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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

비벡 H. 머시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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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7546126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0-07-29

책 소개

전 미국 공중보건위생국장이 쓴 외로움의 위험성과 통찰력에 대한 이야기. 요즘에는 흡연 문제나 감기만큼 흔한 질병인 외로움의 위험성과 나를 통제하는 힘에 대한 통찰력,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연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의 글_김경집(인문학자)
프롤로그_외로운 세상에서 인간관계가 갖는 치유의 힘

1부_외로움이란 무엇인가
1장. 하나는 부끄러운 숫자가 아니다
2장. 관계는 본능이다
3장. 관계를 위협하는 문화 vs 외로움을 해소하는 문화
4장. 왜 지금인가
5장. 외로움의 가면 벗기기

2부_연결된 삶을 만드는 법
6장. 가장 진실된 감정을 공유하라
7장. 관계의 원 그리기
8장. 아이들을 위한 세상

에필로그_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감사의 글

저자소개

비벡 H. 머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미국의 19대 공중보건위생국장을 지냈다. ‘국가 주치의 America’s Doctor ’로서 오피오이드 확산, 전자담배, 정서 건강과 안녕 등 중대한 공중보건 문제에 국가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미국 공중보건복무단 PHSCC 의 중장으로서 국가의 건강 보호에 헌신하는 6,600명의 장교들로 구성된 지원단을 지휘하며, 에볼라바이러스와 지카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기도 했다. 공중보건위생국장에 취임하기 전 그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과 지방보건, HIV/AIDS 교육 등 비교적 의료기반이 취약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여러 조직을 설립했다. 하버드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예일대에서 의학박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브리검 여성병원과 하버드의과대학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이후 이곳의 교수가 됐다. 머시 박사는 현재 아내 앨리스 첸 박사, 두 자녀와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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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투자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개미 마인드》, 《하버드 머스트 리드: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기업가》, 《트러스트 팩터》, 《모든 것이 세일즈다》 등이 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코리아》 번역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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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체 외로움은 무엇일까 언뜻 간단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복잡하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고립이라고 생각하지만 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외로움은 필요한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소속된 사람들에게서 고립되거나 버려졌거나 단절됐다고 느낄 수 있다.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에게는 진정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 공동체와의 친밀감, 신뢰, 애정이 빠져 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는 그 고통이 설계된 진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외로움은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무엇, 다시 말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할 때 우리에게 경고를 해주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이 중요한 기능을 처음 인식한 과학자들은 우리가(배고픔과 갈증에 반응하는 것처럼) 외로움에 반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그것에 굴복하는 대신 외로움의 지속 시간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줄일 수 있으며 실제로 우리 삶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상실의 충격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가장 크기 때문에 타코츠보 증후군은 그 직후 나타날 위험이 가장 높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슬픔의 충격은 에피네프린과 다른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해 심장을 팽창시키고 심장의 펌프 기능 일부를 잃게 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면서 폐로 역류해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전신이 부어오른다. 타코츠보 증후군에 동반될 수 있는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은 심장마비와 비슷하다. 그런데 상실감은 왜 이런 호르몬 분비를 촉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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