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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여가 1

열화여가 1

명효계 (지은이), 손미경 (옮긴이)
arte(아르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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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여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화여가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50976262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여주인공 '열여가'와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이 무림 최고 문파 '열화산장'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야망, 복수에 얽힌 무협사극. 중국 국민 배우 적려열파, 주유민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만들어져 '첫 방송 공개 18시간 만에 1억 뷰 돌파', '5주 연속 온라인 조회 수 1위' 등 놀랄 만한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목차

제1장 9
제2장 51
제3장 83
제4장 117
제5장 149
제6장 169
제7장 205
제8장 227
제9장 251
제10장 271
제11장 303
제12장 331
제13장 367
에필로그 399

저자소개

명효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로맨스 소설의 대표 작가. 데뷔작 『명약효계(明若曉溪)』가 2015년 대만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정통 멜로 『포말지하(泡沫之夏)』는 만화책으로 각색되었을 뿐 아니라 2010년 대만 드라마로 만들어진 뒤 2017년 중국에서 다시 한 번 리메이크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선풍소녀(旋風少女)』, 『첫날밤의 장미(第一夜的薔薇)』, 소설 『회유천사신아애니(會有天使让你幸福)』, 만화 『회유천사신아애니(會有天使让你幸福)』등이 있다. 작가의 작품 대부분이 영상화되었으며 작가가 직접 중국 드라마 [포말지하]와 [선풍소녀]의 극본 작업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열화여가』는 중국에서 7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주유민, 적려열파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를 통해 2018년 초 방영되었다. 인물들의 뚜렷한 개성과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 『열화여가』는 남성 주인공 위주의 대다수 무협극과는 달리 여성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워 성장을 그려내는 ‘새로운 강호무협전기’라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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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중어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기업 및 정부 기관의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2018년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칠월과 안생』, 『안녕, 웨이안』, 『헤어짐을 수업하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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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간에 ‘이승에는 열화(烈火), 저승에는 암하(暗河)’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
무림세계에서 열화산장이 양지의 일인자라면 암하 조직은 관청에 반기를 든 도적떼의 우두머리로, 두 세력의 암투는 이미 한두 해의 일이 아니었다. 크고 작은 전투가 78번 일어나 양쪽에서 사망자 726명, 부상자 1,918명, 실종자 145명이 생겼다. 그러나 19년 전 암하 조직은 돌연 강호에서 족적을 감췄다. 마치 증발하듯 세상에서 사라진 뒤로 그 소식을 들은 이가 없었다. 적수가 사라지고 몇 년이 지나자 열화산장의 독보적인 천하제일 시대가 열렸다.


“네가 그날 일에 대한 생각이 지나친 것 같구나. 그건 단지 운이 따랐을 뿐이야.”
“운이오?”
여가는 갑자기 슬퍼졌다.
“하지만 운은 예측할 수 없잖아요.”
“사람마다 제각각 타고나는 운이 있단다.”
여가가 고개를 돌려 유금홍을 노려보며 따졌다.
“그럼 노력이 도움이 되긴 하나요?”
유금홍은 칠현금을 만지느라 고개를 숙인 채로 대답했다.
“도움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
여가는 웃음이 났다.
“좀 더 분명하게 말씀해주세요. 도움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니요. 그럼 언제 도움이 되고 언제 안 되는지 아는 사람이 있나요?”
여가는 이내 다시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죠. 그래야 성공을 못 해도 후회는 하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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