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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차이나

앵그리 차이나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와 대담한 선언)

류양, 쑹샤오쥔, 왕샤오둥, 쑹창, 황지수 (지은이), 김태성 (옮긴이)
21세기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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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차이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앵그리 차이나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와 대담한 선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092144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09-12-11

책 소개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와 대담한 선언을 담았다.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양면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세계 질서를 중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중국의 속내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티베트 독립, 중국의 환경보호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 중국인의 대응 또한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이 책은 '이제 미국이 중국의 호감을 사야 한다'고 말하며 속내를 드러내고, 세계 권력의 중심에 서겠다고 선언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 부활하는 중화주의의 서곡

제1부 중국은 왜 분노하는가
1 정치에 대한 인민들의 불만을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2 중국은 상황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3 외부 압력이 클수록 중국은 강대해진다
4 귀신도 알 수 없었던 2008년
5 서양은 중국의 분노를 직시해야 한다
6 큰 목표와 현대화, 그리고 ‘문예강’
7 하드파워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문예강’은 그 다음이다

부록1 국가의 욕망과 공포
부록2 걱정 많은 중국의 세계 맞이 준비
부록3 지금은 역사적 변혁이 이루어질 시기다

제2부 중국의 대담한 선언
1 중국은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
2 미국은 늙은 오이일 뿐
3 중국은 그 거대함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다
4 검을 들고 장사하다
5 금융산업에 의존하지 마라
6 선진 산업기술을 선점하라
7 미국이 세계를 납치하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
8 왜 서양은 생활방식을 바꾸지 못하는가
9 인류 역사에 한 번도 없었던 길을 가자
10 현실을 생각하면 밥그릇을 빼앗을 수 있어야 한다


부록1 피해자인가 승리자인가
부록2 중국은 주목해야 할 나라이지 두려워해야 할 나라는 아니다
부록3 중국의 다원화된 외교전략

제3부 위대한 목표를 세우자
1 지옥을 만드는 엘리트들
2 자기비하는 불행을 낳을 뿐이다
3 그들은 영원히 정신적인 난장이다
4 큰 목표는 어디서 나오는가
5 중국의 정신적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6 사회와 개인의 자유, 그 접점에 대해서
7 이 시대의 부패한 학문
8 홍콩의 ‘집사문화’를 배우지 마라
9 다시 미래를 상상할 때다

부록1 중국의 앞길에 관한 변론
부록2 중국의 굴기

저자소개

류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케팅 화술과 대인관계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화술을 주제로 한 유수 기업체 강연 및 잡지, 신문 연재 칼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경제학 전공 후 마케팅 전략 부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화술의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물 샐 틈 없는 마력의 화술>, <어떻게 낯선 사람과 친해질 수 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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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샤오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에 베이징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 경제관리를 전공했다. 귀국 후 좌파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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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에 베이징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 경제관리를 전공했다. 귀국 후 좌파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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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은 NO라고 말할 수 있다》의 저자 중 한 명으로 기자, 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자학적인 역사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간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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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극작가이자 사회학자로서 잡지 <국제사회과학> 부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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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문화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고전의 배후』, 『방관시대의 사람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등 140여 권의 중국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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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 자본주의 시스템을 복싱계로 비유하자면 우리의 단기 및 중기 임무는 챔피언을 무너뜨리는 것이 될 것이고 궁극적인 목표는 복싱계를 평정하는 것이 될 것이다. 물론 최후의 목표는 아직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심어두고 있어야 한다. 미래의 이상 사회를 저금통으로 삼고 평소의 사회적 경험과 인생의 탐색이라는 동전을 하나하나 그 안에 넣어 축적해야 한다.


만 보 후퇴하여 티베트의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일부 서양인들이 1959년 이전에는 중국이 티베트에 대해 종주권만 갖고 있었지 주권을 갖고 있진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또 어쩔 것인가. 중국의 절대다수 국민들이 티베트의 독립을 받아들일 것인가. 그렇지 않다. (중략) 서양인들이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의 모든 지역에서 철수하여 유럽으로 돌아간다면 중국도 티베트에서 철수할 것이다. 그럴 생각이 없다면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말라. (중략) 미국은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중국이라는 핵 강대국과 일전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의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첫째는 의존 또는 도입 위주의 경제발전 모델을 자주와 창신 위주의 모델로 바꾸는 것이고, 둘째는 남들이 전쟁을 통해 변화의 노력을 저지하지 못하도록 군사적 실력 강화와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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