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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8748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당신의 격이 인생의 격차를 만듭니다
1장. 삶과 품격
_나의 격을 키우면 세상에 대처하는 능력도 커집니다
기적도 적극적인 사람에게만 찾아갑니다
반대하는 이가 없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이익은 함께 나누고, 결정은 혼자 하세요
작은 단점보다는 큰 장점을 봅니다
타인의 허물 뒤에 숨지 마세요
2장. 위치와 운명
_자신의 위치와 한계를 직시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내 능력의 한계를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 산의 노래’를 부릅시다
전문성은 영원합니다
작은 손해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변화를 꿈꾼다면 힘을 빼세요
3장. 속도와 리듬
_삶을 나의 속도와 리듬에 맞게 꾸릴 준비가 되었나요?
당신은 지금 너무 급히 걷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폐인’ 모드에서 벗어나세요
가난할수록 바쁘고 바쁠수록 가난해집니다
잘 쉬는 법을 터득해야 더 잘 살게 됩니다
사랑하고, 즐기고, 보답하고, 남겨주세요
목적에 집중하면 행복해집니다
정신적 자유를 얻기 위해 책을 폅니다
4장. 안목과 인연
_나를 성장시키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누가 나를 돕는 사람입니까
어떤 인생이든 귀한 스승이 있습니다
타인만이 나의 관점을 넓혀줍니다
사소한 부분에 머무르지 마세요
결국 내가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합니다
용기가 있어야만 꿈을 이룹니다
5장. 인생의 격차
_누구나 한 차원 높은 삶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속 슈퍼히어로를 떠나보내세요
시선은 하늘에, 두 발은 땅 위에 둡니다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성과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질 낮은 근면함을 버립시다
인생의 격차는 세 가지가 결정합니다
좋은 친구와 함께 가야 합니다
돈이 관계를 망치게 놔두지 마세요
6장. 낙관의 지혜
_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긍정을 선택합니다
세상은 당신에게 빚진 게 없습니다
비관주의는 그저 쉬운 선택지에 불과합니다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집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잃는 게 있기 마련입니다
정(正)으로 맞서고 기(奇)로 이깁니다
오직 낙관주의자만 변화할 수 있습니다
7장. 미래의 법칙
_어떤 시대든 세상을 이기는 법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며 여덟 가지를 기억하세요
변화의 파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찾으세요
그건 ‘돈이 되는 관심’이 아닙니다
무료 서비스 시대의 성공 논리를 간파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남다른 가치를 만드세요
시대를 지배하는 법칙을 인정하고 따르세요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똑같이 성장의 급행열차에 올라도 최종 도달 지점의 높이는 격이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존 피어폰트 모건과 마크 트웨인은 동시대
의 벤처 투자가였지만 격의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결과를 손에 쥐었죠. 금융계 거장 모건은 미국 최고의 에인절 투자자라 부를 만했습니다. 천재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이전부터 그에게 투자했으니까요. 에디슨 한 명에게만 투자했다면 그냥 운이 좋았던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에디슨의 경쟁 상대였던 니콜라 테슬라는 물론, 테슬라의 라이벌이자 무선 통신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굴리엘모 마르코니에게도 투자했습니다. 모건이 투자했던 것은 특정 발명가나 기술이 아니라 미래 유망산업이었던 ‘전기’였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고 우리는 격이 높다고 말합니다.
문학계의 거장 트웨인 역시 모건처럼 에인절 투자자였지만 두 사람의 격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트웨인은 평생 엄청난 인세 수입을 올린 위대한 작가였지만 투자자로서의 행보는 대부분 실패했고 이름을 남기지 못했어요.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는 욕심으로 출판사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산업 전체가 아닌 개별 기업에 몰두했죠. 당시 출판업은 급성장할 만한 산업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유망한 투자 기회였던 벨의 전화 기술을 소개받은 적도 있으나 어불성설이라고 여겼습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제아무리 강한 사람도 운명을 거스르지는 못합니다. 운명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인생에 꼭 필요합니다. 운명을 믿는 행위를 소극적인 태도 또는 미신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운명을 믿지 않는 태도야말로 망상이자, 스스로 세상만사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인간이 감히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라는 힘이 존재하며 그 힘을 인정하는 게 현재를 사는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기에 존엄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알며, 그 안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야말로 적극적으로 사는 태도죠.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운명에 맡기면 됩니다.
-2장 <위치와 운명> 중에서
바쁨이 삶의 기조가 되어 빠져나올 수가 없다면 이 곤경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기계의 주인이 되고 (아마 우리를 포함해) 어떤 사람은 기계의 노예가 되는 걸까요? 속도를 늦추고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곰곰이 돌아봅시다. 사실 우리는 정신없이 움직이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 목적조차 생각해보지 않은 일들에 쫓기듯 살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물욕과 권력욕은 우리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요. 빨리 갈수록 더 빨라지고 멀리 갈수록 더 멀어집니다.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두 가치 있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잠깐 멈춰 돌아보면 우리는 또다시 원점에 와 있습니다. 마치 SAT 시험에서 문제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성급히 풀던 제 딸처럼요. 일이라는 시험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고력과 효율입니다. 휴대전화를 보느라 두 시간씩 낭비하는 사람들은 시간 부족을 탓할 자격이 없습니다.
-3장 <속도와 리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