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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흔 살의 우정

남자, 마흔 살의 우정

전경일 (지은이)
  |  
21세기북스
2006-10-31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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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흔 살의 우정

책 정보

· 제목 : 남자, 마흔 살의 우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0909796
· 쪽수 : 284쪽

책 소개

이 땅에 살고 있는 40대 남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친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가 전경일이 이번에는 중년 남자들의 '친구'와 '우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은이가 40여 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친구와 우정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는 에세이다.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과 친구, 우정에 대한 철학을 잔잔하면서도 간결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목차

들어가며_참 좋은 인생

제1장 그래도 친구가 있다
따뜻한 그때 그 술집 / 일상의 평화, 내 오랜 친구 / 친구의 인생에 비가 내렸다 / 함께 늙어 간다는 것 / 묵은 된장 같은 오랜 친구 / 메밀꽃 피는 동네 / 헤어져도 친구입니다 / 평생 친구였던 '당신' / 나에게 오라 너에게 가마 /
못난 나무가 산을 지킨다 /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어디선가 본 듯한 /
곁에만 있어도 푸근한 친구에게 / 마음과 마음 사이 1센티미터

제2장 친구가 있어 참 좋다
친구란 무엇인가 / 기분 좋은 초대 / 우정의 주성분 / 원칙이 있는 곳에 친구가 있다 / 깊은 이해 / 더불어 사는 사람들 / 위대한 유산 / 마음에도 영양분을 주세요 / 술잔에 담긴 우정 / 조심스러운 바가지 / 안락의자 같은 당신 /
악수를 하세요 / 어려움 속에 싹트는 우정

제3장 내 친구들은 어디 있을까?
작고 사소한 일을 함께 나누는 사람 / 그대, 배려할 줄 아는가 / 모든 것이 변한다 / 친구를 대할 때도 원칙이 있다 / 상처는 도려내야 아문다 / 멀리 있어도 함께인 친구 / 아픔을 치유해 주는 치료사 / 서로 의지한 순간들 / 내 거울은 누구인가 / 인생의 무임승차 / 들어주어야 마음이 열린다

제4장 더불어 가는 사람
인스턴트 친구 / 부부도 친구다 / 직장 안에 친구 / 다양한 연령의 친구 / 채팅으로 만난 친구 / 작은 인사가 친구를 만든다 / 친구는 나의 건강 보험 /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 / 친구든 적이든

행복한 중년을 위한 친구론

나가면서_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저자소개

전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64년생. 뉴욕시립대학원을 나왔다. 『세계의 문학』으로 시 등단을 했다. 20만부 베스트셀러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이후 문학적 사유와 경영학적 마인드로 28권의 책을 냈다. 대표적인 저작으로『창조의 CEO 세종』,『더 씨드: 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토요타자동차가 되었는가?』,『글로벌CEO 누르하치』,『해녀처럼 경영하라』,『초영역 인재』,『구씨이야기 허씨이야기』등이 있다. 이 책은 임진왜란 전 과정을 통해 이순신이 보여준 혁신적 사고와 실행력을 21세기 경영학적 관점에서 치열하게 풀어내고 있다. 임란 당시의 물리적 전쟁과 오늘날 경제 전쟁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경영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이순신 정신'을 통해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갈 통찰과 비전을 얻고, 나아가 경영환경에 힘찬 도전을 할 것을 주문한다. 저자의 다른 인문경영 저작물들과 함께 혁신하는 리더상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폭풍우 몰아칠 때 서로의 어깨를 붙잡아 주고, 외로운 상갓집에서는 함께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친구. 그 친구가 내게도 좇지만 나 역시 그 친구에게도 좋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이 들면서 이제는 처신도 조심하게 되고 사람 구실에도 익숙해졌지만 정작 마음은 쭉정이처럼 공허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삶의 굽이마다 진심 어린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때때로 이 같은 친구를 손에 꼽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면, 스스로가 가파른 줄 위에 선 광대처럼 느껴진다. 이 한 세상 태어나 허물없는 친구 하나 두지 못한 사람, 고운 마음 하나 드리우지 못한 사람. 그게 바로 나는 아니었던가.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중년들이 이런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잔뜩 주름진 인생, 이 빠진 그릇 같은 인생 언저리에서 불안에 떨면서 말이다. 평생 간직할 친구 한둘 두기도 어려운 게 인생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희미하게 깨달아 가는 것이다. - 본문 89~9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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