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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아시아계

라틴아메리카의 아시아계 (반양장)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아시아계 종족 이야기)

김기현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03-24
  |  
2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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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아시아계

책 정보

· 제목 : 라틴아메리카의 아시아계 (반양장)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아시아계 종족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88946063099
· 쪽수 : 504쪽

책 소개

오늘날 브라질의 일본계, 페루의 중국계, 멕시코의 레바논계, 아르헨티나의 유대계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4대 소수 종족으로 꼽힌다. 그들이 광활한 대륙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를 찾아서, 라틴아메리카 각국으로 이주한 아시아계의 다양한 종족을 세분화해 종족별로 정착 과정을 살펴본다.

목차

제1부 라틴아메리카의 아랍계
제1장 세계 제1 부자를 배출한 멕시코의 레바논계
제2장 두 명의 대통령을 탄생시킨 에콰도르의 레바논계
제3장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랍계 이민자가 거주하는 나라, 브라질
제4장 군부와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르헨티나의 아랍계
제5장 칠레 경제 3대 엘리트 그룹에 속하는 팔레스타인계
제6장 중미의 팔레스타인계와 쿠바의 아랍계

제2부 라틴아메리카의 유대계
제7장 인구 비중에 비해 과도한 대표성을 지닌 아르헨티나의 유대계
제8장 올리가르키아에까지 진출한 브라질의 유대계
제9장 좌파와 우파 사상을 모두 주도하는 멕시코의 유대계

제3부 라틴아메리카의 동아시아계
제10장 브라질 농업에 혁신을 가져온 브라질의 일본계
제11장 후지모리 대통령 이후 주요 정치 세력이 된 페루의 일본계
제12장 페루 사회의 강력한 종족이 된 중국인 쿨리의 후손
제13장 라틴아메리카 최다 쿨리 유입국 쿠바를 중심으로, 카리브 국가의 중국계
제14장 라틴아메리카의 마지막 아시아계 이민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한인

저자소개

김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멕시코 국립대학교(UNAM) 정치사회과학대학에서 중남미지역학(정치경제 전공)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책임 연구원에 이어, 현재는 선문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부교수이며 같은 대학교 중남미연구소장 직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의 출판이사와 학술이사를 거쳐 현재는 총무이사 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라틴아메리카 : 마야, 잉카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라틴아메리카 외환 위기의 근원>, <라틴아메리카 달러라이제이션>, <미국의 대쿠바 정책>,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 문화적 다양성의 추구> 등이 있으며, 현재는 라틴아메리카 인종과 정치, 그리고 자원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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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아랍계, 유대계, 중국계, 일본계, 한국계 등 아시아에서 기원한 종족들이 수적으로는 절대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유럽계 기독교도 백인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들 특유의 민족성을 살리고, 최근의 정치적·경제적 변화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들이 음식, 예술 등 라틴아메리카 문화 다방면에 미친 영향도 결코 작지 않다. 따라서 라틴아메리카의 다문화주의에 포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원주민과 아프리카계를 넘어 아시아계 종족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_ ‘서론’


최근 아시아계 종족의 정치적·경제적 부상과 함께 그들에 대한 관심도 단순히 이민사와 정체성 문제를 넘어 그들의 정치적·경제적 성공 요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것은 한때 ‘달갑지 않은’ 또는 ‘유해한’ 이민자로 배척받던 ‘이방인’ 그룹이 어떻게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국가에서 엘리트 지위까지 오르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작업이다. 이는 억압받고 소외된 종족의 정체성 회복 투쟁이라는 기존의 다문화주의 연구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라틴아메리카 다문화주의 연구에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작업이다. _ ‘서론’


상류층 레바논계는 자신들의 부의 원천이 페니키아인의 후손으로서 레바논계의 문화적 뿌리에 있다고 믿으며, 이것을 종족적 자부심의 원천으로 삼았다. 이러한 문화적 뿌리에 대한 인식에는 다소 임의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를 통해 그들이 자신의 뿌리에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분명하다. 또한 이러한 인식은 동족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페니키아인 후손으로서 레바논계 멕시코인의 정체성 확립은 그 근거의 타당성을 떠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자부심의 표현이자 그에 따른 종족 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_ ‘제1장 세계 제1 부자를 배출한 멕시코의 레바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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