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로버트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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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연기교사이다. 저자는 권위 있는 연기학교인 리 스트라스버그(Lee Strasberg)의 액터스 스튜디오(Actors Studio)에서 마릴린 몬로, 피터 포크, 폴 뉴만 등과 함께 연기수업을 시작했으며, 연기교사로 활동하며 독특한 배우훈련 방법을 개발하였다. ≪뉴욕 포스트지(New York Post)≫는 그를 1970년대 최고의 연기선생으로 지명했으며, ≪예일 연극 리뷰(Yale Theater Review)≫는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연기교사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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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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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를 거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출과 연기를 가르쳤다. 정년을 맞은 후, 충북 영동에서 농사일을 배우며 산다. 1950년 한국전쟁 중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극학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학을 전공하였다. 1980년대에 연우무대를 맡아서 활발한 연출활동을 하였고, <한씨연대기> 공연의 성공으로 연우소극장을 마련하여 창작극 운동을 펼쳤으며, 무용, 오페라 공연 수십 편을 연출하였다. 그 가운데 <한씨연대기>, <꿈하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 <가극 금강>, <이생규장전> 등의 작품이 있다. 저서에 <연기의 세계>,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출>, 편역서에 <스타니슬랍스키 연극론>, 번역서에 <감독노트>, <연기의 첫 걸음>, <통쾌한 희곡의 분석>,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 <연출가처럼 생각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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