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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안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강제윤 (지은이)
21세기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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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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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안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50987336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0-04-23

책 소개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다섯 번째는 신안이다. 대한민국 도슨트는 각 지역을 살고 경험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로 어느 여행서나 역사서보다도 풍부하게 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시작하며 • ‘신안 도슨트’ 강제윤
신안의 짧은 역사 •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01 암태도 - 벽화 속 노부부의 동백 파마머리
02 자은도 - 걷기 좋은 섬길에서 만나는 여인송
03 안좌도 -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생가
04 박지·반월도 - 두 스님의 사랑으로 이어진 징검다리
05 장산도 - 꽃보다 아름다운 들노래 전수관
06 하의도 - 333년 항쟁의 역사가 서린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07 신도 - ‘한국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는 섶섬
08 옥도 - 근대 최초의 기상관측소
09 도초도 - 육지처럼 드넓은 고란평야
10 비금도 - 호남 천일염전의 시작, 시조염전
11 수치도 - 원조 섬초를 키우는 시금치밭
12 우이도 - 섬 속에 펼쳐진 사막, 산태
13 흑산도 - 홍어, 고래 그리고 자산어보의 섬
14 장도 - 자연생태의 보고 람사르습지
15 홍도 - 한 편의 명작 같은 기암괴석과 동백꽃
16 영산도 - 고유의 가치를 지켜가는 섬 속의 섬
17 다물도 - 물 반 고기 반이던 서해의 해금강
18 대둔도 - 시대를 앞서갔던 세 명의 섬사람
19 태도군도 -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는 섬 해녀들
20 가거도 - 중국의 닭 우는 소리가 들리는 국경의 섬
21 선도 - 할머니가 만든 꽃섬과 수선화의 집
22 기점·소악도 - 열두 예배당과 순례자의 길
23 증도 - 보물선과 태평염전을 품은 슬로시티
24 임자도 - 튤립 축제가 열리는 한국 속 네덜란드
25 압해도 - 세계 최강 몽골군을 이긴 섬사람들

대한민국 도슨트 • 신안 인문 지도
대한민국 도슨트 • 신안 연표
참고 자료

저자소개

강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 페이스북_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 백섬백길_https://100seom.com - 섬바다음식학교_https://well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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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안의 영역은 광대하다. 신안군의 육지 면적은 서울특별시보다 크다. 바다를 포함하면 신안군의 영역은 서울의 22배나 된다. 그 넓은 영역에서 독립된 섬들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한다. 신안에 사는 사람도 그저 자기 섬 주변, 신안의 일부를 살 뿐이다. 신안을 자주 여행한 사람도 신안의 극히 일부만을 여행했을 뿐이다. 그러니 누가 신안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는 신안 여행이 신안에 대한 공부로부터 시작돼야만 하는 이유다.
- <시작하며>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기초자치단체. 신안군은 섬 왕국이다. ‘천사(1,004)의 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나 이는 정확한 섬 숫자를 나타낸다기보다는 섬의 왕국 신안을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는 1,025개의 섬이 신안군의 관할이다.
- <신안의 짧은 역사> 중에서


그 옛날부터 암태도 사람들은 참 대단했다. 친일 지주와 일제 경찰에 맞서 싸우던 기개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조선왕조실록』 중 태종실록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조선 태종8년(1408년)에 불과 20여 명의 암태도 염간들이 노략질을 하러 온 왜선 9척과 맞서 싸워 물리쳤다는 것이다. 염간은 소금막에서 자염을 만들던 염부들이었다. 이들이 진짜 영웅들이 아닌가.
- <01 암태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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