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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7548458
· 쪽수 : 358쪽
· 출판일 : 2022-09-20
책 소개
목차
서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회사도 플랫폼 하나 만들어볼까?
패스트 세컨드가 성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MBA는 당신의 회사를 구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책 속에서 사라진 무어의 법칙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위대한 기업의 조건, 파이브 포인트를 파악하라
첫 번째 질문,
모든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할 수 있는가
피터 드러커가 남긴 다섯 가지 질문
기업은 너무 복잡하다
파괴적 혁신의 근원지, 실리콘밸리?
파괴적 혁신
디커플링 전략
고객중심주의
두 가지 단순화 전략
에지 전략
두 번째 질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과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어떻게 다른가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1980년 레이거노믹스와 산업공동화
4차 산업혁명은 독일에서 시작됐다
21세기 제조업혁명
전방위 기업의 등장
세 번째 질문,
디지털혁명의 끝은 어디인가
테크놀로지혁명의 시작
디지털혁명을 이끄는 세 가지 축
플랫폼이 디지털혁명을 주도한다
플랫폼은 경쟁이 아닌 독점을 추구한다
플랫폼 기업의 성공과 실패
블록체인의 시작,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확장
NFT
네 번째 질문,
디지털 전환은 누가 해야 하는가
디지털 전환이란?
어도비의 디지털 전환 분석 : 물고기 모델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
D2C 기업의 등장
디지털 전환의 사례분석 1 : 농기계 제조 기업 A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
디지털 전환의 사례분석 2 : 백화점 B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
디지털 전환이 만드는 3차 세계화
다섯 번째 질문,
IoT와 인공지능은 비즈니스 전반을 어떻게 바꾸는가
IoT,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
IoT 산업의 강자들
기하급수 기업의 등장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혁신의 방향
인공지능의 사용 방법
인공지능 기반 음성 기업의 등장
IoT와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 아마존
부록 :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조직문화 만들기
기하급수 기업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
조직문화 혁신이라는 환상
아마존은 어떻게 일하는가?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제 묻고 싶다. 그동안 무엇을, 얼마나 이뤘는가? 직접적으로 묻는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준비했는가? 엄청난 인원과 자원을 투자했는데, 그만큼의 성과가 있었는가? 이런 측면의 질문도 하고 싶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호로 변화를 시도하려 했을 때, 뭔가 그림이 잘 맞지 않는다거나 일을 추진하면서 일이 잘 안된다는 느낌이 든 적은 없는가?
첫 번째 질문은 ‘미션은 무엇인가’다. 이 질문은 기업에서 수없이 강조하고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의외로 ‘우리의 미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핵심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돈을 위해 미션을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션은 그저 명목상 중요한 질문일까?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해서 미션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해서 본질적인 미션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디커플링에 주목해야 한다. 디커플링 이론은 파괴를 고객이 주도하는 현상으로 간주한다. 고객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에 따라 새로운 소비자행동이 나타나며, 이는 기업에게 진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키는 제품을 제공할 기회를 열어주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작은 변화로 여겨서는 안 된다. 고객에게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고객 주도적 변화 현상에 초점을 맞추면, 먼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