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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2018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수상집)

방송문화진흥회 (엮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12-1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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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책 정보

· 제목 : 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2018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수상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65734
· 쪽수 : 360쪽

목차

발간사 / 심사평

최우수작


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 오현경
2018년 세대 토론의 장, tvN <토론대첩-도장깨기>

우수작

방황하는 스포트라이트 | 김소정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을 중심으로

미디어는 현실을 반영한다 | 정현환

소상인을 위한 예능은 없다 | 김지연

미디어 권력에 대항한 뉴미디어 풀뿌리의 항쟁 | 윤광은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48>

가작

드라마와 웹툰, 험난했던 신혼을 넘어 환상적인 황혼을 향해 | 한종빈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성공을 중심으로

이상(理想)과 이상(異常) 사이 이상현 | 이상현
<한끼줍쇼>를 중심으로

백종원 RPG, 판을 깨기 위해선 | 한석구
백종원 분석: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중심으로

잠자는 연씨를 깨우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비평문 | 이은지
신화, 이데올로기 비평을 바탕으로

당신이 구경꾼에서 우리의 구성원이 되는 방법 | 한대호
<밥블레스유>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중심으로

사회조직 이면의 삶(life)을 조명하다 | 서근원
JTBC 드라마 <라이프>

산책자와 침략자의 갈림길에 선 예능 | 고영상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와 JTBC <한끼줍쇼>

‘사이다’가 아니어도 괜찮아 | 권나은
‘미투’ 시대의 드라마, JTBC <미스 함무라비>

정보라고 쓰면 광고라고 읽자 | 서지민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에 윤리를 묻는 것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인가

그렇게 엄마가 되는 순간 새들은 날았다 | 임종철
tvN <마더>, 일본 <마더>가 한국 <마더>가 되기까지

입선

골목식당은 누가 살리는가 | 김대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뉴미디어 콘텐츠의 TV 상륙, 따라 하기를 넘어선 콘텐츠의 재창조를 기대하며 | 김영주
KBS 2TV <영수증>과 JTBC <랜선라이프>를 보고

이제 다시 기본을 말할 때 | 김완신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환상의 정글 생존 판타지 | 고은정
<정글의 법칙>

스타 혼자 산다 | 이은지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

배우 손예진의 작품을 통해서 본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멜로드라마의 변화와 한계 | 정낙영
MBC <맛있는 청혼>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비교

당신의 이야기는 이것뿐이 아니다 | 박소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하여

고등래퍼에서 <고등래퍼>로 | 박상우
<고등래퍼2>를 통해 본, 미디어가 청소년을 재현하는 방식

랜선 넘어 TV속으로 | 조수인

캐스팅당한 개들 | 허민선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윌리엄’으로부터

함무라비는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송다정

나 피디표 치유 판타지 | 변자영
소스님과 뚝딱신혜

고혜란을 위한 변명 혹은 환상의 주문에서 깨어나기 | 나지현
JTBC 드라마 <미스티>

잡지식 한 조각, 생각하고 꺼내 먹어요 | 오정미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1, 2> 비평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제시되는 사회의 문제 | 김성훈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본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 | 김민규

한국 법정드라마에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 나윤채
KBS <마녀의 법정>

고구마 같은 세상 속 통쾌한 사이다, <미스 함무라비> | 김민정

‘껍데기’에 매달리는 이유 | 유다솔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불편한 순정, 해피엔딩을 위한 고정관념 | 김미라
tvN <아는 와이프>를 중심으로

결혼, 낯설게 보는 순간 내 인생이 보인다 | 오혜정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디어 우리에게 도달한 관계의 새로운 수식 | 김영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어느 것을 고를까요 | 전하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까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비평 | 박재영

JTBC <미스 함무라비>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김정은

저자소개

방송문화진흥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국내 방송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이래 다양한 연구사업과 출판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계와 학계에 도움이 되는 방송관련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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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틀어놓고서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고 일을 하고 쉰다. 사회를 논하는 이들의 대화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될 때, 소재로 사용되고 버려졌던 수많은 이슈가 다시 야기될 가능성을 가진다. 어쩌면 희망은 이 지점에 있지 않을까. 결국 텔레비전의 앞이든 뒤든 그 자리엔 모두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 존재할 테니. _ 최우수작 「무엇을 위해 도장을 깨는가」


‘국민 프로듀서’들은 확장된 네트워크 위에서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의 두께와 외연을 보탠다. 한마디로 시청자가 또 하나의 제작자가 되었다. 이것은 뉴미디어 시대의 보편적 트렌드를 넘어 <프로듀스 48>이라는 개별 프로그램이 낳은 특별한 사태다. 그 과정이 시청자들이 욕망을 이루기 위해 제작진의 편집권에 맞서 벌인 항쟁으로 거행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특별하다. _ 우수작 「미디어 권력에 대항한 뉴미디어 풀뿌리의 항쟁」


일각에서는 <미스 함무라비>를 ‘신파’와 ‘판타지’라고 말한다. 솔직히 단번에 아니라고 단언하긴 어렵다. 하지만 ‘신파’와 ‘판타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판사’에 집중하면 어떨까 싶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편에 서줄 수 있는 판사 말이다. 그래서일까 ‘박차오름과 같은 판사가 현실에 있을까’라는 의문이 듦과 동시에 믿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면 ‘신파’니 ‘판타지’니 말하는 것보다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미스 함무라비>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박차오름과 같은 연꽃이 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한 것이다. _ 가작 「잠자는 연씨를 깨우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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