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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4754177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2-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말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진다
제 1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인생이 술술 풀리는 전달법은 따로 있다
‘예스’를 받아낼 가능성을 20~30% 끌어올린다
수많은 실천 사례를 읽으면서 몸에 익힌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3단계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실천 사례
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
③ 선택의 자유 주기
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
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
⑥ 팀워크화하기
⑦ 감사하기
<실황중계 1> ‘노’를 ‘예스’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 강의
제 2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리법은 따로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인물은 ‘강한 말’을 갖고 있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실천 사례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
② 갭 만들기
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④ 반복하기
⑤ 클라이맥스 만들기
⑥ 숫자로 제시하기
⑦ 조합하기
⑧ 최고임을 내세우기
<실황중계 2> ‘강한 말’을 만드는 전달의 기술 강의
에필로그: 닫혀 있던 인생의 문을 열자
리뷰
책속에서
말을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가족과 의사소통을 할 때, 입사 면접을 볼 때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는데도 전달 방법에 따라 ‘노’가 ‘예스’로 바뀌는 것이다.
전달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전달법을 익힐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뛰어난 사교성이나 타고난 언어 감각 같은 능력이 있어야만 하는 것, 간단하게 익힐 수가 없고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것이라며 자포자기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말에도 조리법이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조리법만 알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언어 감각에 의존해서 말을 하지만, 조리법을 알면 더욱 능숙하게 말을 전달할 수 있다. 유능한 사람일수록 말 조리법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P21~22
‘노’를 ‘예스’로 바꾸고 싶다면 거쳐야 할 3단계가 있다.
1단계: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 무심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했을 때 의도와는 달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그대로 말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2단계: 당신의 부탁을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지, 또한 평소에 상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짚어보기 위해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해본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부탁하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를 생각한다. ‘예스’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 같으면 그대로 입 밖에 내어 말하면 되지만, ‘노’가 예상되면 그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말을 꿀꺽 삼키고 상대에 대해 상상해보자. 무엇을 좋아하지? 싫어하는 건 뭘까? 여기에 힌트가 숨어 있다.
3단계: 상대가 원하는 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일치하는 부탁을 만든다.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해서 말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때 상대에게 이로운 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그만이다. P28~31
“죄송합니다만, 그 셔츠는 진열된 상품뿐입니다.”
가게 점원이 이렇게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순간적으로 ‘그럼 이게 남은 물건인가?’, ‘많은 사람이 이걸 입어 봤겠네’ 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그런데 점원이 다음과 같이 권한다면?
“인기가 좋은 옷이라 딱 한 벌 남았네요.”
‘인기가 있는 옷이라면 나도 사고 싶은데’, ‘다행히 살 수 있겠구나’와 같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어쩌면 부리나케 상품을 손에 쥐고 계산대로 갈 것이다.
똑같은 내용인데 전달법에 따라 상대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이다. 반응이 이렇게 다른 것은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를 사용해서 말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면서 자신이 바라는 것도 이룰 수 있다. P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