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1. 내 마음의 강가에서
첫사랑에 대하여/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내 마음의 홍수/ 구정물통/ 바다가 푸른 이유/ 어머니와 아내의 차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세상이라는 이름의 어항/ 향기 나는 편지/ 여행에 관한 몇 개의 단상/ 떠나던 날의 기억으로/ 반얀나무의 슬픈 이야기/ 거북의 시계/ 반딧불 나무/ 인도, 거꾸로 가는 시계를 보며

2. 느낌표를 붙입시다
지구를 비질하는 사람/ 손수건 한 장의 감동/ 금강산 안 간다/ 버스에 대한 짧은 명상/ 느낌표를 붙입시다/ 무면허는 홀가분하다/ 자전거의 미학/ 이발관의 창 너머/ 달이 떠 있는 쪽으로 가시오/ 나의 피서 계획/ 내가 미식가인 까닭/ 삶의 비밀/ 부추와 솔과 정구지

3. 그래도 학교는 안녕하다
아빠, 우리 집 가훈이 뭐예요?/ 어른과 어린이를 구별하는 법/ 진실의 값/ 교실은 어디에도 있다/ 북한을 어떻게 말해 줄까/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선생님의 자리/ 촌서를 아십니까/ 꽃들에게 이름을

4.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맑아서 불온한 사람 이광웅/ 악동 장정일 생각/ 재연 스님 이야기/ 잘 익은 자주감자 같은 판화가 이철수/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남국 산의 `생명` 연작/ 함박눈 내리는 날/ 박달재 아래 화가의 집/ 문학의 첫길을 열어 주신 선생님

5. 눈이 맑은 시인
중3때 처음으로 쓴 시/ 1980년 5월, 어느 저녁에/ 두 개의 연변/ 가출과 출가/ <연어>, 뒷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화에 대하여/ 내가 나에게 주는 충고/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진과 <사진첩>/ 나의 첫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