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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생각해야 할 19가지

살아있는 동안 꼭 생각해야 할 19가지

(행복하게 사는 기술, 행복하게 죽는 기술)

라이너 루핑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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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생각해야 할 19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아있는 동안 꼭 생각해야 할 19가지 (행복하게 사는 기술, 행복하게 죽는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2638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10-11

책 소개

무뎌진 영혼을 신선하게 깨우는 19가지 삶의 지혜들을 담은 책.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치여 잊혀진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룬다. 마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듯 삶의 대가였던 고대 철학자들부터 현존하는 철학자들까지, 그리고 시인과 소설가 등 그들이 전 생애를 걸쳐 풀어낸 귀중한 생각들을 읽을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_행복하게 사는 기술, 아르스 비벤디!
1. 기쁨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2. 내가 좇는 것이 가치 있는 것인가
3. 걷는다는 것의 즐거움
4. 새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
5.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라
6.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은 웃는 것
7. 오! 인간이여, 춤을 배워라
8. 때로는 멈춰 서서 기다려라
9.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10. 진정한 천국을 꿈꾸는가
11. 진실을 보는 눈을 가져라
12. 혀와 귀를 제대로 길들이고 있는가
13. 작은 행복에 감사하라
14. 이제는 버리는 연습을 할 때
15. 낯선 세상으로 들어가라
16. 욕망의 정원사가 되라
17. 스스로를 살피고 돌보라
18. 즐거운 인생의 오후를 준비하라
19. 죽음의 순간 “멋진 인생을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가
역자후기_우리가 살아야 할 삶이란

저자소개

라이너 루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홈부르크 안 데어 자르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게르하르트 괼러 교수와 게지네 슈반 교수를 사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를린 정보 센터에서 오랜 기간 자문위원으로 일했고, 베를린 자유 대학의 오토 주르 연구소에서 정치 이론을 가르쳤다. 2011년 현재는 김나지움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고, 성인과 교사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철학 분야의 다양한 책을 집필했으며 현재는 엘름슈타인에서 살고 있다. 국내 번역서로는 <철학의 도구 상자Der Philosophishe Werkzeugkasten>와 <살아있는 동안 꼭 생각해야 할 19가지Ars vivendi, Ars bene moriand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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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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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을 문학에서 처음 언급한 로마 시인 호라츠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즐기라고 말한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은 호라츠가 기원전 23년에 출판한 총 세 권짜리 시집 중에서 제1권의 11번째 시인 <카르멘>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시의 화자인 ‘나’는 자신과 미래를 약속하고 싶어 하는 루코노에라는 여인-호라츠의 애인으로 추정된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루코노에여, 묻지 마오.
금지된 것을 알려 하지도 마오.
나와 당신의 마지막에 신께서 무엇을 정해두었는지
별을 연구하지 마오.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오.
(…)
오늘을 따시오, 오늘을 즐기시오.
믿을 수 없는 내일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없다오.

(중략)
카르페 디엠은 결코 흥청망청 술에 취하거나 근심을 잊고 아무렇게나 하루를 살라는 뜻이 아니다. 우울한 생각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자리를 내주지 말고 명확한 항로에 따라 인생의 배를 조종하라는 말이다. <카르멘>이라는 시에는 “포도주를 맑게 하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는 포도주에서 찌끼를 걸러내라는 뜻이다. 호라츠는 이 표현을 통해 늘 가까이 있는 것부터, 예를 들면 곧 마시게 될 포도주의 질부터 개선하라고 말하고 싶었던 듯하다.


죽기 하루 전날을 투덜거림으로 허비한다면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보면, 옛날을 찬란하게 부활시키는 건 차와 함께 먹었던 부드러운 빵의 맛이다. 프루스트가 여러 해를 들여 기억을 기록한 것은 분명 과거에 잠기는 일이 기쁨을 주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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