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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4754970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빈곤이 설 자리를 잃어간다
1장 자유주의, 자유를 얻다
2장 세상은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
3장 노스탤지어와 비관주의가 빈곤을 악화한다
4장 자유주의는 빈곤층을 영적으로 충만하게 한다
5장 인류의 삶은 이렇게 개선되었다
6장 비관주의적 예측 방식은 한물갔다
7장 환경 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8장 오래된 7가지 비관론은 틀렸다
9장 새로운 3가지 비관론도 틀렸다
10장 윤리 의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11장 진정한 자유주의는 부를 넘어 삶을 찬미한다
2부 대풍요가 찾아온 이유는 자유주의 덕분이다
12장 자유주의가 꽃피운 새로운 아이디어는 시계태엽과 같다
13장 자유주의는 혁신주의와 수익성 검증을 뒷받침했다
14장 대풍요는 자원, 철도, 재산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15장 절약 또는 ‘자본주의’도 답이 아니다
16장 학교 교육과 과학은 마법의 가루가 아니었다
17장 제국주의 덕분도 아니었다
18장 노예제 덕분도 아니었다
19장 노동조합과 규제로도 임금 노예가 사라지지 않았다
3부 아이디어, 윤리, 수사법, 이념의 변화가 풍요를 일으키다
20장 북서부 유럽에서 담론과 정책이 변했다
21장 윤리와 수사법에 변화가 일어났다
22장 ‘정직’에 대한 개념이 달라졌다
23장 ‘행복’에 대한 개념도 달라졌다
24장 희곡, 시, 소설에서 부르주아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다
4부 인종과 고대 역사는 대풍요와 무관하다
25장 행운의 사건들이 부르주아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26장 애덤 스미스의 고언에서 부르주아 딜의 덕목을 찾다
감사의 글
주
리뷰
책속에서
1800년부터 현재까지 대풍요(Great Enrichment)에 기여한 것은 공권력이나 투자, 심지어 과학 자체도 아닌 바로 인간의 자유다. 인류는 1인당 무려 3,000%에 달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풍요를 일궈냈다. 사람들은 자유를 획득한 1800년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기술과 제도를 고안해 놀라운 업적을 달성해왔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자유가 전 세계에 풍요를 가져다줄 것이다.
자유주의 사상이 새로이 도입된 결과, 1800년경 이후 문명의 발전이라는 거센 파도가 서구 국가들을 덮치더니 마침내 세계의 나머지 지역까지 덮쳤다. 이 파도에 ‘대풍요’라는 적절한 명칭을 붙일 수 있다. 철도, 보편 교육, 고층 건물, 전기, 하수 처리, 대학, 항생제, 컨테이너화, 컴퓨터 등 문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된 세계 각지의 갑남을녀들은 극도로 빈곤하게 살았던 증조부모 세대와 달리 서로 연결되고, 풍족하고 청결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며, 과거 역사와 견주어 놀라우리만치 수명이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