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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양장)

(저널리즘 문장론)

박래부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01-20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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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양장) (저널리즘 문장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57616
· 쪽수 : 232쪽

책 소개

철저히 실제 기사와 기사 쓰기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좋은 기사를 선별해 예문으로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같은 사건을 소재로 어떻게 기사로 풀어내는지 실제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통해 비교해보면서 어떤 시각에서 접근하고 어떻게 풀어가는지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문학성 있는 기사를 쓰기 위한 제언

1- 바른 기사, 좋은 글
2- 좋은 뉴스 문장
3- 사회부 기사
4- 스케치 기사와 묘사적 글쓰기
5- 르포르타주 기사
6- 인터뷰 기사
7- 문화부·체육부 기사
8- 정치부·경제부 기사
9- 사설 쓰기와 연습
10- 칼럼 쓰기
11- 여러 매체의 특성과 기사

저자소개

박래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慶應)대학 신문연구소에서 공부했다. 한국일보 사회부·외신부·문화부 등에서 근무했고, 부국장 겸 문화부장, 심의실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거치며 ‘박래부칼럼’을 썼다. 언론 현장을 떠난 뒤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새언론포럼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로 있다. 저서로『작가의 방』, 『김훈·박래부의 문학기행』, 『한국의 명화』, 『화가 손상기 평전』,『분노 없는 시대, 기자의 실존』,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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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론은 사실에 대한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 눈앞에 드러난 사실 너머에 존재하거나, 숨겨져 있을 수 있는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진실 보도의 바탕은 언론 자유와 기자의 투철한 윤리의식이다. 기자는 현상을 여러 각도에서 보고 그것의 인과관계와 맥락, 객관성 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해보아야 한다. 진실 보도에서도 전달하는 방법론은 다양하다. 사실 혹은 진실을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쓰고자 하는 기사에 적합한 미학적·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18쪽)

좋은 글쓰기를 위한 조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중국 송나라 때의 정치가 겸 문인이었던 구양수歐陽脩의 충고일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多讀 多作 多商量’는 그의 삼다훈은 평범한 듯하면서도 탁월한 경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누구나 잘 쓰려고 노력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부단히 노력하면 우수한 글을 낳게 된다. 바꿔 말하면 누구나 적당히 허투루 쓰는 것에 만족하면, 그에 상응하는 평범한 글이 나온다. (37쪽)

사회부 기사 쓰기를 공부할 때 간접 자료 중심으로 쓰기보다는 직접 현장을 취재하고 고민하며 써야 글쓰기가 향상된다. 군더더기가 많은 설명 대신 직접 목격한 것을 보여주듯이 쓰는 것이 좋다. 접근하기 어려운 먼 곳의 큰 사건보다, 작더라도 내 주변의 사건이나 기삿거리를 기사화하는 훈련이 효과적이다. (63쪽)

문화부 안에서도 담당 장르가 다양해서 기사 쓰기도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스트레이트 기사가 적기 때문에 늘 그에 적합하게 ‘문화적 향기’가 느껴지는 기사를 쓰고자 하는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문학적 기사 쓰기’가 제 역할을 다하고 빛을 발할 수 있는 지면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문화부 기사는 물처럼 부드러운 것 같아도, 정작 물을 다루기가 쉽지 않듯이 쓰기도 그리 간단하지 않다. (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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