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박원순과 시민혁명

박원순과 시민혁명

(50일간의 희망기록)

유창주 (지은이)
  |  
두리미디어
2011-10-27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박원순과 시민혁명

책 정보

· 제목 : 박원순과 시민혁명 (50일간의 희망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77152564
· 쪽수 : 304쪽

책 소개

시민후보에서 서울시장이 된 박원순. '새로운 서울을 위한 희망캠프'(박원순 선거캠프)에서 뉴미디어 선거를 총괄하는 소셜4.0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유창주가 집필한 책으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룬 박원순과 그의 선거팀 '희망캠프'의 활동 기록이자, 새로운 정치와 사회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담겨있다.

목차

[추천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내는 편지

Prologue 서울시장 보궐선거, 50년 같던 50일의 기록

Part 1. 박원순, 세상을 향해 외치다

백두대간을 걸으면 세상의 소리를 ‘듣다’
백두대간에서 만난 눈물 / 왜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는가

대한민국이 준 눈물, 국정원 사건의 전말
국가가 개인을 상대로 건 최초의 소송 / 국정원에 정면 승부를 걸다 / 박원순, 국정원 소송 승소의 의미

박원순의 시장 출마 결심과 ‘운명’
박원순, 그리고 당시 그의 심경 / ‘이제 세상으로 뛰어들어야 할 차례다’

Part 2.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 박원순이 꿈꿔온 세상

박원순의 삶
‘내가 아는 박원순’ / 공부벌fp 소년에서 서울대 제적생으로 / ‘겨울공화국’을 거치며 / 단국대로 옮겨 사법고시 합격 / 조영래 변호사와 인권변호사로 함께하다 / 역사문제연구소 창립과 유학 그리고 시민운동 / “원순 씨, 정말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신 거예요?”

‘참여연대’라 쓰고 ‘불독연대’로 불리다-참여연대 활동과 낙선ㆍ낙천운동
재미있고 신나는 국민 권리 찾기

대한민국 기부문화의 시작, 아름다운재단ㆍ아름다운가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돈쓰기, '기부’ / 너와 내가 결국 하나인 아름다운 사회 / 국내외서 공로 인정, ‘막사이사이상’ 수상도 / 재사용과 기증이 낳은 ‘좋은 습관’ / 나누는 손이 아름답다

희망제작소 설립과 시민운동의 확장 - “소셜 디자이너라고 불러주세요”
신실학운동의 출발, 희망제작소 / 그리고 또 다른 길을 걷다

Part 3.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희망캠프‘가 움직이다

안철수와 ‘아름다운 합의’
안철수 원장의 출마설이 나오다! / 숨 막히던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합의 / 박원순과 안철수의 닮은 웃음

‘희망캠프’ 결성과 대박 난 ‘박원순 펀드’
‘우왕좌왕’ 하던 선거캠프 초기 / 드디어 출마 선언, ‘사람을 위한 도시로’ / 투명성과 낮은 자세, 소통의 리더십 / 경청투어를 시작하다 / 박원순 펀드의 폭발적 반응 / 그리고 단일화 경선룰의 대승적 수용

박원순의 ‘희망약속’과 야권 단일후보 경선
박원순이 보낸 편지 /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 박원순의 희망약속 / “희망캠프의 조직이 되어주세요” / 야권 단일화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 / ‘지하철 부대’의 등장! 조짐이 수상한데? / ‘희망정치 시민혁명’ 시동 걸다!

범야권 ‘드림팀’ 결성과 ‘희망공약’ 아우르기
박원순 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선언 / 서울을 바꾸는 박원순의 사칙연산 / “와, 이 사람들이 다?” ‘대선급 선대위’ 출범 /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 선거 출정식 / 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지지선언 릴레이 / 서울시민을 위한 권리선언 ‘참여권리헌장’ 제정 / 박원순 희망캠프의 주역, 자원봉사자

네거티브 없는 ‘아름다운 선거’를 꿈꾸다
‘론스타 기부금’ 의혹 제기 / “박원순, 노무현에 상처 줬다” /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대기업 기부금’ 발언 / 원순 씨에 관한 오해와 진실 - “그게, 이렇지요.” / 음해로 점철된 공세들 / 사적인 부분까지 공격의 대상 / 박원순 후보 병력이 문제 있다고? / 어찌보면 고맙기도 한 신지호 의원 / 네거티브 선거의 극에 다다른 학력위조 의혹 / “한나라당,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중단하라” / 일관된 네거티브 전략, 언론도 가세 / D-7, 네거티브 없는 ‘아름다운 선거’에서 ‘맞불 공세’로

Part 4. 시민과 함께한 선거문화의 혁명 - SNS 선거전

“우리가 바라는 서울은 ○○○한 서울이에요!”
시민들과 함께한 선거 만들기 / 10.3 시민경선 참여를 위한 트윗 릴레이 / 통합경선 현장, 축제는 트위터에서도 / SNS 선거혁명을 일으키다! / 기호 10번 박원순, ‘10으로 댓글 놀이하기’ , 10.26 재보선, SNS전략이 승부 가른다

SNS 선거운동 규제와 뉴미디어의 위력
대세를 거스르려 하는가 / 박원순의 ‘희망ON' 캠페인과 ’박원순 후원회‘ 탄생 / ’박원순TV' 생중계 / 경청 카페의 ‘마실’, 실시간 신개념 유세 /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선거 유세 차이 / 여론의 흐름을 갈라놓은 ‘SNS 민주주의’ / ‘ 원순 씨의 492명이 나경원 2,799명을 이기는 방법’ / ‘One +100' 프로젝트

Part 5. 박원순과 시민이 일궈내다 - 참여정치 시작, 뉴미디어 시민혁명 출발

변화의 조짐, 내 삶을 바꾸는 선거의 기적
1억 원 피부과와 2만 권 장서의 차이 /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 축제의 한마당, 희망대합창 / 안철수의 응원 방문,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 / “이제 시민혁명을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시민이 승리했습니다.”
원순닷컴, 디도스 공격받다 / 좋은 출발, 최종 결과는 과연……. / 그리고 희망은 승리를 거뒀다

Epilogue 우리는 끝내 이루었다

저자소개

유창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부산 출생. ‘새로운 서울을 위한 희망캠프’(박원순 선거캠프)에서 뉴미디어 선거를 총괄하는 소셜4.0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마창지역 놀이패 ‘일과손’ 창립멤버, 1992년 독일 카셀대학 심포지엄(제3세계 미술제/다른 것들과의 만남전) 평론 당선 초청방문, 영화미술전문회사 ‘이미지박스’ 기획이사를 거쳐, 참여연대 문화사업국장, 아름다운재단 설립 추진 기획실장, 아름다운재단 초대 사무처장, 희망제작소 기획실장, 전국 한살림 홍보부장 겸 계간 《살림이야기》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일벌레이자 아이디어맨, 독서광에다, 철저한 현장주의자, 실천 최우선주의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참여연대 시절부터 10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다.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는 중학교 1년 후배 사이다. 네이버 ‘내가 너의 밥이다(밥이야기)’, 티스토리 ‘내가 너의 밥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웹2.0, SNS 컨설팅 및 강연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 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안철수 공저)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백두대간 ‘희망산행’ 중인 박변(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일해온 많은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박원순 변호사를 이렇게 부른다)의 호출을 받아 대관령에 올랐다.
…대관령 근처 민박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박변을 만났다. 깎지 못한 수염 때문에 털보가 된 박변. 힘든 산행 때문인지 무척 말라 보였다. 아마 체력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곧이어 시민단체 관계자 세명(하승창 ‘희망과 대안’ 상임운영위원,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도착했다.
…“출마합니다.”
박변의 한마디에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잠시 후, 어떤 이는 헛기침을 하고, 어떤 이는 “예전에 그렇게 출마하라고 할 때는 빼더니만 왜 지금에 와서 출마하느냐?”라고 다시 물었다.
<프롤로그_11~12페이지, 최초로 공개되는 박원순의 당시 발언은 30~35페이지 참조>


“원고 대한민국(법률상 대표자 : 법무부 장관 김경한), 피고 박원순.”
2009년 9월 17일. 이날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국가가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건 역사적인 날이었다. 국가정보원이 원고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에게 2억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국정원 소송에서 승소할 당시, 박원순은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에 체류 중이었다. 사건 변론을 맡은 차병직 변호사는 판결 직전 박 이사에게 메일을 보냈다.
“두 변호사(윤지영, 박주민) 다음으로 박수를 받아야 할 사람은 이 사건 재판부의 재판장입니다. 그는 사실상 국정원에서 압력을 행사했음에도, 이에 개의치 않고 원칙대로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아마 소심하고 눈치를 살피는 재판장이었다면 선고는커녕 아직 변론을 종결하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박원순, 세상을 향해 외치다_36페이지, 49페이지>


박원순이 입학하던 1975년은 서울대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첫해로, 여러 단과대학의 학생운동 역량들이 연대하여 5월 22일에 집회를 계획했다. ‘오둘둘 사건’이라고 부는 이 집회는 5월 13일에 긴급조치 9호를 선포한 이후 첫 번째 시위였다.
박원순은 도서관에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을 보고 있다가, 경찰의 잔인한 진압 장면을 목격하고 시위대열에 동참했다. 그날 저녁에는 이화여대 학생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가 구호를 몇 번이나 외치고 짱돌을 몇 개나 던졌을까? 단지 그것으로 낭만과 꿈으로 가득 찼던 새내기 박원순의 캠퍼스 생활은 끝이 났다. 박원순은 19세 미성년이었기에 소년수로 수감되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박원순이 꿈꿔온 세상_68~69페이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