라 총 4권으로 구성된다. 현재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의 다양한 사건, 사상, 제도, 문화, 예술 등이 촘촘하게 소개된다.

목차

역사
-역사 서문(라우라 바를레타)
-사건들
-국가들
-경제
-사회

철학
-철학 서문(움베르토 에코)
-연속성과 파열: 철학과 전통의 부활
-르네상스의 문턱에 선 인문주의와 철학

과학과 기술
-과학과 기술 서문(피에트로 코르시)
-천문학
-수학
-의학
-연금술과 실험 화학
-기술 지식의 문화 혁명
-혁신, 발견, 발명
-유럽 밖으로

문학과 연극
-문학과 연극 서문(에치오 라이몬디, 주세페 레다)
-인문주의 시대
-궁정과 도시의 문학
-종교 문학의 형식
-연극

시각예술
-시각예술 서문(안나 오타니 카비나)
-국제 고딕 양식
-르네상스
-이탈리아 미술과 플랑드르 미술
-새로운 주제와 유형
-중심지와 주인공들

음악
-음악 서문(루카 마르코니, 체칠리아 판티)
-음악의 이론적 사상
-연주 및 작곡 기법

찾아보기 / 부록 I : 도판과 지도 / 부록 II : 연표

저자소개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기호학자이자 미학자, 그리고 세계적 인기를 누린 소설가. 1932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토리노 대학교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학위 논문을 발전시켜 1956년 첫 번째 저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문제』를 펴냈다. 이후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1971년에는 볼로냐 대학교 부교수로 임명되었고 이때부터 그의 기호학 이론들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정교수로 승진해 2007년까지 볼로냐 대학교에 재직했으며 국제기호학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1980년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을 출간했고, 이 작품은 곧바로 <백과사전적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의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프라하의 묘지』, 『제0호』 등 역사와 허구, 해박한 지식과 놀라운 상상력이 교묘하게 엮인 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 외에도 그의 저서는 철학과 미학, 역사와 정치, 대중문화 비평 등 인문학 전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방대한 영역을 포괄한다. 독선과 광신을 경계하고 언제나 명석함과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는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은 에코가 잡지 『레스프레소』에 <미네르바 성냥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던 칼럼 중 2000년 이후에 썼던 것을 모은 책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직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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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다른 책 >
김효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중세>, <불안의 책>, <약혼자들>, <아름다운 여름>, <소크라테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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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자 국립언어대학에서 이탈리아어 교사자격증을 땄으며, 한국외대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한국외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돈까밀로와 양떼들』, 『돈까밀로와 작은 세상』, 『돈까밀로의 사계』, 『돈까밀로와 뽀강 사람들』, 『돈 까밀로 힘내세요』, 『시간의 지도』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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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양사 전공자로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서양의 접경을 연구하는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의 단장을 역임했고, 한국서양중세사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독일 게오르그 에케르트 국제교과서 연구소·한스자이델 재단·그라이프스발트대학 발트해 연구소·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아시아 연구소·일본 홋카이도대학 슬라브 유라시아 연구센터·튀르키예 히타이트대학 이슬람 신학대학·유엔 사회개발 연구소 등 여러 국제 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중세 접경을 걷다』 『국경의 역사』 『남자의 품격』 『중세유럽 여성의 발견』 『로마 제국 사라지고 마르탱 게르 귀향하다』 『가해와 피해의 구분을 넘어』(공저) 등이 있다. 그 외에 4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와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고, 해외 저명 출판사 학술서의 북챕터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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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중세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중세철학 전공)를 받았다. 한국중세철학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장, 김수환추기경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강의로 유명하다. 그의 ‘중세철학사’ 강의는 2012년 SBS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 100대 명강의’로 선정되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중세 천년의 빛과 그림자’〉, tvN 〈벌거벗은 세계사> EBS 〈통찰, 클래스e: ‘중세의 위대한 유산’〉, 평화방송(cpbc) 등의 방송 출연, 《한겨레》 연재,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중세에 대해 갖는 편견을 깨고 중세철학이 지닌 매력과 그 깊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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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4월 12일에서 18일까지 투르크족은 흙으로 지은 성벽의 중심부를 쉬지 않고 폭격하고 나서 마침내 18일 밤에 최초의 본격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럼에도 모든 방어군의 사기는 높았다(베네치아 함대가 지원을 보냈다). 4월 20일에 무기와 식량이 실린 네 척의 배가 도착하자 그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3시간 동안의 교전 후에 방어군은 투르크족 함대의 손아귀에서 벗어났고, 거대한 산맥으로 막혀 있어 그때까지만 해도 투르크족의 손에 들어가지 못한 금각만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4월 22일에 기름을 묻힌 굴림대 위에 실린 70여 척의 투르크 범선이 갈라타 언덕을 통해 금각만으로 내려왔다. 해안 성벽도 블라헤르나이 궁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했기에 방어군은 힘을 분산시켜야 했다. 베네치아인 함장 야코포 코코는 금각만을 해방시키기 위해 대담하게도 밤중에 몇 척의 배에 불을 붙여(화공선) 투르크 함대 한가운데로 밀어 넣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계획을 생각한 순간부터 그것을 실행하는 순간까지 베네치아군과 제노바군 사이의 마찰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역사: 콘스탄티노플의 몰락’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선택한 책의 의미와 그들의 몸짓의 상징성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어떤 이들은 정반대의 내용을 지적했고, 다른 이들은 좀 더 정확하게 상보성을 주장했다. 사실상 서명의 방 안에 있는 모든 프레스코화가 심오하게 신플라톤적인 영감을 드러낸다면, <아테네 학당>에서 마르실리오 피치노와 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영향은 철학의 정확한 개념을 숙고하는 데 특별한 영향을 끼친다. 그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나 플라톤의 사상으로 식별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이성에 대한 가장 고양된 두 설명으로 평가되고, 뚜렷이 구별되지만 조화시킬 수 있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학설의 종합으로 이해된다. 이런 방식으로 라파엘로는 논의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중심성을 그려 냈다. 이 두 철학자 사이의 비교라는 주제는 15세기를 압도했다.
-‘철학: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대립에서 화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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