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 한 마리

1965년 5월 8일 시즈오카현 출생. 1986년 『리본』이라는 잡지에 「마루코는 아홉살」 연재 개시. 1989년 같은 작품으로 제13회 고단샤 만화상 수상. 1990년 「마루코는 아홉살」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1992년부터 3년간 쉬었으나 재개하여 현재까지 방송 중이다. 1990년 작사한 〈춤춰요 폼포코링〉이 일본 레코드 대상 팝?록 부문 수상. 1991년 첫 에세이 『복숭아 통조림』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원숭이의 의자』로 제27회 신푸상 수상. 『스누피 북스』 시리즈를 번역하는 등 폭넓게 활약했다. 2018년. 5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사쿠라 프로덕션 http://www.sakuraproduction.jp/

일본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온다 리쿠의 《어제의 세계》 《황혼녘 백합의 뼈》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밤의 피크닉》,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T》 《반딧불이》 《빵가게 재습격》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연애편지》 《달팽이 식당》 《라이온의 간식》 《반짝반짝 공화국》 《츠바키 문구점》, 요시타케 신스케의 《메멘과 모리》,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하라다 히카의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위기 탈출 도감 1, 2》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수요일의 편지》 《종이달》 《배를 엮다》 외 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