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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세스 고딘
· ISBN : 978895093337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1-09-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임신한 코끼리
1장
대중의 몰락
이것은 대중 시장의 종말에 관한 선언이다. 대중
정치와 대량 생산, 대량 소매업, 심지어 대량 교
육의 종말에 관한 선언이기도 하다.
2장
별종을 만드는 네 가지
사람들은 갈수록 점점 더 별종다운 것을 즐기고
있다. 선택을 선택한 것이다.
3장
대중을 버려라
텔레비전 홍보에 푹 빠졌던 수많은 브랜드들은
돌아갈 곳도 이렇다 할 계획도 없이 발이 묶이고
말았다. 대중에게 사로잡힌 상태에서 그만 상대
할 대중이 없어지고 만 것이다.
에필로그
부족을 향하여 나아가다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말은, 대중에게 물건 몇 개 더 팔아보겠다는 심산으로 우리 모두를 하나의 보편적 정상 범위로 몰아넣는 선택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방법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의 기회는 별종을 후원하는 것, 별종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별종이 되는 것에 있다.
지난 50년 동안 대중을 손에 넣는 일은 거의 모든 미국 비즈니스의 목표였다. 그것은 일반인에게 일반적인 물건을 높은 가격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했다. 다른 한편에서 소비자들에게 한결같이 주입된 내용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대중의 중심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규칙은 간단했다. 당신이 제공하는 것을 대중이 동경하게 만들고 대중의 니즈를 대량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다면 당신이 승리한다는 것이었다.
전형적인 서른 살의 미국인이라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텔레비전 공중파 방송 세 곳의 시장 점유율(시청자 수)이 과거 90퍼센트에서 현재 3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진 것을 목격했을 것이다. 한 세대 만에 말이다. 대중음악의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20년 만에 100만 장에서 4만 3000장으로 떨어졌다. 선택이 많아질수록 대중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