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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형 인간

목적형 인간

(비틀거리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우화)

케빈 W.맥카시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21세기북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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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형 인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적형 인간 (비틀거리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우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14677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08-05-30

목차

서문 : ‘목적형 인간’ 사용지침

하나 : 목적형 인간을 발견하다
1. 그대는 성공한 사람인가?
2. 새로운 길을 찾고 싶은가?
3. 당신의 목적 스위치는 켜져 있는가?

1단계 : 새롭게 시작하라
4.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
5. 새로운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6. 욕구 리스트로 벌이는 흥겨운 토너먼트
7. 혼돈을 헤쳐갈 인생의 나침반 획득

2단계 : 하루를 계획하라
8.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목적 타율을 높여라
9. 이상적인 목적형 하루를 만들어라
10. 나만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라

3단계 : 삶을 단순화하라
11. 목적 진술서를 작성하라
12. 파도를 넘는 건 투사가 아니라 항해사다

둘 : 목적형 인간으로 변화하다
13. 선택은 위험, 나아가 죽음까지도 동반한다
14. 열정적인 목적형 삶에 들어서다
15. 창조 중에 있는 목적형 인간이 되다
16. 목적형 인간은 나눔으로 완성된다
17. 회합으로 목적형 인간의 씨를 퍼뜨리다

셋 : 드디어 목적형 인간이 되다
18. 진정한 성공, 완벽한 목적형 인간

저자소개

케빈 W.맥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적형 인간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업가이다. 그의 목적 진술은 "목적형 인간이 되자!"이다. 케빈은 다른 사람들이 목적의 '스위치'를 켜고 목적형 인간으로 변화하도록 돕는 일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리더들을 위한 목적형 학교'를 세운 그는 사업 자문회사 US 파트너스의 사장이며, 전미 강연자 협회의 일원으로 국제적인 강연자이다. 1968년에 출간된 토머스 해리스 박사의 <마음의 해부학(I'm OK, You're OK)>라는 책으로 세상과 대화를 시작한 케빈은 그 후 오랜 시간을 독서와 사색, 탐구, 경험, 경청과 발견의 과정에 투자했다. 그러한 그의 노력은 <목적형 인간>과 <목적형 사업>이라는 그의 두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출신인 케빈은 르하이 대학의 셰이디사이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다든 스쿨(버지니아 대학 경영 대학원)을 수료했다. 아내 주디스 사이에 두 자녀 찰스와 앤이 있고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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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도시가 된다』 『우리가 만드는 세계』 『3막의 비극』 『다섯 번째 계절』 『오벨리스크의 문』 『석조 하늘』 『스틱!』 『페이크』 『넘버스 스틱!』 『초거대 위협』 『사고 싶어지는 것들의 비밀』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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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전은 미래에 대한 정신적 투영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 무엇이 다가올지를 예견하는 것이며, 비전은 ‘어디’에 대한 질문, 즉 ‘내 인생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이다. 목적이 불꽃이라면 비전은 화염이다.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에 영감을 불어넣고 다른 이들을 매료시키는 비전은 꿈이자 희망이다. 목적형 인간이 될 것을 결정했을 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시도들로부터 우리를 지탱시켜주는 것이 바로 비전이다. 그러나 비전 하나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이상의 것, 즉 행동을 추진할 수 있는 목적이 필요하다. 목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비전은 흩어지기 쉽다.

“목적과 비전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그 둘은 아주 다릅니다. 그건 매우 중요한 사실이지요. 목적 진술을 쓸 때, 간혹 비전에 빠져들어 목적 진술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목적이라는 토대가 없는 비전은 모래 위의 누각과도 같습니다. 예를 들면, 모래 위에 지어진 집과 바위 위에 지어진 집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집 모두 똑같아 보이지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것도 똑같고요. 어쩌면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 물질적으로 더 여유로울 수도 있겠지요. 기초 공사를 하는 데 돈을 덜 들였을 테니까요. 하지만 다른 집의 주인은 단단한 바위를 찾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했을 겁니다. 마음의 평온에 투자를 한 셈이죠. 태풍이 와도 바위 위에 지어진 집은 끄떡도 하지 않을 테니까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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