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복에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

. 들어가기에 앞서 이런 아이는 불행하진다 자녀에게 참을성을 가르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제 1장 부족함 없이 자란 아이는 진정한 '행복'을 모른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고 있다 아이의 물건은 아이가 처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족하게 자란 아이는 만족을 모른다 소비사회의 애정표현법은 '사주는 것'인가 풍요로운 시대, 가정의 '역할'이란 내 아이의 '보물'은 무엇인가 유치원생에게 명품 장난감을 사준 부모,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이가 고급품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배고픔도 아이에게는 교육이 된다 용돈은 아이와 상의해서 정하라 돈보다 값진 상은 '참 잘했어'라는 말 한마디 동메달을 딴 스에츠구 선수가 왜 대단한가 떼를 쓰지 않는 아이가 '착한 아이'는 아니다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라 '먹다 남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본인의 상징이다 제 2장 참는 것이 아이에게 '불행'은 아니다 자녀에게 참을성을 가르친 왕비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가, 엄마들이여 '구두쇠'가 되라! 자녀에게 힘 쓰는 일을 많이 시켜라 정말로 소중한 것을 발견하게 하라 갖고 싶은 것을 참을 때,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것을 깨닫는다 돈에 대한 불만을 아이 앞에서 말하지 말라 부모 스스로가 돈을 함부로 취급하고 있지는 않은가 언제까지 아이를 '속일'것인가 모든 것을 가진 아이는 양보를 배우지 못한다 부족함 없이 자란 아이는 친구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 "어른 다 됐네"라는 말에 아이는 성장한다 제 3장 참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 아낌없이 해주기보다는 먼저 공부의 즐거움을 가르쳐라 아는 것, 알아 가는 것은 아이에게도 즐거운 일 하지 않아도 되는 공부란 없다 공부란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계단'을 그리며 밟아 올라가는 것 학용품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아이, 학력도 신장되지 않는다 학습준비를 잘하는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 '교육'='성적 향상'이라는 생각은 착각 공부의 목적은 최선을 다하는 기쁨을 아는 것 어떤 아이에게나 '공부의 자질'은 잠재되어 있다 아이가 아는 행복감이야말로 '인내의 근원'이다 제 4장 아이의 행복에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 왜 '쓰던 것을 물려주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하는가 바자회나 벼룩시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게임에 빠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은밀한 작전' "친구들은 모두 갖고 있다"에 굴복하지 말라 아이에게 '내가 정말로 갖고 싶은 걸까'를 자문하게 하라 "빨리 정해"라고 재촉하기보다는 "집에 가서 생각해볼래?"가 좋다 '꼭 갖고 싶어'하는 것에 왜 금방 싫증을 낼까? 빨리, 많이 줌으로써 아이의 가능성이 짓밟힌다 스스로 인내에 도전할 때, 아이는 큰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아이의 행복에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 제 5장 적은 것으로 인생을 '즐기는 방법' 가족이 함께 무언가에 열중해보라 '그때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운동을 즐기면 생활이 활기차진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풍요로움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라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이 삶의 즐거움을 가르쳐준다 도구가 완벽하게 갖춰진 캠프, 다시 한번 생각하라 '먹기, 자기, 놀기, 활동하기'를 제대로 누리는 즐거움을 가르쳐라 없으면 없는 대로 생긋 웃는 부모가 되라 자원은 한정되어 있음을 가르쳐라 '이 물건'에 대한 한없는 애착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니까 밝은 마음으로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