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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생태학

뉴스 생태학 (반양장)

(정보의 오염과 지식 기반 저널리즘)

토머스 패터슨 (지은이), 오현경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08-31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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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생태학

책 정보

· 제목 : 뉴스 생태학 (반양장) (정보의 오염과 지식 기반 저널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65413
· 쪽수 : 272쪽

책 소개

“뉴스(신문)에서 봤는데”라는 말이 주장의 신빙성을 그럴듯하게 뒷받침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그런 수식을 달았다가는 상대의 의심만 키우기 쉽다. 오늘날 언론 보도는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출처가 되지 못한다. 그럼으로써 우리 사회는 더 민주적인 공간이 되었을까?

목차

서장 정보의 오염
1장 정보의 문제
2장 정보원의 문제
3장 지식의 문제
4장 교육의 문제
5장 수용자의 문제
6장 민주주의의 문제

저자소개

토머스 패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 존 F. 케네디 스쿨의 쇼렌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 센터에서 정치와 언론 분과 전담 교수로서 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또한 정치·언론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저술가이기도 하다. 그의 첫 번째 책인 <보지 못하는 눈(The Unseeing Eye)>(1975)은 미국여론조사학회에 의해 지난 반세기 동안 출판된 저서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책 50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클린턴 대통령이 모든 정치인과 언론인이 읽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한 <오류의 정치(Out of Order)>(1993)는 2002년 미국정치학회에서 최근 10년간 출판된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저술 중 가장 우수한 저서를 선정해 수여하는 그레이버상(Graber Award)을 수상했다. 그 밖에 그의 대표작으로는 <매스미디어 선거(The Mass Media Election)>(1980), <미국의 민주주의(The American Democracy)>(1990), <사라지는 유권자(The Vanishing Voter)>(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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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의 포담대학교에서 도널드맥거넌연구소 펠로십으로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How Political Disagreements Lead to Participation: Comparing Less and More Experienced Voters in the U.S. 2014 Midterm Elections”으로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정책협력부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뉴스를 묻다』(2019, 공역), 『뉴스 생태학』(2018), 『수용자 진화』(2013, 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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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보가 피해로 이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현실을 모르고 있다면 합리적인 공론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실에 동의하지 않으면, 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외교 정책부터 연방정부 예산에 이르기까지 최근 모든 주제에 대한 논쟁은 팩트 부족으로 분열되거나 소란해졌다.


언론인은 우리를 이해시키는 중요한 사람이다. 언론인은 다른 역할도 하지만, 대개 우리의 직접 경험을 넘어서는 사회문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로서 필요하다. 언론인이 우리를 계속 이해시키기 위한 모든 부담을 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만일 그러한 책임감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들은 실패하게 될 것이다. 교육자나 정치 지도자를 비롯한 이들 때문에 생긴 명백한 결함을 그들이 채워줄 수는 없다. 하지만 언론인 월터 리프먼이 말했듯이 “믿을 수 있고 타당한 뉴스를 꾸준히 제공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흔들린다.


미국인들 대부분이 공통된 미디어 현실을 공유하던 방송 시대와는 달리, 인터넷 시대는 갈수록 더 분리된 현실의 시대이며, 영국인 학자 피터 달그렌(Peter Dahlgren) 교수의 표현대로 ‘사이버 게토(cyber-ghettos)’의 시대다.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인 에즈라 클라인(Ezra Klei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갈수록 그것을 뒷받침하려는 경향에 따라 정보원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반대편의 주장을 들을 필요조차 없으며, 그것들을 진지하게 숙고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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