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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6381
· 쪽수 : 124쪽
책 소개
목차
1_ 소통을 생각하다
2_ 온/ 오프라인에서 소통을 만나다
3_ 소통과 소셜 미디어
4_ 소통과 대화
5_ 불만, 불신, 불통 시대
6_ 일상의 소통과 커뮤니티
7_ 소통도시의 열린 광장을 위하여
8_ 다시 여는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소통도시를 생각해보자. 의사소통, 대화, 공감, 공존, 공유, 협력, 협상 등 소통이 원활하게 전개된다면 도시는 행복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가정에서부터 관계에 대한 이해를 시작해야 한다. 가족, 학교, 직업 등 순서에 따라 상대방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소통을 원하지만 여전히 먹통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거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다. 소통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글은 넘쳐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소통’을 검색해보면 관련된 글들이 참 많다. 구글 검색 창에 영문으로 ‘communication’을 입력해서 클릭하면 웹 문서 수가 10억 개가 넘는다. 사진 사이트인 플리커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좋은 자료와 관련 책 목록이 수없이 많다.우리는 바쁜 일상에서 기계적으로 나 홀로 휴대전화만 보거나 읽지 말고, 공유협력과 진실을 찾아야 한다. 거짓말과 진실을 가려야 한다. 이를 통해 소통시대를 다시 열어야 한다. 소통도시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할 것이다. 소통이 막혀서 먹통이 된 현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가족에서 사회까지 살펴보아야 한다.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살아야 한다. 여기서는 개인보다 더불어 살 수 있는 지향점을 선택해 설명하려 한다.
디지털 시대에서 공감 속도는 빨라 보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공허하다. 다변화사회 속에서 압축성장을 거친 소통도시는 소통을 갈망하는 사람들로 그득하다. 이른바 정보화시대라는 이름 아래 사회적(소셜) 소통매체가 끝없이 탄생하지만 부와 빈곤의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소외감은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