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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틴아메리카

현대 라틴아메리카

토머스 E. 스키드모어, 피터 H. 스미스, 제임스 N. 그린 (지은이), 이성형, 우석균, 김기현, 황보영조, 박구병, 정이나, 김동환, 이준희, 최해성 (옮긴이)
  |  
그린비
2014-05-30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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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틴아메리카

책 정보

· 제목 : 현대 라틴아메리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중남미사
· ISBN : 9788976825339
· 쪽수 : 768쪽

책 소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시대를 개괄한 후, 서유럽으로부터의 독립 과정과 경제 성장 과정, 그에 따른 사회의 변화, 그리고 현재까지의 정치와 정책의 변화를 각 국가별로, 소지역별로 압축적으로 개괄한다.

목차

서문

1부 _ 질문과 맥락

1장 왜 라틴아메리카인가?

대조와 역설

2장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시대

정복의 전조
에스파냐령 아메리카 식민지
포르투갈령 아메리카 : 다른 세계?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라틴아메리카를 견인하는 국제경제

2부 _ 사례연구 : 세월 속의 변화

3장 멕시코 : 혁명 길들이기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멕시코혁명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4년~현재)

4장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 미국의 세력 안에서

열강, 미국 그리고 대 카리브 지역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파나마
정치와 정책 : 니카라과
정치와 정책 : 엘살바도르
정치와 정책 : 과테말라
정치와 정책 : 도미니카공화국
정치와 정책 : 아이티
정치와 정책 : 푸에르토리코

5장 쿠바 : 핵심 식민지, 사회주의 국가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쿠바혁명
미국의 정책 틀 형성
정책 실험과 체제의 공고화
현대 쿠바(1990년~현재)

6장 안데스 : 군부, 과두지배층, 원주민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페루
정치와 정책 : 볼리비아
정치와 정책 : 에콰도르

7장 콜롬비아 : 시민성과 폭력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정당들의 창당
파나마 상실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0년~현재)

8장 베네수엘라 : 번영의 위험들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함포 외교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8년~현재)

9장 아르헨티나 : 발전과 정체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83년~현재)

10장 칠레 : 억압과 민주주의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0년~현재)

11장 브라질 : 잠에서 깨어나는 거인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4년~현재)

3부 _ 주제와 성찰

12장 경제발전 전략

후진성의 이야기
자유주의 시대(1880년대~1920년대)
수입대체산업화(1930년대~1970년대)
사회주의적 대안(1950년대~1980년대)
한때 지배적이었으나, 지금은 도전받는 신자유주의(1980년대~현재)

13장 정치변동의 역학

과두 지배와 상향식 개혁(1880년대~1920년대)
포퓰리즘과 독재(1930년대~1970년대)
혁명의 여정(1950년대~1980년대)
민주주의의 재개(1980년대~현재)
비교분석적 탐구

14장 문화와 사회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세계경제 속의 문학, 예술, 새로운 사상들
민족주의, 급진적 정치, 격동의 시대
라틴아메리카 문화가 세계시장에 진입하다
독재, 민주주의, 신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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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터 H.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로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를 비교정치학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와 소고기』(Politics and Beef in Argentina, 1969),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East Asia and Latin America, 2003)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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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E. 스키드모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주로 브라질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과 브라운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브라질의 정치 1930~1964』(Politics in Brazil 1930~1964, 1967), 『브라질 군부통치 시기의 정치 : 1964~1985』(The Politics of Military Rule in Brazil:1964~1985, 1988)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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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N. 그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로 19세기와 20세기의 브라질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브라운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는 조용히 있을 수 없다 : 브라질 군사독재에 대한 미국의 반대자들』(We Cannot Remain Silent : Opposition to the Brazilian Military Dictatorship in the United States, 2010), 『카니발 이후 : 20세기 브라질의 남성 동성애』(Beyond Carnival : Male Homosexuality in Twentieth - century Brazil, 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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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 서울대학교 HK교수, 작고 저서로 『대홍수: 라틴아메리카 신자유주의 20년의 경험』(그린비, 2009),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적 민족주의』(도서출판 길, 2009)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멕시코 혁명과 영웅들』(까치, 2006), 『라틴아메리카, 미국, 세계』(공역, 까치,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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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과를 졸업하고, 페루 가톨릭대학교와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각각 라틴아메리카 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논문 집필 중에는 칠레의 칠레 대학교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도 수학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 재직 중으로 출판과 국제 교류에 역점을 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ALA문학포럼(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문학포럼)의 라틴아메리카 문학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쓰다 만 편지』, 『잉카 in 안데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를 썼으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칠레의 밤』, 루이사 발렌수엘라의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밖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 『현대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사실주의』를 공역했으며,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와 『역사를 살았던 쿠바』 등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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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멕시코 국립대학교(UNAM) 정치사회과학대학에서 중남미지역학(정치경제 전공)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책임 연구원에 이어, 현재는 선문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부교수이며 같은 대학교 중남미연구소장 직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의 출판이사와 학술이사를 거쳐 현재는 총무이사 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라틴아메리카 : 마야, 잉카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라틴아메리카 외환 위기의 근원>, <라틴아메리카 달러라이제이션>, <미국의 대쿠바 정책>,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 문화적 다양성의 추구> 등이 있으며, 현재는 라틴아메리카 인종과 정치, 그리고 자원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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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 현대사를 가르치며 에스파냐 근현대사, 특히 에스파냐 내전과 프랑코 체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토지와 자유: 에스파냐 아나키즘 운동의 역사』(2020), 『기억의 정치와 역사』(2017), 『토지, 정치, 전쟁』(2014), 『세계 각국의 역사논쟁』(2014, 공저), 『스페인 문화 순례』(2013, 공저),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2010, 공저), 『역사가들』(2010, 공저), 『꿈은 소멸하지 않는다』(2007, 공저), 『대중독재』(2004, 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피와 불 속에서 피어난 라틴아메리카』(2020, 공역), 『현대 라틴아메리카』(2014, 공역), 『인류의 발자국』(2013), 『아메리카노』(2012, 공역), 『세계사 특강』(2010), 『전쟁의 패러다임』(2008), 『스페인사』(2006, 공역), 『정보와 전쟁』(2005), 『대중의 반역』(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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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조의 다른 책 >
박구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일하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정치사,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저로는 《도시는 기억이다》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 《서양사강좌》 《과거는 살아 있다》 《사회갈등과 역사교육》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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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병의 다른 책 >
정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류학 박사 함께 지은 책으로 <미국과 맞짱 뜬 나쁜 나라들>(시대의창, 200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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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나대학교 근대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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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외교부 외무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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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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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지막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에는 몇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첫째, 지역경제통합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 협정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은 ‘자유무역’이 주요 골자가 아니었다. 1990년 즈음 미국과 멕시코 양국 무역에서 관세장벽, 그리고 심지어 비관세장벽도 이미 충분히 낮은 수준이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의 주요 목적은 투자였다. 미국 시장에 대한 특혜접근과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공식적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멕시코는 상당한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에서 끌어들이고자 했다. 미국은 저임금의 고급기술노동력의 확보를 통해 제조업의 수출기반을 창출하여 세계경제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북미자유무역협정은 투자, 경쟁, 통신, 금융서비스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더 본질적이고 심대한 통합 비전을 지니고 있었다.


수입대체산업화를 위한 이념적, 이론적 지지는 두 개의 주요한 출처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는 민족주의, 즉 자치와 자결에 대한 오랜 염원이다. 지식인과 정책 입안자들이 자유주의적 실험을 점검한 결과, 많은 이가 신이 부여한 ‘국제적 노동분업’이라는 ‘비교우위’ 이론이 라틴아메리카를 초보적 농업, 경제적 후진성 그리고 정치적 취약성에 빠트렸다고 결론지었다. 라틴아메리카는 경제적 자급자족과 독립의 기반 위에서 진정한 정치적 주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산업화를 의미했다.


혁명이론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해방신학은 국가의 정복을 부르짖지는 않았다. 대신 의식화, 풀뿌리 조직화, 지역운동과 같이 아래에서 나오는 민중의 힘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신학적 의미에서 정부기구는 구원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것은 부패하고, 비효율적이며, 무정하고, 체계적인 억압의 도구였다. 국가를 장악하는 대신 민중은 그들을 위한, 또 그들에 의한 새로운 권력 형태를 창조해야 했다. 사회운동으로 조직화된 보통사람들이 노력하면 일상의 삶에서 의미 있는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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