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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철학강의

역사철학강의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권기철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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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철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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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역사철학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88949714387
· 쪽수 : 575쪽
· 출판일 : 2016-09-09

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30권. 헤겔이 베를린 대학에서 '세계사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한 강의를 그가 죽은 뒤 헤겔의 원고와 청강생 노트를 근거로 편집한 것이다. 헤겔철학 입문서로 원리적 체계의 구체적 적용에 속하는 것으로서, 이성의 역사적인 발전을 설명한다.

목차

서론
머리글… 13
A 역사 고찰의 종류… 13
B 역사의 이성과 그 실현… 28
C 세계사의 발자취… 65
D 세계사의 지리적 기초… 89
E 세계사의 시대 구분… 111

제1부 동양 세계
머리글… 121
제1편 중국… 126
제2편 인도… 146
제3편 페르시아… 177
제1장 젠드족… 180
제2장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메디아, 페르시아… 185
제3장 페르시아제국과 제국 내의 각 지역… 190
제4장 이집트… 201
제5장 그리스 세계로 옮겨가다… 221

제2부 그리스 세계
머리글… 227
제1편 그리스 정신의 여러 요소… 229
제2편 아름다운 개인의 형성… 243
제1장 주관적 예술 작품… 243
제2장 객관적 예술 작품… 245
제3장 정치적 예술 작품… 252
제3편 외교의 시대… 258
제1장 페르시아 전쟁… 258
제2장 아테네… 260
제3장 스파르타… 264
제4장 펠로폰네소스 전쟁… 267
제5장 마케도니아왕국… 273
제4편 그리스 정신의 몰락… 277

제3부 로마 세계
머리글… 283
제1편 제2차 포에니 전쟁 이전의 로마… 287
제1장 로마 정신의 여러 요소… 287
제2장 제2차 포에니 전쟁 이전의 로마사… 299
제2편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제국(帝國) 성립까지의 로마… 309
제3편 황제(皇帝) 시대… 316
제1장 황제기의 로마… 316
제2장 그리스도교… 320
제3장 동로마제국… 337

제4부 게르만 세계
머리글… 345
제1편 그리스도교=게르만 세계의 여러 요소… 350
제1장 민족 대이동… 350
제2장 이슬람교… 357
제3장 카롤루스 대제의 프랑크왕국… 362
제2편 중세… 367
제1장 봉건제와 위계 조직… 367
제2장 십자군 원정… 387
제3장 봉건제에서 군주제로… 395
제4장 중세의 종말을 고하는 예술과 학문… 403
제3편 근대… 407
제1장 종교개혁… 407
제2장 종교개혁이 국가 형성에 미친 영향… 420
제3장 계몽사상과 프랑스혁명… 429

헤겔의 생애와 사상
머리글… 449
Ⅰ 젊은 날의 체험과 사상… 456
Ⅱ 철학자로서의 길… 537
Ⅲ 헤겔과 현대사상… 565
헤겔 연보… 567

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헤겔은 자유와 이성을 원리로 삼아 독일 관념론, 더 나아가 근대 철학을 완성한 동시에 그 한계를 반성한 철학자이다. 그는 1770년 8월 27일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하여 1831년 11월 14일 61세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사망한다. 18세에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부를 졸업한 후 스위스 베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한다. 헤겔은 대학 재학 중 이웃 나라 프랑스에서 발발한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에 의한 그 제도적 확산을 평생 열렬히 지지한다. 이 시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교의 실정성」, 「종교와 사랑」, 「그리스도교의 정신과 그 운명」 등이 있다. 31세에 예나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처음에는 사강사로서, 나중에는 비정규 교수로서 7년간 강의를 담당한다. 이 기간에 「피히테와 쉘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 「신앙과 지식」, 「자연법」 논문 등을 발표하고, 나중에 유고로 출간될 『인륜성의 체계』와 일련의 『체계 초고』 등의 원고를 남긴다. 청년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분열의 시대, 죽은 법과 사물이 지배하는 시대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고대 그리스적 인륜성에서 찾는다. 예나 후기에 집필되어 1807년에 출간된 『정신현상학』은 헤겔의 청년기를 매듭지으면서 원숙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프랑스와 치른 전쟁의 여파로 밤베르크로 이주하여 잠시 『밤베르크 신문』의 편집장을 맡았다가 다시 뉘른베르크로 이주하여 김나지움 교장으로 8년간 재직한다. 이 시기 동안 자신의 학문 방법론이자 사유와 존재의 운동 원리인 사변적 변증법을 체계화하여 「존재론」, 「본질론」, 「개념론」의 총 3권으로 구성한 『논리학』을 완성하여 출간한다. 46세에 하이델베르크 정교수로 취임하여 2년간 재직하면서 「논리학」, 「자연철학」, 「정신철학」으로 이루어진 『철학 백과전서』를 출간하면서 자신의 철학 체계를 집대성하고, 또 「뷔르템베르크 왕국 신분 의회의 심의」 등의 글을 발표한다. 48세에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교에 취임하여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부 학장과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다. 베를린 시기 동안 『법철학』을 비롯하여 『철학 백과전서』 제2판과 제3판을 출간하고 「영국의 개혁 법안에 대하여」 등의 글을 발표한다. 후기의 주저인 『법철학』에서 그는 그리스적 인륜성과 근대적 자유를 통합한 근대적 인륜성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법과 도덕, 가족, 시민사회, 국가 등의 사회 제도를 원리적으로 구성하려고 기획한다. 그 밖에도 이후 유저로 출판될 『역사철학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철학사 강의』 등의 강의 원고를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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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철학과·동대학원 졸업. 독일 Marburg/L. 대학 수학. 독일 Wuerzburg 대학 철학박사. 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대학원 출강. 한국철학회 상임이사. 지은책 「철학개론(공저)」, 「현대철학의 이해(공저)」 옮긴책 「키에르케고르」, 「쇼펜하우어」 등과 그 외 주요 논문 여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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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건한 개인은 구원과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존재와는 구별되어 독립적이고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자아는 특수한 존재이며 특수한 상황을 인식하고, 특수한 목적을 추구한다. 그것은 현실 세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서 개인이 특수한 경우에 처해 있고,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고 실현할 때, 이 특수한 목적도 현실 세계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 세계는 또한 행복과 불행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행복한 사람이란 자기의 처지가 자기 고유의 성격이나 의사, 자의와 합치하여 그 처지에 만족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계사는 행복이 거주하는 곳은 아니다. 세계사에 있어서 행복한 시대란 내실이 없는 시대, 대립 없는 균형의 시대인 것이다.


민족정신이야말로 민족의 모든 행위와 활동 가운데 나타나는 것이며, 민족이 자기를 실현하고, 향유하며, 포착하는 바로 그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산출하는 것이 민족정신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신의 최고 사명은 자기를 아는 것이다. 그것도 자기 자신의 직관에 도달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사고에까지 도달해야 한다. 정신은 그렇게 하여 자기를 성취해야 하고, 실제로 성취해 나가지만, 이 성취는 동시에 그 몰락이자, 다른 정신, 다른 세계사적 민족, 세계사의 다른 시대의 등장이다. 이 몰락과 교체가 하나로 이어진 전체를 만들어 내고, 그것이 세계사의 개념을 형성한다.


역사는 어느 민족에게나 늘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법률이나 관습, 행위 안에 나타나 있는 민족정신의 발자취는 역사에 의해 의식되기 때문이다. 관습이나 질서를 나타내는 법률은 지속적이지만, 역사에 나타나는 민족의 모습은 역사에 의해 비로소 객관화된다. 역사가 없으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민족의 모습은 그 내용을 전혀 파악할 수가 없으며, 자의(恣意)가 저마다의 형태를 띠고 장난만 되풀이하게 된다. 역사는 우연한 사건에 일정한 의미를 부여하여 일반적으로 자리를 매기고, 동시에 그 일반성과 특수성을 변별하는 원칙도 세우기 마련이다. 이성적인 정치를 성립케 하는 국가체제가 발전하여, 명확한 형태를 띠어가는 과정에서 역사란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왜냐하면 역사는 경험한 사실로부터 일반법칙을 뽑아내고, 그것을 항상적인 것으로서 사람들에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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