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김진환 (옮긴이)
arte(아르테)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800원 -10% 640원 10,880원 >

책 이미지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0999186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2-02-21

책 소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도 우수한 국립대에 입학하고, 졸업 후에는 공기업에 취업하여 탄탄대로의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쉽게 풀리지 않았고, 결국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 다스쿠는 근무 기간을 2년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목차

1ST TASK ‘고백’ … 7
2ND TASK ‘사육’ … 79
3RD TASK ‘파국’ … 147
4TH TASK ‘재생’ … 207

쓰쿠모 서점의 책 리스트 … 307

저자소개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뮤지션을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 록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지만, 결국 글을 쓰기로 마음을 굳혔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집안의 사찰에서 일하며 습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최종 후보로 올랐다. 비록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히든카드상’ 출간이 결정되면서 2012년 작가로 데뷔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은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되었으며, 제1회 ‘교토 책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그려내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 밖에도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여름을 되찾다》, 《계절은 회전목마처럼》 등이 있다.
펼치기
김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이브의 대관람차』, 『모성』,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살인귀 1 (각성편)』, 『살인귀 2 (역습편)』,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1~9권, 『더 뉴 게이트』 1~7권, 『라이징X라이딘』 1~9권, 『신성한 늑대와 보이지 않는 손 1』, 『신식의 엑스마키나 1』, 『명옥의 알메인 2』, 『조디악 위치스 1』, 『PC엔진&PC-FX 퍼펙트 카탈로그』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말 잘 듣는 아이를 연기하면서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지방 최고의 국립대에 합격했고 졸업 후에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융 기관에 취업했다. 도산할 우려가 거의 없는 기업에서 평생 일할 수 있게 됐으니 화려하진 않아도 안정된 생활을 하며 남들 같은 행복을 누리게 될 거라고, 분명 그런 인생을 살아갈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무능한 인간이었다.


쓰쿠모는 미소를 짓더니 등 뒤의 공간, 쓰쿠모 서점의 바로 옆으로 뚫린 구멍을 가리켰다.
“여기, 계단이 있거든.”
나는 구멍을 들여다보았다. 낡고 얇은 나무 계단이 아래를 향해 뻗어 있었다.
이런 곳에 지하가 있을 줄이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0999704