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46076303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12-29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 (이승만 정권기) 한국의 해방과 일본 제국주의의 유산
2. (박정희 정권기) 군사정권의 한·일 국교 수립과 경제개발
3. (전두환·노태우 정권기) 한국의 군부정권과 일본 보수정권의 유착
4. (김영삼 정권기) 순풍 만난 듯한 한국의 ‘문민정부’와 일본의 ‘진보정부’
5. (김대중 정권기) 용서와 포용으로 새로운 한·일 관계 구축
6. (노무현 정권기) ‘셔틀외교’와 순조로운 한·일 관계
7. (박근혜·이명박 정권기) 아베 총리의 반한정책과 한국의 널뛰기 외교
8. (문재인 정권기) 문재인 정부의 원칙론과 아베의 반한정책의 충돌
9. (윤석열 정권기) 한·일 관계의 ‘비정상화’와 ‘이념 외교’
10. (한·일협정 60주년을 맞이해) “과거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의 과제
보론 1 : ‘친일파’의 형성과 ‘친일’의 논리
보론 2 : 전후 일본인의 역사 인식과 망언
보론 3 : 일본의 우익과 대아시아주의
자료 1 : 중요 담화 및 성명
자료 2 : 강창일 주일 대사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1950~1960년대 동포 사회에서 재일동포는 종래 60여 만이었고, 조총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런데 2024년 말 기준으로 일본의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한국 국적(재일동포뿐 아니라 일본에 거주하는 일반 한국인 포함)은 40만 9,238명이며, 조총련은 2만 3,206명이다. 따라서 재일 한국·조선인은 총 43만 2,444명이다. 재일동포를 제외한 일본 거주 한국인은 16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그리고 동포로서 귀화한 자가 37만 9,878명 정도이다. _1. (이승만 정권기) 한국의 해방과 일본 제국주의의 유산
그는 박정희가 2년제 만주국 육군 군관학교를 마치고 일본 육사로 진학했기 때문에 선배에 해당한다. 세지마는 박정희가 대통령이던 시절에 한국에 자주 와서 청와대에서 박정희와 만났다. 관동군 참모 출신인 세지마는 이런 만주국 인맥의 일원으로 한·일 양국의 밀사 역할을 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세지마는 이토추상사 회장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면서 친분을 쌓았다. 예를 들어 재일동포 출신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는 친구 사이로 지냈고, 박정희의 측근인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과도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과도 가까워, 그가 세지마를 전두환과 노태우에 연결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세지마의 한국 내 인맥을 활용해서 이토추 상사는 1기 서울지하철 공사에 참여하고, 포항제철 장비를 납품하는 등 상당한 이권을 챙길 수 있었다. _2 (박정희 정권기) 군사정권의 한·일 국교 수립과 경제개발
문부상인 후지오 마사유키가 망언을 내뱉었다. 1986년 7월 25일 교과서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그것(교과서 문제)은 전 내각에서 끝났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일은 없다. 불평을 말하고 있는 자는 세계사 중에서 그러한 것(침략)을 한 적이 없는가를 생각해 보라. 이쪽(일본)도 인정하는 것은 좋지만, 상대(한국)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답해 한국 국민을 경악시켰다. 한국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반일 규탄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유감의 뜻을 표명해 수습되는가 싶었다. 그런데 8월 22일 국회 답변에서 “문부대신으로서는 용어 사용이 부적당했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정치가 개인으로서는 자신의 신념은 변함없다”라고 답변해 재차 문제를 야기했다(보론 2, 참조). _ 3. (전두환·노태우 정권기) 한국의 군부정권과 일본 보수정권의 유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