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의 경제학

행복의 경제학 (반양장)

(다치바나키 도시아키가 이야기하는)

다치바나키 도시아키 (지은이), 백계문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05-30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000원 -0% 0원 140원 13,8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행복의 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행복의 경제학 (반양장) (다치바나키 도시아키가 이야기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46060050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전 일본경제학회 회장인 다치바나키 도시아키가 경제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행복’을 논한 것이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 오늘날, 행복이란 무엇인지 경제학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목차

서장
행복이란 무엇일까

제1장
세상 사람들은 행복을 어떻게 생각하나

1. 행복을 측정하는 지표 | 2. 행복의 국제 비교

제2장
일본인들은 행복을 어떻게 생각하나

1. 일본의 지역 간 격차 | 2. 일본인들은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가 | 3. 행복감의 인자분석

제3장
최고로 행복한 나라들: 덴마크와 부탄

1. 덴마크의 행복 | 2. 부탄의 행복

제4장
불평등, 재분배 정책과 행복

1. 불평등의 효과 | 2. 재분배 정책의 효과

제5장
경제학에서는 행복을 어떻게 파악해왔는가

1. 고전파 시대 | 2. 신고전파의 등장 | 3. 사회주의경제학 | 4. 현대 경제학

제6장
정상 경제 시대의 사고방식

1. 정상형 경제의 양상 | 2. 행복은 일하는 것인가, 노는 것인가

제7장
행복을 높이는 것의 의의와 정책

1.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 2. 행복도를 높이는 정책들 | 3. 정부에 기대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다치바나키 도시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 오타루상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경제기획청 객원 주임연구관, 일본은행 객원연구원, 일본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교육·연구직에 종사했으며, 2000년부터 독일노동경제연구원(IZA Institute of Labor Economics)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 경제과학 부문에서 닛케이아시아日経アジア 상을 수상했다. 2004년 《가계로 본 일본경제家計からみる日本経済》로,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한 오피니언 리더에게 수여하는 이시바시단잔石橋湛山 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피케티’라고 불릴 만큼 일본 경제학계의 최고 권위자다. 지은 책으로 《격차사회格差社会》, 《일본의 부자들日本{のお金持ち研究》, 《행복의 경제학幸福》 등이 있다.
펼치기
백계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민주화운동가이자 정치활동가다. 저서로 『성공한 개혁가 룰라』(2011)가 있으며, 역서로 『중국 문제: 핵심어로 독해하기』(2016), 『다치바나키 도시아키가 이야기하는 행복의 경제학』(2015),『경제에서 본 리스크』(2014), 『리스크학이란 무엇인가』(2014), 『중국의 도시화와 농민공』(2014), 『루쉰』(2014), 『중국 기업의 르네상스』(2013), 『진화하는 중국의 자본주의』(2012)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성냥팔이 소녀』와 『인어 공주』는 이 책 첫머리에 소개한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파랑새?와 어딘지 흡사한 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디가 흡사한가 하면,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설사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곧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행복을 추구할 수는 있으나 자신의 처지와 지나치게 동떨어진 것을 바란다면 자칫 불행의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최소한의 행복을 추구해야 만족도 높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교훈을 마테를링크나 안데르센이 말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탄의 불교는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돌아온다, 나쁜 일을 하면 나쁜 일이 돌아온다’와 같은 윤리적 사고를 중시해, 사람들이 될 수 있는 한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삽니다. 나아가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덕택에” 같은 불교적 발상이 민중 가운데 깊이 뿌리를 내려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내 전답을 늘리는 것 같은 경제적 풍요를 추구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즐겁게 지낼 수 있을까와 같은 것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풍족한 소비생활은 자신의 만족을 높여주는 것이 확실하지만, 타인과 비교해 자신의 화려한 소비가 타인에 대한 과시가 되므로, 소득이 높은 사람이 많은 소비를 하는 것은 행복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것이 소스타인 베블런이 말한 ‘현시적 소비’로, 베블런은 인간 사회에 현시적 소비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