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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0942199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22-10-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불쾌한 진실을 음미하는 취향
1부. 선원 구역 1814~1833년
로즈힐
그의 이름은 콜트
코르보호의 항해
아산화질소 여행
2부. 분투와 사업 1833~1838년
해부학 진열장
일보 직전
화재
폭발
3부. 연기와 거울 1838~1845년
술책
피는 못 속인다
4부. 젊은 미국 1846~1851년
결단의 해
바로 지금이다
아! 캘리포니아
크리스털팰리스에 출품된 총
5부. 콜츠빌 1852~1862년
총성 찬가
사우스메도의 황제
아버지와 아들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에필로그: 상속인과 유산
감사의 말
출처에 관해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출처
참고 문헌
찾아보기
사진 자료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요한 명제는 콜트와 그가 만든 리볼버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19세기의 미국, 아니 이 문제에 관한 한 21세기의 미국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 편의 살과 다른 한편의 철의 결합으로 발생한 힘은 동부에서는 유력한 산업 집단이 부상하고, 서부에서는 폭력적인 경계 확장이 이루어지는 미국의 미래 모습을 빚어냈다. 콜트의 리볼버만큼 경제 변화와 인구 변동이라는 이 두 요인이 역동적이고 완벽하게 하나로 수렴된 미국의 물건은 찾아보기 어렵다.
나중에 에너지가 케이블과 와이어를 통해 전달되기 시작하면 가장 발전한 기술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하지만 19세기 초의 에너지 역학은 마치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열어 본 거인국 주민의 시계 내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기계에 소질이 있는 젊은이는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각 부분이 어떻게 연결돼 있고, 어떻게 켜지고, 어떻게 회전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