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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항상 욱하는 걸까

왜 나는 항상 욱하는 걸까

(사람의 타고난 성격을 읽는 심리학의 지혜)

토마스 자움 (지은이), 엄양선 (옮긴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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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항상 욱하는 걸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나는 항상 욱하는 걸까 (사람의 타고난 성격을 읽는 심리학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092254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0-03-20

책 소개

사람의 타고난 '기질'은 쉽게 말해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성격'을 5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일명 '빅 파이브'라고 불리는 성격심리학을 소개하고 있다. 친화성, 외향성, 신경증, 성실성, 개방성이라는 5가지 성격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빅 파이브 중 특정 성격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캐릭터를 통해 각각의 성격 특성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서문 사람의 본질을 읽는 방법

1장 ‘나’는 누구인가
가장 오래된 기질 유형학│이마가 넓을수록 영리하다?│관자놀이가 볼록하면 범죄자?│명랑한 뚱뚱보, 감성적인 키다리

2장 언어 속에 숨어 있는 성격 이론
정신의학에서 성격연구로│마법의 다섯 요인│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빅 파이브│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빅 파이브

3장 행복하게 사는 능력-외향성
외향형은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외향성의 6가지 측면│‘행복’을 만들어내는 기술│내향형인 사람도 외향적인 순간이 있다│외향성은 습득될 수 있는가?

4장 불행하게 사는 능력-신경증
신경증의 6가지 측면│일상을 헤쳐나갈 힘이 없을 때│부정적인 생각 부풀리기│우울증을 부르는 ‘나는 못해’│나는 ‘진짜로’ 아플까?│스트레스 떨치기

5장 이타주의자에서 이기주의자까지-친화성
친화성의 6가지 측면│아무도 미운오리가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폭력적 게임이 공격성을 상승시킨다?│심장질환을 만드는 성격

6장 과소평가된 고전적인 미덕-성실성
성실성은 낡은 시대의 유산일 뿐?│성실성의 6가지 측면│직원 채용 기준은 성실성?│더 길고, 더 행복한 결혼생활│자제력이 강하면 오래 산다?│안정된 생활이 성실함을 만든다│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법

7장 세상의 경계에 의문을 던지다-개방성
개방성의 6가지 측면│세상을 속속들이 알고 싶은 욕구│개방적인 사람이 더 똑똑한가?│지적이고 예술적인 탐구정신│논쟁을 즐기는 비평가

8장 빅 파이브로 본 성격 유형 총정리
8가지 성격 유형과 그들의 건강 대처법│확고한 자존감, 유연 적응형│특이한 성격들은 어디에나 있다

9장 변화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성격은 정말 타고나는 걸까?│아이들에게 빅 파이브는 어떻게 나타날까?│성격도 나이를 먹는다?│유전자가 나를 위한 둥지를 만든다│‘인생의 중대 사건’이 성격을 바꾼다?

부록 빅 파이브 성격테스트

저자소개

토마스 자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부터 심리학 전문지 <오늘의 심리학(Pyschologie Heute)>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이곳에서 성격심리학, 두뇌 연구, 건강과 심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계속해서 관심분야에 대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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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놀이터 생각》, 《남자 심리지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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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향적인 사람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추구하는 성향은 부러워할 만하다. 외향형은 무슨 일에든 거리낌이 없고 감탄할 줄 알며 기분이 좋을 때가 많고 명랑하다. 그들은 행복을 추구하며 또 대부분 행복을 찾아낸다. 마치 '행복 검색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남들에게 자신의 즐거움을 전염시킨다. '그래, 나는 유쾌한 사람이야' '나는 남들보다 감정이 풍부하지. 강렬한 황홀감? 그게 뭔지 난 알지!'라고 강조하며 '어떤 때는 행복해 죽을 지경이야'라고 말한다.
이들의 반대 극단을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내향성은 외향성의 반대가 아니라 결핍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기분 나쁜 상태에 있다거나 불만스런 표정을 짓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부당한 일이다. 그들은 불행하지 않다. 그러나 외향형만큼 행복을 강력하게 추구하지 않고 또 덜 느낀다. 내향형에겐 행복을 맘껏 발산하는 외향형이 낯설다.


신경증의 하위기준인 우울증의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빨리 낙심하고 자주 슬픔에 빠지고 마치 신경이 마비된 사람처럼 축 늘어져 있는 때가 많다. 이들은 자신을 평가절하하고 어떤 일이 실패하면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이번엔 운이 나빴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나는 낙오자야'라고 생각한다. 또한 신경증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 아무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다.
우울증 수치가 낮은 사람은 자기회의나 좌절감으로 괴로워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렇다고 그들이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상태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 행복감은 오히려 외향성에 더 적합한 특징이기 때문이다. 신경증의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부정적 감정에 빠지지 않는 저항력이 있을 뿐 긍정적 감정이 넘치는 것은 아니다.


불행하게도 신경증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심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신체의 고통과 질병에도 취약하다. 트리어의 페터 베커와 페터 슐츠, 볼프 슐로츠는 최근 한 연구에서 이것을 증명했다. 17세에서 70세까지의 남녀 276명을 대상으로 몇 가지 성격질문지에 답하게 하고 신체적 징후, 만성적 고통, 결석 일수, 병원 진료, 입원, 수술 등에 관한 정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신경증이 다른 빅 파이브 요인들보다 '건강과의 관련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 성향이 높은 피실험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심각한 신체적 불편과 징후들을 호소했다. 그들은 잦은 두통, 어지럼증과 귀, 코, 목, 입, 치아의 병을 앓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소화기능에서도 문제가 많았고, 알레르기 또는 다른 피부반응도 아주 빈번하게 나타났다.
신경증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이른바 '습관적 건강'이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습관적 건강이란 몇 년 넘게 지속되어온 건강상태를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신경증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추간판 통증(디스크), 등허리 통증 같은 만성질병 경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평균보다 훨씬 많고, 특히 체력이 약하다. 계단 오르내리기, 무거운 짐 들기와 같이 육체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일은 하기 어렵다.
반대로 태평하고 성격 좋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려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며, 전염병도 비켜가고 잘 아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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