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무 빛나서 지속될 수 없는 꿈

너무 빛나서 지속될 수 없는 꿈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조애리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000원 -0% 2,500원
130원
15,3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8,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너무 빛나서 지속될 수 없는 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무 빛나서 지속될 수 없는 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4608317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시에는 삶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 한울세계시인선은 삶에 대한 고유의 목소리를 가진 시인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실었다. 그 여섯 번째로 환상과 현실의 매듭을 표현한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시선집을 출간한다.

목차

애너벨 리
까마귀
르노어
율랄리: 노래
노래
꿈속의 꿈
애니에게 바치는 시
이스라펠
종들
헬렌에게
헬렌에게
울랄름: 발라드
세레나데
엘도라도
천국에 있는 사람에게
불안의 계곡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호수: - 에게
혼자
요정의 나라
유령의 궁전
어머니께

저녁별
F-- s S. O-- d에게
F에게
결혼식 발라드
꿈나라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펼치기
조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달빛 속을 걷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빌레뜨』, 헨리 제임스의 『밝은 모퉁이 집』,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레이 브래드버리의 『민들레 와인』, 제인 오스틴의 『설득』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성·역사·소설』, 『역사 속의 영미 소설』, 『19세기 영미 소설과 젠더』, 『되기와 향유의 문학』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지만 자부심과 힘의 희망이
생긴다 해도
그 당시의 고통도 함께 온다면
다시는 그 빛나는 시간을 살지 않으리라.

시간의 날개에는 검은 불순물이 있으니.
날개를 펄럭일 때마다 - 독이 든 물약이
떨어져 시간을 잘 아는 사람을
파멸시킨다.
-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중에서


그 공포는 두려움이 아니라,
떨리는 기쁨이었어요 -
보석 광산이 알려줄 수도
그런 뇌물을 받아도 정의할 수 없는 감정 -
“사랑”은 아니었어요 - 당신의 사랑도 아니었어요.

독이 든 물결 속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고,
적합한 무덤이 심연에 있었어요.
심연에서 외로운 상상을 하며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무덤 -
그 어두운 호수를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무덤이 있었어요.
- 「호수: - 에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