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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은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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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7540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8-08-13

책 소개

배우는 철학에서 생각하는 철학으로. 우리는 개별자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지금 전진과 후퇴의 경계선에 서 있다. 단편적인 지식 습득만으로 우열을 가리는 경쟁 구도는 더 이상 이 시대의 무기가 될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주위의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나를 세워야 한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1강−부정(否定) : 버리다

01. 명(明)−대립의 공존을 통한 철학적 차원의 사유
‘대립의 공존’이 대립을 돌파한다
철학은 살아 있는 ‘활동’이고 ‘사유’다
‘서양의 힘’, 산업혁명
중국의 굴욕, 아편전쟁
02. 패(敗)−서양에 의한 동양의 완전 패배
‘구국구망’을 위해 서양을 학습하다
드디어 ‘배후’의 힘을 보다
‘가장 큰 힘’, 문화와 사상과 철학
동아시아에서 철학의 시작, 그 세 개의 풍경
03. 복(復)−서양을 배우다
궁극적 지점을 향한 열의를 갖다
미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잘 형성된 나라
전면적인 부정, 그것이 곧 새로운 탄생
희망의 근거로서의 ‘지금 이 시대’
철학은 전략 부재의 삶을 파기하는 것
04. 력(力)−문화, 사상, 철학의 힘
철학적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높이의 시선을 갖는 일
철학적인 높이를 갖는 것이 창의적 삶을 사는 것
판 자체를 새롭게 벌이려는 시도, 그것이 철학이다
모든 철학은 시대의 자식이다

2강−선도(先導) : 이끌다

01. 태(胎)−새로 만들다
철학은 구체적인 현실과 함께 작동하는 것
새로운 ‘장르’를 시작하는 나라가 선진국
질문이 많으면 선진국, 대답이 많으면 후진국
02. 지(知)−창의와 상상이 작동되는 지성적 차원
‘장르’의 탄생, 그것은 욕망의 변화를 담아내는 것
‘인간이 그리는 무늬’, 그 시대의 흐름을 읽다
탁월한 인간, 바로 ‘예술가’
03. 상(峠)−국가 발전의 단계
중진국 패러다임에 갇힌 대한민국
보이지 않는 ‘선진화의 벽’을 넘는 게 우리의 과제
철학, 가장 높은 수준에서 발휘하는 생각
철학은 ‘시대’라는 현실적 맥락 속에 살아 있는 것
철학은 현실 세계를 스스로 읽을 줄 아는 힘
04. 사(思)−철학을 한다는 의미
국가 발전의 기본은 ‘철학적 시선’을 갖추는 일
‘아직 오지 않은 곳’으로 건너가는 삶을 살아야
꿈을 꾸는 삶이란 ‘나’로 사는 일

3강−독립(獨立) : 홀로 서다

01. 이(理)−최초의 철학적 사유와 발휘
나의 사유 능력으로 세계를 이해하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인간에게 있다”
신화의 시대에서 철학의 시대로 이동하다
02. 고(孤)−고독을 기반으로 홀로 선 자
익숙한 것과의 결별, 고독을 자초하다
질문하는 자는 예민하다
‘자기로부터의 이탈’이 세계를 응시하는 힘
‘연결’, 그것은 ‘독립’적 주체만 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
03. 시(視)−관찰과 몰입
궁금증과 호기심이 관찰과 몰입을 부른다
익숙함이 생소해지는 순간의 번뜩임
철학은 ‘경이’로부터 시작된다
04. 용(勇)−기존의 것과 불화를 자초할 수 있는 용기
홀로 밝은 빛을 보는 즐거움
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그것이 용기
진정한 용기는 삶의 불균형을 과감히 맞이하는 것
철학은 사유를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유하는 것

4강−진인(眞人) : 참된 나를 찾다

01. 창(創)−훈고의 기풍에서 창의의 기풍으로의 이동
창의의 기풍은 생각의 주도권을 갖는 것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창의의 기풍은 인격의 문제다
기존의 ‘나’를 죽여야 새로운 ‘나’가 드러난다
02. 살(殺)−기존의 가치관을 모두 벗어던지다
자유란, 모든 것이 나로부터 말미암은 상태
기존의 가치관을 죽여야 새로운 통찰이 생긴다
참된 자아는 개방적이다
03. 덕(德)−나를 나로 만드는 힘
덕이 온전해지는 ‘나무 닭’의 경지
진정한 승리의 비결은 ‘태연자약’
자신을 이겨야 진짜 강자
04. 인(人)−참된 사람이 있고서야 참된 지식이 있다
덕과 지성은 한 덩어리
대증요법에 익숙한 사회는 창의성이 없는 사회
내가 나로 존재해야 민감성이 유지된다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겠다”

5강−문답(問答) : 공유하다

01. 논(論)−사유의 높이를 나누다
02. 공(共)−철학적 삶을 공유하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신안의 하의도에 바짝 붙은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났고, 유년에 고향 함평으로 돌아가 거기서 자랐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학부 과정을 마치고 동양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성현영(成玄英)의 장자 해석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모교인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5년에 건명원(建明苑)을 설립하여 초대원장을 맡았다. 정년퇴임을 7년 이상 앞둔 2018년 대학 강단을 떠나 새로운 인생으로 들어섰다. 2020년 사단법인 새말새몸짓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있으며, 고향 함평에 새말새몸짓 기본학교를 세워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은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나 홀로 읽는 도덕경》 《건너가는 자》 《인간이 그리는 무늬》 《탁월한 사유의 시선》 《경계에 흐르다》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등이 있다. 또 《장자철학》 《노장신론》 《노자의소》(공역)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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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철학이란 무엇이고 철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앎이 늘어갈수록 내 자유가 공동체의 자유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개인적인 삶의 의미가 우주의 넓이로 확장되는 것이 바로 완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도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추상하는 능력으로 힘을 발휘하며 사는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이런 일을 동양의 선현들은 천인합일天人合一 등의 어법으로 표현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찾기보다는 시대의 병을 함께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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