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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7425638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7-09-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쉽게 긴장하는 성격이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쉽게 긴장하는 성격은 인생의 큰 마이너스 요인이다
많은 사람이 쉽게 긴장하는 성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쉽게 긴장한다는 것은 어떤 상태인가
1장 왜 사람들 앞에 서면 흥분되는가
흥분을 부르는 것은 무엇일까?
미지의 분야에 대한 공포가 흥분을 낳는다
열등감이 소극적인 인간을 만든다
시선에 대한 경계심이 자연적으로 작용한다
준비 부족으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흥분한다
이야기 내용에 자신이 없으면 지리멸렬해진다
2장 긴장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긴장을 극복할 수 있는 키워드를 기억하자
긴-긴장되는가? 다리가 후들거리고 손이 떨리면 심호흡을 한다
장-장담컨대 다른 사람도 똑같이 긴장하고 있다
감-감히 말하건대 남은 신경 쓰지 말고 마이 페이스로 나간다
을-을러멘다고 겁내면 안 된다. 피할수록 자기혐오에 빠진다
극-극단적으로 비교하지 말라. 나는 나, 남은 남
복-복닥거리지 말고 차근차근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한-한결 멋진 모습은 긴장감을 몰아낸다
다-다 경험이 중요하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공포심은 줄어든다
3장 긴장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준비
준비하지 않으면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 소재는 어떻게 모을까?
자신이 경험한 것들은 이야기 재료의 보물창고
다른 사람의 경험도 이야기 재료가 된다
부지런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야기 재료를 찾는 안테나를 작동시키자
지적인 호기심을 발동시키자
이야깃거리에 대해 자기 나름의 의견을 갖는다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3단계 화법으로 이야기에 설득력을 싣자
3단계 화법은 어떻게 구성할까
주제는 하나로 좁혀서 명확하게 표현하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전개하는가
이야기를 모으고 정리하는 순서
포인트를 열거한다
4장 긴장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방법
충분히 연습하여 긴장감을 없앤다
올바른 발성법을 익힌다
정확한 발음법을 익힌다
음성표현이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만든다
이야기에 억양을 넣는다
이야기에 간격을 둔다
두드러지게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의지를 전달한다
이야기에 리듬을 주면 재미있어진다
원고를 통째로 암기해서는 안 된다
이미지를 그리면서 소리 내어 연습한다
첫인상으로 청중의 호감을 산다
쉽게 긴장하는 사람들은 인사를 엉거주춤하게 한다
밝은 표정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자세가 나쁜 사람일수록 긴장하기 쉽다
이야기는 결말이 중요하다
5장 평소의 훈련으로 긴장을 막는다
쉽게 긴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말하기를 못 하는 세 가지 이유
적극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서 분위기에 익숙해지자
회의는 긴장감을 떨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발언?제안하기 위해서는
회의에서 반대의견을 말하려면
성공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불어넣자
6장 긍정적인 사고로 긴장감을 극복한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기
잠재의식을 활성화하자
말로써 잠재의식에 발동을 걸자
부정적인 사고가 부정적인 암시를 건다
암시방법을 착각하면 도리어 긴장한다
긍정적인 암시로 긴장감을 쫓는다
긍정적인 암시어를 만들어보자
에필로그 긴장하는 성격을 극복하면 인생이 바뀐다
긴장하는 성격은 현대병을 낳는다
긴장하는 사람은 과거 지향형이다
미래지향형은 긴장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리뷰
책속에서
점심식사가 끝나고 오후 설명회가 시작되자 그는 안절부절못하며 들떠 있었고, 목소리 또한 흥분되어 있었으며 얼굴에서 땀이 배어 나올 정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오전에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매우 굳어 있었다. 아무래도 오후에 설명할 부분은 자기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온종일 혼자서 설명회를 담당해야 했던 그로서는 필사적으로 준비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오후에 실시할 부분에까지는 미처 준비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고, 준비 부족으로 인해 전혀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오후의 설명회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되었다. 설명회 장소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머릿속은 새하얗게 비어버리고 지리멸렬한 설명회가 되고 말았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항상 듣는 사람의 시선을 끌면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평소 틈틈이 재료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였으면 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술술 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재료는 이야기의 생명이고, 당신의 이야기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평소에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당신도 오늘부터 이야기의 재료를 많이 모으길 바란다.
말하기의 경우도 막 끝낸 순간에는 성취감과 안도감으로 내심 안심을 하게 된다.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끝났다’라는 기쁨으로 인해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행동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
말하기의 마지막 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이제까지 애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훌륭하게 이야기를 했어도 모든 것을 수포로 만들어버리고, 결국 나쁜 인상만 남기게 된다.
바꿔 말하면, 중간의 내용은 그리 좋지 않았어도 끝맺음을 산뜻하게 하면 그것만으로도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뜻이다. 끝이 좋으면 전체가 좋아 보이는 것이다.
영화나 텔레비전의 드라마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특히 돈과 시간을 들이면서 총력을 쏟아붓는다. 마지막 장면이 좋은 작품은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명작으로 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