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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 도일

코넌 도일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이다혜 (지은이)
arte(아르테)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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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 도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넌 도일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8827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0-06-03

책 소개

클래식 클라우드 20권.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런던에서 에든버러까지, 이다혜 기자가 만난 위대한 스토리텔러 코넌 도일의 세계! 코넌 도일의 삶과 작품이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소개한 책이다.

목차

PROLOGUE 밤은 끝나지 않는다

01 셜록 홈스를 죽인 사나이
02 도일의 세계 속으로
03 영국을 휩쓴 셜록 홈스 신드롬
04 시대의 산물, 홈스
05 홈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06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게

EPILOGUE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테니까

코넌 도일 문학의 키워드
코넌 도일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이다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직은 회사원. 주요 활동 분야는 글쓰기와 말하기다. <한겨레> 공채 입사. 주간 영화전문지 <씨네21>, 주간 생활정보지 <세븐데이즈>, 월간 장르문화전문지 <판타스틱>의 편집, 취재기자를 거쳐 현재 <씨네21>에서 팀원 없는 편집팀장으로 일한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를 비롯한 라이센스 잡지의 영어 번역 일을 몇 년간 했다. 옮긴 책으로 《기나긴 순간》 《누구나 알 권리가 있다》 등이 있다.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비롯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책을 소개했다.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출연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팟캐스트 <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를 진행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아무튼, 스릴러》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책읽기 좋은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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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존 인물이 살았던 건물에 붙이는 블루 플래크는 오래된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런던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한때 그곳에 누가 살았는지를 알려주는 동시에(어떤 건물에는 블루 플래크가 두 개 붙어 있기도 하다) 지금도 여전히 다른 사람의 거주지로 쓰이고 있다 는 것을 드러낸다. 그래서 블루 플래크가 붙은 집은 한때 역사적 인물이 살았던 곳이라는 의미만 남은 건물인 반면, 베이커스트리트 221B번지는 원래 있던 주소지도 홈스가 살았던 집도 아니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홈스 시대를 재현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해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이곳의 블루 플래크가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나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는 그 거짓말에 기꺼이 속아 넘어간다. 이 뻔뻔한 거짓말이 가능한 까닭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는 생활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 〈1장 셜록 홈스를 죽인 사나이〉 중


모리아티 교수는 홈스처럼 도일의 피조물이었고, 강렬하지만 왜곡된 형태로 홈스의 능력을 똑같이 지닌 어둠의 쌍둥이 같은 캐릭터였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말이다. 다시 말해, 모리아티 교수는 홈스의 거울상이다. 영국 드라마 〈셜록〉이 해석한 홈스 캐릭터를 보더라도 그 자체로 사이코패스 같은 면이 있는데, 홈스가 범죄 세계에 투신했다면 모리아티 교수처럼 되었을지도 모른다. 거울 속 남자를 없애려면 거울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거울 밖 남자를 없애야 한다.
- 〈1장 셜록 홈스를 죽인 사나이〉 중


런던에서 이런 순간을 자주 겪는다. 거리를 걷다가 문득 거리 이름이 낯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리젠트스트리트를 걷다가, 홈스가 이륜마차 안의 수염이 텁수룩한 사내를 발견하고 마차를 쫓아 달리기 시작하는 순간의 장면이 오버랩된다. 이러한 기시감은 홈스 기행을 위해 런던을 찾을 때마다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마 앞으로 100년이 더 지난 뒤에도.
- 〈1장 셜록 홈스를 죽인 사나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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